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는 다른 음악형식을 잘 융화합니다. 행진가, 블루스, 토속음악, 랙타임 등을 잘 소화해서 재즈의 한부분으로 만들곤 하죠. 1930년대에 들어 재즈음악은 모더니즘을 함께하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과연 누가, 언제,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중요한 질문이 됐습니다.예를 들어 저널리스트들과 음악팬들은 1931년 앞서 소개해드린 빅밴드 음악의 전설 듀크엘링턴을 MAurice Ravel(프랑스의 클래식음악 작곡가)와 비교하기도 했죠. 이 외에도 다양한 예가 있으며, 1930년대 초에는 그 재즈의 특징이 모던적인 시도로 나타난거죠^^그런데 아이러니 했던점은 모던 재즈는 위에 얘기한 영향에서 매우 자유로웠단 점입니다. 모던재즈는 카네기홀에서 들을 수 있었던 듀크엘링턴과 베니굿맨에게 영향을 받지 않았고, 할렘스타일의 피아노연주도 아니었고, 빅밴드 형식도 아니었습니다.사실은, 모던재즈 위에 제시한 형식들에서 조금씩 떼어내어 합친 것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모던 재즈의 소리는 그전의 것들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느낌이 없었고 그렇다 할지언정 갓 태동한 형태의 음악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모던재즈의 진화는 대형 레이블에 의해 진행된 것이아니고, 순수 아마추어 엔지
재즈에서 기타는 역사가 다른 악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기여도도 마찬가지인데요... 웨스 몽고메리 이후에 기타의 악기적 한계점들을 모두 깨고 재즈계에서 압도적인 기타리스트로 활약중인 팻매스니(Pat Metheny)의 히트곡 'james'라이브 영상입니다.^^ 고인이 된지 얼마 되지않은 색소폰 거장 마이클브레커(Michael Brecker)와 함께한 귀한 버전입니다...팻매스니가 17회, 마이클브렉커가 8회,,,두 명이 탄 그래미상의 수만 합쳐놔도 25개입니다. 정말 대단한 대가들이죠,,,그들의 훌륭한 연주를 감상해보시길 ^^
보이즈투멘,머리아어캐리,휘트니휴스턴 등의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낸 천재 프로듀서 Babyface의 명곡중 한곡인 I care about You입니다. MTV Unplugged live 버전으로 이 공연 실황은 "Babyface MTV Unplugged NYC 1997"이라는 타이틀로 앨범이 발매 되었습니다.^^이공연에는 케이씨앤조조부터 스티비원더, 에릭클랩튼, 마크넬슨, 네이떤이스트 등 엄청난 라인업이 피쳐링으로 등장하죠. 이 앨범은 아주 명반으로 칭송받는 앨범 중 하나이니 기회가되시면 앨범을 통째로 구매해서 들어보시기를 강추!!드립니다. DVD로 라이브실황 시청도 가능하십니다. ^^ 보이즈투멘이 불러서 큰 히트를 기록한 I'll make love to you/End of the Road의 라이브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덴틴 기획연재 재즈와 친해기 네번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윙 재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스윙재즈가 탄생한 시기는 1920년대 후반으로 추정됩니다.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스윙재즈가 초기에는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 시기에 해고를 당한 음악가들은 빅밴드에 흡수되었고 밴드가 커지면서 즉흥연주의 영역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죠. 그로 인해서 정확한 편곡이 필요하게 되었고, 음악 교육을 받은 이들을 중심으로 악보를 정확히 편곡하고 연주를 하게 됩니다.사진에서 피아노를 치는 인물이 수많은 명곡을 많이 남긴 빅밴드 스윙재즈의 거장 듀크엘링턴입니다. 듀크엘링턴의 음악은 정말 수많은 뮤지션들이 연주를 하고있고 듀크엘링턴 오케스트라는 현재에도 전세계를 돌며 많은 연주를 하고있는데요, 지금의 리더는 듀크엘링턴의 손자입니다. 2012년 우리나라에서했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메인 게스트로 왔었죠^^지금도 수많은 연주하고 노래하는 듀크엘링턴의 Satin doll 입니다. ^^현재의 듀크엘링턴 오케스트라입니다.^^ 연주곡은 듀크엘링턴의 최대히트곡중 하나인 'Take the A train'입니다.스윙 재즈는 율동감이 강하다는데에 그 특징이
세계적인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 작편곡가 마커스밀러(Marcus Miller)의 퓨전재즈 명곡 Run for Cover 라이브 영상입니다 ^^'Power'라는 곡의 라이브 모습입니다 ^^
장르는 다르지만 1980년대, 마이클잭슨과 비견될 정도로 예술성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출중한 아티스트 프린스의 1984년 앨범 'Purple Rain'에 실렸던 동명의 곡 Purple Rain을 소개합니다. 여전히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천재 뮤지션 프린스를 대표하는 곡입니다.^^
