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테리어 플랫폼 ‘Dental Space’(www.dentalspace.co.kr)가 지난 15일부터 내달 11일(목)까지 오프라인 전시회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Dental Space는 20여개의 치과 인테리어 업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치과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으로, 이곳에선 인테리어는 물론 치과 내에 필요한 정수 시스템과 컴퓨터, 간판, 세무 및 신용대출까지 개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내년 6월에는 다양한 인테리어와 개원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COEX 그랜드볼룸에서 첫 오프라인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2022년 6월의 Dental Space 오프라인 전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선 Dental Space 홈페이지(www.dentalspace.co.kr) 로그인 후, 댓글로 전시회 이름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BEST 네이밍’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DV Point 적립권 100만 포인트를, ‘GOOD 네이밍’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DV Point 적립권 30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도 DV Point 5,000p 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0일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코스는 내년 8월 28일까지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에서 진행되며,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 이준석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를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보철 심화까지 전 과정을 섭렵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30일부터 진행되는 천세영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Introduction & Diagnosis, ▲Top down planning, ▲Implant surgery, ▲Live Surgery, ▲Special implant placement & Complication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이인우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2월 26일부터 진행할 SURGERY MASTER COURSE는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연세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사진>가 유럽임플란트학회 (EAO) Consensus Review에 논문을 게재했다. EAO Consensus Review에 저자로 초청받은 건 한국인으론 이번이 최초이고, 아시아 전체에서도 드문 사례이다. EAO는 2006년부터 3년에 한번씩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Consensus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종합해 치과 임플란트 학계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해답을 정리하는 것. 마드리드 Complutense대학 치주과 교수이자 연세대 치주과 외래교수인 Ignacio Sanz-Martin 교수와 함께 주저자로 공동 집필한 이번 논문에서 차 교수는 임플란트주위염 수술적 치료 후의 결과를 심미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차재국 교수는 2017년 Osteology Scholar로 마드리드대학에서 연수했는데, 이후 Marioano Sanz 교수 연구팀과 협업과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AO Consensus Report는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10월호 특별판에 출판됐으며, Open access로 누구나 읽을 수 있다 ((https://o
국민들의 덴탈아이큐가 높아질수록 치과에서 치주의 비중은 높아진다. 환자들이 고민하는 많은 치과적 문제들이 치주질환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은 질병소분류별 다발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한해동안 1,632만 명이 K05를 병소로 무려 3,419만 번이나 치과를 방문했고, 진료비로 1조5,845억 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부문에서 언제나 1위를 차지해온 급성기관지염을 거의 더블 스코어로 따돌렸을 뿐만 아니라 진료비에서도 임플란트 보험의 'K08'을 600억 여원이나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같은 기간 치아우식 환자가 613만 여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치주병이 얼마나 광범위한 질환인지 쉽게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치주는 이처럼 미래 치과치료의 최종 병기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임상에서 이를 좀 더 클리어하게 다져 두고 싶다면 관련 강연을 찾아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Be ready to embrace a new era'를 주제로 개최하는 제61회 종합학술대회는 새로운 치주과학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연구팀(교정과 김성훈·최진영 교수, 박재현 외래조교수)이 교정장치의 부착 위치 정확성에 대한 3차원적 평가 연구를 진행, 해당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인 센서(SENSORS) 지난호(9월)에 게재했다. 이 연구에선 구강 스캐너, 3D 프린팅, 디지털 셋업 기술이 집약된 브라켓 전달 지그(transfer jig) 시스템을 활용해 20명 교정환자의 총 506개의 치아를 계측한 후, 3차원 중첩을 통해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착 위치의 정확성을 평가했다. 디지털 교정 간 컴퓨터상에서 계획한 부착 위치와 실제 교정 장치가 부착된 위치를 비교·분석한 것. 분석 결과는 미국교정학회 평가시스템(ABO OGS)에 근거해 선형계측치 0.5mm, 각도계측치 2°를 기준으로 정확성을 평가했을 때 모든 계측치들에서 99% 이상이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부착 방식의 정확도 평가 자료가 없어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임상적인 측면에서 99% 이상의 정확도는 괄목한 만한 결과이다. 최진영 교수는 이와 관련 “치열이 많이 틀어진 교정 환자의 경우에는 육안으로 교정 장치를 정확하게 위치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 이는 교정치료의 효과 저하로 이
