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은 벌써 29기 동문을 배출함으로써 사람의 연령으로 보았을 때, 가장 활동성이 높은 서른 살 생일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 연간 17,00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교수님과 선, 후배 의국원들의 노고에 의해 환자의 치험녜는 누적되고 있으며 근래들어 디지털 기기 사용의 보편화로 더욱 다양한 증례의 저장과 follow-up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임상의들과 치주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 및 전공의들에게 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치료한다양한 사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본 증례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먼저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의 정신적 기둥이셨던 정진형 명예교수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함께 고생해 주셨던 임성빈, 홍기석 전교수들과도 출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동거동락하며 매주 아침, 남들보다 훨씬 일찍 출근하여 저널 및 case presentation을 준비한 의국 동문들과 새로 부임한 박정철 교수가 없었다면 본 증례집의 구성과 발간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지면을 빌어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2014년 박정철 교수께
■책소개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국소의치학교수협의회와 함께 국소의치에 대한 임상증례 1,000여개를 검토해 가장 기본이 되는 130개 증례를 엄선해 [국소의치 설계의 핵심]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국소의치 설계의 핵심’는 다양한 상‧하악 증례에 대해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선정해 설계 시 적용할 구성요소, 실제 설계 형태, 설계 순서 및 임상적 고려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개원가에서 자주 마주하는 환자의 경우를 나열해 임상가들의 진료를 돕도록 구성했으며, 설계의 기본을 철저하게 익힘으로써 복합적인 증례에 대해서도 응용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상‧하악별 Kennedy 분류별 증례에 따른 주설계를 알아보기 쉽도록 순서대로 나열해 주설계 외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설계 형태를 추가했다.‘국소의치 설계의 핵심’을 출간하기 위해 전국국소의치학 전공교수들이 2년 동안 이론적 원칙과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증례 마다 토의와 합의를 거쳐 정리했다. 책에는 국소의치 뿐만 아니라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임플란트를 응용한 국소의치 설계에 대해 합의된 부분까지 담고 있어 개원의들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
■ 책소개이 책에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때문에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치과의원에서부터 치과병원, 대학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보건복지부, 국제보건의료재단, 나아가 저 멀리 미국에 있는 치과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들의 삶까지를 한꺼번에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치대생, 인턴, 레지던트, 공중보건의(군의관) 및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등 다양한 치과의사의 세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가 된다는 것,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떤 애환과 애로 그리고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비교적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편제돼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환자들이 치과의사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지 미리 알아두는 차원에서 한번쯤 봐둘 필요가 있는 책입니다. 부키출판사 간 / 안상수 외 18인 지음 / 신국판 280쪽 / 값 13,000원 ■ 저자 소개안현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3학년여상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치과대학병원 보존과 레지던트임세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남대호: 국군양주병원 군의관 (치주과
치과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보험강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강연도 때론 언제든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잘 정리된 한권의 책 보다 못할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그 책의 저자가 오랜 보험강연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인기연자라면 더 바랄 게 무엇이겠습니까?황성연 원장은 보험강연으론 이미 치과계에 이름을 널리 알린 인물입니다. 그는 수많은 강연 경험으로 개원의들이 보험에서 바라는 것이 무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내놓은 첫번째 저서는 '임상 사례로 풀어보는 치과건강보험'입니다. 보험을 보험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임상에 직접 대입시켜 청구사례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너무 획일적인 청구가 이뤄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치과보험을 익히는 데에 이보다 좋은 설명법은 없습니다. 설사 이미 치과보험을 잘 안다손 치더라도 한 권쯤 곁에 두면 가끔씩의 실수마저 잡아 줄 좋은 학습서이자 참고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책소개(저자 서문) 지난 몇 년간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이리저리 떠들고 다니다가 이제야 책을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임상에서 흔히 만나는 가장 기본적인 상황을 이야기해
신간은 아니지만 오늘은 ‘포괄진료와 교합’을 소개합니다. 저자인 Dr. Irwin M. Becker는 서문에서 ‘제가 배우고, 환자를 위해 적용하고, 지난 40년간 가르쳐 온 교합지식을 요약하고 정리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했습니다. 오랜 임상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든 이 책은 그러므로 기능과 심미를 합친 포괄적인 입장에서 치과치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어떤 책에서 보다 독자들이 교합의 임상적 중요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리라 믿습니다. 이 책은 목차에서 보듯 교합의 해부학적 기본에서부터 생리적 교합, 교합력이 치주병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 치료계획에서의 교합적 기본 등 저자의 포괄적 교합지식을 300여 페이지의 분량에 총 망라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임상에서 마주칠 교합에 대한 모든 지침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 책소개치아가 혼자서 씹을 수는 없습니다.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 상악골과 하악골, 턱관절, 저작근, 신경계 등 안면의 많은 요소들이 저작운동에 협동해서 일을 합니다. 그래서 치과의사는 치아뿐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보고 진료해야 하며, 이 ‘시스템을 진료하는 것’이 바로 포괄진료입니다. 치아와 잇몸엔