오늘은 음악역사를 얘기함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없는 한 장르, 블루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워낙에 방대한 이야기라 조금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되도록 중요한건 빠뜨리지 않고 얘기를해볼게요.재즈와 록음악을 이해함에 있어서 블루스는 두 장르의 형태를 구성하는 뿌리로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해왔습니다. 재즈의 경우 블루스를 재즈라는 장르에 포함시킴으로서 부차적인 장으로서 인식을 해왔고, 록 음악의 경우 1960년대 말 까지는 블루스와 록이 거의 동일시 될 정도로 록 장르의 발전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활을 해왔지만 1970년대 이후 하드록과 헤비메탈이 탄생하면서 블루스는 록 음악과의 연관성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죠. 하지만,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하는 영어권 대중음악을 이야기 할 때 블루스라는 음악은 여전히 그 영향력을 과소평가 할 수 없는 중요한 음악으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중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블루스"는 과연 어떤 음악일까요? 블루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몇 가지의 형태를 골라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195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블루스는 재즈에 속한 장르로 여겨져 온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럼페터 Roy Hargrove가 이끄는 로이하그로브 퀸텟의 히트곡 Strasbourg Saint Denis 공연 실황입니다. roy hargrove - tpjustin robinson - asgerald clayton - pdanton boller - bmontez coleman - dr아버지의 영향으로 9살에 코넷(Cornet)d을 배우기 시작한 하그로브.중학생 때 보았던 전설적인 레이 찰스(Ray Charles)밴드의 멤버였던 데이비드 팻 헤드뉴먼(DaviFathead Newman)의 즉흥연주는 하그로브가 트럼펫 연주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하그로브의 음악적 천재성은 재즈계의 대부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에 의해 마침내 발견되었다.그의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은 윈튼 마살리스는 하그로브를 자신의 밴드 멤버로 합류시키고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 허비 행콕(Herbie Hancock), 프레디 허바드(Freddie Hubbard) 그리고 바비 허처슨(Bobby Hutcherson) 등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린 천재 연주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 1989년 버클리음
말이 필요없는 뮤지션 스팅의 히트곡 Englishman in new york.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너무나 멋진 베를린에서의 라이브 버전입니다. 폴리스로 데뷔해서 장르불문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션이자 사회운동가 스팅.... 스팅은 곡에 메시지를 많이 담아 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이 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노래의 주인공은 스팅의 한 친구인 영국인 작가로 동성애자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동성애자이자 영국인인 그 친구가 타지 뉴욕에서 활동하며 겪는 외로움과 고충을 보면서 만든 노래라고하네요...메세지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정말 멋진 곡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Be yourself, No matterself what they say,,,,
출처: 네이버 온스테이지국내에서는 드물게 재즈밴드로서 데뷔 10년차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끌고 클럽 공연뿐아니라대극장 공연까지도 성황리에 해치워 버리는 프렐류드의 히트곡입니다. 원래는 일본애니메이션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오에스티인데 재즈로 편곡을 했네요^^프렐류드(Prelude)는 고희안(피아노, 리더), 최진배(베이스), 리처드 로(색소폰), 에이브라함 라그리마스 주니어(29·드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하던 이들이 “밴드 한 번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한 게 2003년의 일.. 그리고 지난 10년간 6장의 앨범과 1년에 2번씩의 정기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연주하는 드러머는 한웅원으로 최근들어 프렐류드와 라이브호흡을 계속 맞추고있는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