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최근 상쾌한 향의 프라그 제거 치약인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을 출시했다.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은 상쾌한 허브향이 특징으로, 프라그를 관리해주며 충치예방, 치태제거 및 구취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 치약을 사용하면 은은한 허브향이 숲속에 온 듯한 개운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양치 후 개운함을 느끼고 싶은 분, 입 안 상쾌함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분, 마스크 속 입냄새가 걱정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프라그 제거 기능에 치주•잇몸질환 예방 효능 등이 더해진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 출시로 향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복합적인 구강 케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티프라그 덴티허브 치약은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17일 자사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한 데 대해 오스템임플란트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스템은 입장문에서 '거래재개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실 주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죄한 뒤 '향후 진행될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속하게 거래재개 결정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스템은 이와 관련 '이번 횡령사고 발생 후 국내 최고 수준의 복수 외부 전문기관의 조력을 받아 내부통제 개선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사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를 도입하며, 내부통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영 투명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경영개선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장문은 희망적인 지표도 함께 소개했다. '횡령사고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재무상태를 유지, 2022년에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횡령액 중 기 회수한 금액 및 회수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금액 등을 고려하면 이번 횡령사고에도 불구하고 2021년 말 기준 매출액 8,248억원, 영업이익 1,436억원과 당기
올 2월 말에도 7명의 치의학 교수가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난다. 주인공은 ▲조혜원(원광치대, 치과보철학) ▲손우성(부산대 치전원 치과교정학) ▲박영국(경희치대, 치과교정학) ▲최병호(연세대 원주의대, 구강악안면외과) ▲경희문(경북치대, 치과교정학) ▲최재갑(경북치대, 구강내과학) ▲류인철(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 교수. 이들은 각자 전문분야에서 평생 교육과 연구, 진료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 오다 이제 비로소 학제의 틀에서 벗어나게 됐다. 소속 분과학회를 통해 2월 정년퇴임 대상자를 취합한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치과계의 등불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퇴임을 맞은 일곱분의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치협이 3월 24일로 예정된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을 앞둔 서울시치과의사회에 변론 준비금 명목으로 1,6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비급여 헌법소원에 서울지부와 공동대응키로 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공문을 통해 치협에 치과계 차원의 공동대응을 위한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 자문료 지원을 요청했었다. 이사회는 또 배달이유식 업체 '베베쿡'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올바른 영유아 치아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치카치카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 치협은 이번 베베쿡과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월 2회 컨텐츠 내용을 검수하게 되는데, 3월 중순 오픈 예정인 베베쿡의 ‘치카치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홍보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회원 법률자문 지원과 원활한 회무 운영을 위해 법률고문단 2명도 추가 위촉했다. 이에 따라 치협 법률고문단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이사회는 어어 치과의료정책연구원 2021회계연도 연구과제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8건의 응모과제 중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는 ▲고령자를 위한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 개발(대한노년치의학회) ▲치과병·의원 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 치과계 최초 신개념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을 새롭게 선보인다. 덴티스는 젊고, 활동적이며 확장성을 가진 임상&교육 플랫폼을 목표로 지난 2020년 9월 ‘OF DENTIS’를 공식 오픈했는데, 3년차를 맞는 올해 더욱 차채롭고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독서 커뮤니티를 구상했다. ‘OF BOOK CLUB’은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모임의 주제가 되는 도서의 저자가 클럽장이 되어 클럽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단순히 눈으로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책이라는 접점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임상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 ‘OF BOOK CLUB’의 첫 번째 오피니언 리더는 지난해 12월 발행한 '병의원 개원일지'의 저자 강익제 원장(NY치과)이다. 강 원장의 첫 번째 ‘OF BOOK CLUB’은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차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책을 쓰게 된 동기 및 도서 소개를 시작으로 ▲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이하 ATC 2022)이 사상 초유의 Live Surgery를 예고했다. ATC 2022는 오는 3월 20일(일)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ATC 2022는 ‘ATC, Soft tissue를 말하다’를 주제로, 총 4번의 Live Surgery를 진행한다. 안명환 원장(에이엠치과)와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가 Connective Tissue Graft를, 이원표 교수(조선대 치과병원)과 김성언 원장(세종치과)가 Free Gingival Graft를 주제로 Debate를 진행한다. # Live Surgery Debate (I) – Connective Tissue Graft 안명환 원장은 ‘Connective tissue graft using modified tunnel-type design'을 진행한다. Combination Onlay-interpositional graft에서 Flap을 open하지 않고 tunnel type의 design을 이용한 수직적, 수평적 Soft tissue augmentation을 시행한다. 동시에 오상
2022년 2월 15일은 음력 1월 15일로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이른 아침에 날밤, 호두, 잣 등과 같은 견과류(부럼)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 있는데, 한 해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을 지닌다. 하지만 이런 부럼 깨기는 자칫 치아가 깨지는 ‘치아파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아파절’이란 외부요인에 의해서 치아가 부분적으로나 완전히 깨진 것을 말하며, 잇몸 위에 보이는 치아머리가 깨지는 치관파절과 치아 뿌리가 깨지는 치근파절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치아가 깨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치아파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치아에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충격으로 치아가 깨졌을 때 치아의 외부는 물론 내부나 뿌리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치아파절 후 치아가 검거나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에는 치아의 내부에서 신경과 혈관이 손상된 것이다. 치아파절 이후에 많이 겪는 증상은 이가 시린 증상, 통증, 흔들리는 증상 등이다. 치아파절로 내부까지 손상이 발생될 경우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파절된 부위를 통해 치아 내부까지 새어 들어가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 'Prosthodontics on Friday'가 오는 18일 새로운 컨텐츠로 찾아온다. 'Prosthodontics on Friday'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철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조인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철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는데, 그동안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의 '정확하고 심미적인 치과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인상채득법',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보철 수복 재료에 따른 보철물의 파절 양상 및 해결책',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Digital CBI',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과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의 'Magic4 보철의 Magic Point는 무엇인가?' 등 다양한 명강의를 탄생시키며 지난해까지 총 33회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18일부터 2022년 상반기 'Prosthodontics on Friday'가 새롭게 방영된다. 첫번째 강의의 주인공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로 '치아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의원)이 모교인 경희대치과병원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기금으로 1,1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 95학번인 최 원장은 지난 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한 후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선후배 의국원들과 더불어 경희대치과병원도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오직 사랑니만 수술하는 최 원장은 현재 부산시치과의사회 기획이사로도 활동중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양성과 진료과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나서주신 최근락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건강한 인류사회 재건‘이라는 설립이념을 되새기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메디글로리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이하 테스트센터)가 지난 9일과 10일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위한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진행과정 및 사례’를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테스트센터는 적합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오류 및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평가를 목적으로 지난해 6월에 구축됐는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국내 모든 의료기기에 대해 필수적으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수행해야 함에 따라 이번 기술세미나는 특히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는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정의 ▲의료기기 설계 및 프로세스 사용적합성 적용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절차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절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 센터에서 수행한 실제 테스트 사례를 들어 최신 동향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테스트센터장 김봉주 교수는 “이번 기술세미나로 치의학계에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활성화 및 체계화해 국내 치과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세미나의 강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