'8人8色 審美치과 이야기'가 막 출간됐습니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류재준 회장과 신주섭, 김기성, 정찬권, 이승규, 황정원, 김성훈, 심지석 선생 등 실력있고 개성 강한 임상의들이 머리를 맞대 펴낸 책인 만큼 이 책에는 심미치과 치료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목차만 살펴봐도 심미치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서 부터 전치수복물의 선택, 지대치 형성, 인상채득, 기공과정, 합착과 접착 등 심미치료의 전 과정이 모두 드러나 있군요. 갈수록 심미가 치과치료의 주류로 떠오릅니다. 케이스가 많건 적건 이 책 한권만 옆에 두면 어쨌든 든든하지 않을까요?■ 책소개‘Dentistry’의 사전적 정의에는 단순히 질병의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치아와 그 주위 조직 및 구강을 포함한 악안면 영역을 환자 개개인에 맞추어 심미적으로 수복시키는 부분까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치의학적 목표이자 치과의사의 의무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심미치과학’이란 일반적인 사람의 치아, 잇몸 및 주위 조직의 외양을 심미적으로 향상 시키는 학문이므로, 심미 수복을 하는 치과의사에게 심미치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육은 필수적입니다.이 책은 심미치과 치료에
10년 만에 인류의 삶을 바꾼 기업.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포춘' 선정 기업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10억 명의 구글 맵 사용자.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80% 점유. '타임' 선정 최고 발명품 구글 글라스. 구글을 지칭하는 찬사들은 이외에도 많습니다. 바로 그 구글,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에릭 슈미트가 최초로 공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구글의 혁신전략과 성공법칙 그리고 미래기업의 조건들을 이 한권의 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이 실행하는 방식, 추구하는 전략, 꿈꾸는 비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찾고 있는 바로 그 대안이다."■ 책소개"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구글에서는 기존의 기업문화가 전혀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구글은 정돈되고 질서 있는 사무실보다 직원들이 서로 부대끼는 가운데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고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어지럽고 요란한 환경을 지향합니다. 즉, 구글에서는 혼란이 미덕인 것이죠. 재직 기간에 따라 의사결정권을 갖는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질적 수준이지 누가 말했느냐가 아니다" 처럼, 실력주의가 힘을 얻는 곳이기도 합니다.이러한 구글의 혁신적이
■ 책소개책을 읽다 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영감을 얻거나 위로를 받기도 한다. 사실 전작인 ‘발치와 보존술 완전정복’을 마친 후 심신의 기운이 다 빠져 버려 다시는 책을 쓰지 못할 것같았다. 하지만 망각의 시간을 거치며 슬슬 정리 본능이 다시 발동될 무렵, 두바이 여행길에서 손에 잡은‘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며 문득 시오노 나나미처럼 ‘친절한’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 권이 넘는 방대한 로마 역사를 다루면서 작가는 앞에 나온 내용을잊을 만하면 수시로 반복해서 상기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현재 읽고 있는 부분과 연계해서 너무나 친절하게 정리까지 해 주었다. ‘상악동 거상술 완전정복’에 대한 책을 예전부터 구상은 했지만, 전작인‘발치와 보존술 완전정복’에서 이미 많은 내용을 다뤘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이때 만난 시오노 나나미의‘반복과 정리’는 새로운 내용만으로 책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던 나에게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주었고, 심지어 위로를 주기까지 했다. 이 책을 읽는 선생님들께 보다 효율적으로 책을 활용하기 위한 조언을 하자면 상악동 관련 기본 지식이나 수치들을 우선 철저히 암기하고, 무엇 때문에 본인이 상악동
'Roadside MBA'는 명문 MBA 교수 3인방이 미 대륙을 여행하며 만난 강소기업들의 경영 비결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들은 길거리에서 소기업의 흥미로운 전략 문제들을 수집한 다음 제품 차별화, 가격 책정, 브랜드 관리, 동기 부여, 협상 전략 등 자신들이 MBA 과정에서 가르치는 주요 주제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봤답니다. 그리고 각 지역의 노련한 소기업 사장들이 들려준 독창적인 사업 전략을 MBA 이론과 접목해 실용적인 교훈으로 풀어냈습니다. 경영의 통찰력을 찾아 고속도로를 달리는 세 교수의 이야기는 한 편의 여행 다큐멘터리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합니다. 치과경영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책소개사업이 성장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혹은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 있을까? 기발한 전략으로 무장해 창의적으로 규모를 키운 기업이 있는가 하면, 규모가 작을 땐 매우 성공적이지만 성장하는 데에는 난항을 겪는 기업도 있습니다.대한민국에선 말이 안되는 얘기지만, 아칸소 주 존즈버러에서 치아교정클리닉을 운영하는 버리스 박사는 비행기를 몰고 진료 다닙니다. 존즈버러 본원을 중심으로 웨스트멤피스, 포레스트시티, 블라이스빌 등에 열한
■ 책소개‘칫솔질만 잘해도, 치과에서 구강검진만 제대로 받아도, 스스로 구강관리에 관심만 있어도... ’이러한 비유는 치과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적절한 대답일 것이다. 치과계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시기는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가 나왔거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진료비통계지표 정도가 발표되는 순간 정도로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치주질환이 다빈도 상병 순위에 포함되면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시기다. 치과계도 치주질환 예방 등 구강건강과 관련한 캠페인에서부터 교육까지 대‧내외 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시기가 적절한 것인지 최근 도어북에서 치과 관련 정보를 정리한 ‘이만 잘 닦아도 비만‧치매 막는다’란 도서를 출간했다. 일본의 의학전문기자인 가바야 시게루가 지은 책으로 치아와 전신건강에 대한 자세하고도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책에는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질병과 치과 질환에 대한 상관성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어금니가 없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 ‘치아가 많으면 잘 넘어지지 않는다’, ‘치주질환이 심근경색 확률 30% 높인다’, ‘내장비만이 치주질환 부른다’, ‘치과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