스크랩과 메모가 습관이 되어 재미있는 얘기나 표현을 들으면 어두운 영화관에서도 부지런히 적는다. 나중에 내 글씨를 못 알아보기도 하지만 어디엔가 희미한 기억은 남는다. 해외여행은 현지가이드가 있는 상품을 택한다. 역대 영국 왕 이름을 줄줄 꿰던 박사 과정 휴학생에게서 배운 게 많다. 책에서 못 본 사소하지만 생생한 경험과 토막지식을 얻어듣는 기쁨이라니... 돌아오면 일주일 안에 기록을 정리한다.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에 대한 가이드의 ‘주관적’해석도, 글리코겐처럼 머릿속에 담아둔다. 정리(Indexing) 안 된 스크랩은 필요할 때 찾지 못하니까 쓰레기나 진 배 없어, 해마다 두어 번 추려내는데, 일단 머리에 입력된 기록은 가차 없이 버린다. 그 중에 생존율이 높은 아이템은, 명사 회고록과 먹거리 얘기다. 2015년에 한동안 ‘수요 미식회’를 챙겨본 이유도, 화제를 끌어가는 신동엽의 재치와 이름도 생소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목에 힘주고 목소리 깔고 느릿느릿 말하는데, 아차! 아무리 기다려도 적을 내용이 없다. 알맹이는 고사하고 남의 얘기 부정과 억지 주장 일색이다. 서너 회 쯤 지나자, 맹탕이로구나! 하고, ‘황씨 어록’ 메모를 접었
오스템파마(대표이사 송주동)가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구강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파마 의약사업부는 자사 유튜브 채널 '구강 건강의 모든 것-닥터 오스템TV'에서 최근 첫 시리즈 영상을 선보였다. 말을 많이 하는 대표적 직업인 교사와 상담원, 아나운서를 인터뷰해 생활 속 사례를 통해 구강 건조와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팁을 전수한 것. 영상 전 편에서 이들 직업인들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언급한 것은 오스템파마가 출시한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의 구강건조증치료제 ‘제로미아’. 영상 첫 화에 출연한 23년차 교사 노혜원 씨는 “물로 가글을 여러 번 해도 해결되지 않던 구강 건조와 불편했던 느낌이 제로미아로 간편하게 해결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침의 점성이 높아져 입안이 건조하게 마르는 질환으로, 타액 분비선 활동이 저하된 노인이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 당뇨•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약을 장기 복용하는 환자에게도 구강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노인
경희의료원이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8시간 동안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 및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희의료원 공식채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방송1(의대/간호/행정)과 방송2(치과/한방)로 이원화해 진행됐는데, 방송1은 총 조회 수 21,427회 / 동시 시청자 수 644명, 방송2는 조회 수 22,064회, 동시 시청자 수 610명을 기록했다. 특히 의대·치과·한방·간호·행정 총 5개 분야에 걸쳐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의학과 인문학이 결합된 폭넓은 내용으로 다뤄져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치과병원 세션(좌장: 황의환, 최성철)에선 영상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교정과, 치주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들이 참여해 분야별 미래 치의학의 변화와 가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연자와 연제를 살펴보면 ▲'브랜딩 스피치 -세계 인류 건강을 위해' (박영국 학교법인 경희학원 사무총장) ▲'Back to the basics: 치의학 영상' (영상치의학과 김규태 교수) ▲'빅데이터가 보여주는 치과임플란트 급여가 치과의료에 미
㈜신흥이 지난 9월 6일(월)부터 10월 4일(월)까지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No.1, ‘DVmall (www.dvmall.co.kr)’ 에서 진행한 ‘Fall in DV’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누적 판매 건수 1만 1천 2백여건을 기록하며 2020년 Untact DV on World 매출 대비 140%를 달성한 Fall in DV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계 대세 온라인 전시회임을 증명했다. Fall in DV 판매 기록 중 눈에 띄는 것은 위생용품 부문이다. Fall in DV에서만 제공되는 프로모션 소식에 ▲신흥KF94마스크, ▲신흥덴탈마스크, ▲SHINTEX Eco Glove 등 위생 소모품 판매가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신흥 유니트체어,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등 1,000만원 이상 고가의 장비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 또한 늘었다. 따라서 이번 Fall in DV에서 제품 구매 시 적립된 DV Point도 약 1억1백만 포인트에 달한다. 적립된 DV Point는 DVmall에서 즉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 인기를 끌었는데, 고객들은 “Fall in DV에서의 DV Point 적립률과 활용도가 높아 매우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올 들어 처음으로 참가한 GAMEX에서 다양한 전시존과 프로모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디지털존을 통해 CAD/CAM, i700, 구강스캐너 체험존은 물론 3D프린터, 밀링기 등 디지털 진료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네오 제품의 인기를 재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 디엔몰에는 AnyCheck, Handpiece, Bone, Membrane, Loupe 등 베스트셀러와 각종 기자재들을 전시했다. 또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현장판매 존도 참가자들을 기쁘게 했는데, 개원 존에선 입지선정, 금융컨설팅 등 치과개원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으며,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바로가이드, i700, NeoSpees10 등의 현장 미니 강연도 진행했다. 이번 네오 부스는 전시장 입구에 위치해 화려한 제품 영상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이끄는 데도 성공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스 내에 손 소독제와 방역 칸막이를 설치,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GAMA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