대한치주과학회 제31대 허익 집행부가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1월1일 임기를 시작한 허익 회장은 “COVID-19 Pandemic 시대에 치주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면서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주과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몇 가지 계획도 함께 밝혔다. 우선 ▲온·오프라인을 통한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행사를 이어가고, ▲공중보건치의들이 치주질환 예방 홍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하며,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해 치주질환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구강건강관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것. 또 학회 내실을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11개 위원회를 활성화해 치주질환 관련 사업들의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을 유도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나 SNS를 적극 활용하고, ▲회원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확대하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분쟁조정 관련 조직(보험·법제 위원회)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허익 집행부는 지난 18일엔 비대면으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상반기 학회 일정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신흥DV캐피탈이 지난 18일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추가 신용대출' 상품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신규 개원의에게만 해당하는 이 상품은 최대 1억 원까지 연 3.5%(3개월 CD 연동 변동금리)의 금리를 적용하는, 3년 이내 자유로운 상환이 가능한 맞춤 대출상품이다. 신흥DV캐피탈 문현기 대표이사는 이날 “제1금융권의 대출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부족한 개원 자금으로 어려움을 겪을 신규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전에는 예비 개원의들이 제1금융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부동산 대출이 축소되면서 치과의사들의 신용대출 한도도 덩달아 줄어든 상태라는 것. 따라서 이 상품의 대상은.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로 아주 확연하며, 치과가 아니라 치과의사 대상이므로 부부치과나 공동개원의 경우 인원 수만큼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3.5%의 낮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는 이유는 자체 자금을 활용하기 때문이며, 전체 대출수요는 500억~1,0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예비 개원의들의 대츨 편의성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듯 보였다. 문현기 대표는 '신흥 기계영업팀의 추천서 1장과 계약서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4백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120명(해외유입 6,96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8,3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211건(확진자 5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9,52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138명, 부산 13명, 대구 17명, 인천 17명, 광주 3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37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또 해외유입 경로는 아시아 1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9명, 아프리카 2명 등이며,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명이, 지역사회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으로 총 79,050명(89.7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6명(치명률 1.79%)이다.
'치인문학' 제8호가 최근 발간됐다. 치인문학은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이승룡)가 매 2년마다 회원들의 글을 모아 펴내는 문학지로 지난 2007년 창간호을 낸 이후 14년간 족적을 이어왔다. 이번 8호에는 대담 '변영남 선생의 삶의 흔적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김계종 · 김영훈 · 신덕재 · 이영혜 · 임창하 · 정재영 선생의 반짝이는 시들이 지면을 밝혔다. 이어 권택견 · 김계종 · 김영진 · 박용호 · 변영남 · 신덕재 · 이승룡 · 임용철 · 임철중 · 정유란 선생이 수필을, 신덕재 · 임용철 · 정유란 · 허택 선생이 소설을 실었고, 마지막은 임용철 선생의 콩트가 장식했다. 한권의 책을 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다. 치인문학처럼 여러 회원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엮어야 하는 작업은 특히 그렇다. 그래서 치문회 집행부가 가장 많은 노력을 할애하는 부분이 바로 '치인문학'이다. 편집계획을 세우는 일로 임기를 시작해서 막 펴낸 치인문학을 배포하는 일로 임기를 마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승룡 회장은 그럼에도 '문학의 효용'부터 먼저 내세운다. '의례껏 인양 행하는 매일매일의 진료 행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의 내면과 주변인들을 관조하는 시간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22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와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과 ▲연간 보수교육 이행 및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할 것,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플란트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메가젠과 MOU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경치와 메가젠은 치과계의 한 가족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범 대표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욱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준비하던 차에 이렇게 경치와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경치의 학술활동에 대해 힘이 닿는 한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와 메가젠 박광범 대표, 이수진 특수영업팀 부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덴트포토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우수 치과기자재 및 도서 선정에 나선다. 치과기가재와 치의학 도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초이스'에는 회원들이 투표로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치과기자재의 경우 후보제품 신청을 받아 후보군 중 투표를 통해 초이스 제품을 선정한다. 후보 신청에는 덴트포토 회원과 치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나 재료, 장비, 장치가 대상제품이 된다. 현재 후보제품 신청을 받는 중이며 초이스를 위한 투표는 3월 1일~31일, 1달간 진행된다. 치의학 도서 부문은 기자재 부문과는 다르게 최근 3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에 선정된 도서가 후보가 된다. 따라서 별도의 후보신청 없이 바로 초이스 투표에 들어가 회원의 선택을 많이 받은 책이 초이스 도서가 된다. 현재 투표가 진행 중으로 오는 28일 마감한다. 이렇게 선정된 덴트포토 초이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21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치과의사들에게 무료로 오픈되는 이 행사(http://expo.dentphoto.com)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행사장을 방문할 필요없이 집에서 클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7,681명(해외유입 6,9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5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733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2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7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8명, 부산 12명, 대구 7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0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2명, 강원 14명, 충북 4명, 충남 8명, 전북 7명, 전남 6명, 경북 7명, 경남 5명, 제주 0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2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7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7명으로 총 78,394명(89.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치명률 1.79%)이다.
생전에 물 맑아 쌀 좋고 인심 후한 진천서 살고, 죽어서 명당(明堂) 많은 용인에 묻힌다는 말이 있다(生居鎭川 死居龍仁). 옛날 한 사또의 명 판결에서 유래한 말로, 집과 무덤 공히 살 거(居) 자를 쓰니, 주택 유택(幽宅) 두루 택(宅)이라는 ‘이어짐’의 생사관이 엿보인다. 친구들과 제주 S리조트 회원권을 사서, 휴가 때 네 부부가 16인승 미니버스를 렌트하기로 했다. 나만 빼고는 모두 법조계 전 현직 중진, 소위 영감들인데 “일당 5만원!” 했더니, 석 달 만에 셋이 다 운전면허 2종을 1종으로 바꿔 왔다. 즐거운 일화가 많았다. 이틀에 나누어 3백여 회원이 참가하는 골프대회에서 안식구가 홀인원 황금 골프공을 탔고, 필자는 퀴즈대회에서 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 다음 해에는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탔다. 항공권은 비수기 본인에 한한다는 규정 탓에 그림의 떡이었고, 장모님이 쓰려던 숙박권은 예약한 날 호텔의 전관봉쇄로 무용지물이 되었다. 갑자기 외국 정상과의 회담 일정이 잡혀 출입금지란다. 마땅한 대통령 전용별장도 없는 형편에 졸속외교를 하니까, 호텔을 예약한 국민과 바이어(buyer) 등 외국 손님들에게 민폐(民弊)를 끼치는 현장이었다. 사진동호회 ‘인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992명(해외유입 6,89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7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980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68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16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은 서울 120명, 부산 11명, 대구 6명, 인천 21명, 광주 5명, 대전 0명, 울산 4명, 경기 170명, 강원 6명, 충북 6명, 충남 10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3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8명이,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진판명됐고, 국적별로는 내국인 14명, 외국인 1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3명으로 총 77,516명(89.1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9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7명(치명률 1.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