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SID 2025)가 오는 9월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Details Meet Insight’를 대주제로 열린다. SID는 DV World Seoul과 함께 신흥이 자랑하는 학술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특히 SID의 영문 명칭을 'Shinhung Implant Dentistry'에서 'Seoul Implant Dentistry'로 바꾼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여서 애초의 취지인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어느정도나 구현해 낼 수 있을지에 치과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만큼 대회 조직위는 3개 세션, 총 11개 연제에 24명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상에서의 디테일과 통찰이 만나는 지점을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이와 관련 “임상에서 의도한 방향이 옳더라도 디테일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기 어려운 만큼, 정밀한 술식과 장기적 예후에 대한 통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기본적으로는 항상 똑같아요. 실질적으로 임상 현장에서 고민하게 되는 게 뭔지를 끌어 내 그런
덴올라이브쇼가 ‘셀프 라이게이션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 출시 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올소위크’ 특별 방송을 편성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Ceramic 및 Metal 브라켓 제품군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전 구매 고객에게는 상담용 모델·오프너·디본딩 플라이어 등 총 65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대표 패키지로는 ▲Ceramic(5x5) 5세트 85만원 ▲Ceramic(5x3)+Metal 4.5(L) 5세트 78만2000원 ▲Ceramic(3x3)+Metal 4.5(U/L) 5세트 71만4000원 등이다. 함께 소개되는 IDBS 제품도 ▲Ceramic(5x5) ▲Ceramic(5x3)+Metal 4.5(L) ▲Ceramic(3x3)+Metal 4.5(U/L) 구성에 따라 각 14만8500원, 14만1500원, 13만5000원으로 할인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DEN PKG’ 가입 시 마제스티 제품에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DEN 500 PKG’ 가입 고객에게는 IDBS 이용권(35만원 상당)도 증정된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NATIONAL GEOGRAPHIC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7월 19~20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KDTEX 2025(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와 원데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네오는 진료부터 보철 제작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장비들을 한데 모아 ‘원스톱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3D 프린터, 급속 소결 시스템 등 임상과 기공을 연결하는 장비들이 집중 소개됐으며, 관람객들은 각 장비의 실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전시된 장비로는 ▲DGshape(롤랜드)의 ‘DWX-52D’ ▲로봇앤드디자인의 ‘MAXX-5Z’ ▲AmannGirrbach의 ‘Ceramill Motion2 Dry’ 등 주요 밀링머신을 비롯해, ▲Dentsply Sirona의 ‘Primescan’ ▲MEDIT의 구강스캐너 ‘i900c’와 ‘i600’ ▲휴비츠의 고정밀 3D 프린터 ‘Lilivis Print’ 등이 포함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KDTEX 2025는 네오의 디지털 기술력을 임상 및 기공 분야 전문가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지난 13일 삼경교육센터에서 ‘제10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실시했다. 이번 고시는 학회 인정의교육원을 수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1차 필기와 2차 구술고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41명의 응시자 중 39명이 합격했다. 수석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포천 우리병원에 재직 중인 김희균 수료생<사진>이 차지했다. 김 수료생은 “심미치과에 대해 보다 폭넓은 관점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사와 교육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합격자에게는 오는 11월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릴 정기학술대회에서 인정의 펠로우 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 제도는 펠로우(Fellow)와 마스터(Master)로 나뉘며, 펠로우는 교육 수료 후 고시 합격을 통해, 마스터는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 발표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이번 10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펠로우 344명, 마스터 64명이 배출됐으며, 하반기 예정된 마스터 심사를 통해 추가 인준이 이뤄질 예정이다.
치과재료 전문 쇼핑몰 DVmall이 ‘바로바로 배송 서비스’의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7시 30분으로 연장했다. 이번 변경은 지난 14일부터 적용됐으며, 평일 오후 7시 30분까지 주문하면 당일 출고된다. ‘바로바로 배송’은 진료 일정이 유동적인 개원가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서비스로, 예상치 못한 재료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간 진료 후에도 제품을 주문할 수 있어, 실질적인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신속한 배송의 기반에는 DVmall의 물류·유통 통합 인프라인 ‘DV hub’가 있다. 주문 접수부터 출고까지 단일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당일 출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DVmall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원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며 “선생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Vmall에서는 제16회 SID 2025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며, 등록비는 7만 원이다. 등록비 전액은 DV Point로 적립되며, 사단법인 SID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치과기공사 대상 ‘2025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교정 분야의 임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일반교정과 투명교정 두 부문에서 기공 전문가의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기획됐다. 컨테스트는 지난 1월 13일 공모 시작을 알린 뒤 약 7개월간의 평가 과정을 거쳐 7월 12일 본선 무대를 열었다. 본선 진출자는 일반교정 6명, 투명교정 6명으로, 서울 마곡 오스템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제작 결과물과 계획 과정을 발표했다. 심사는 황충주 원장(오스템 교육연구원),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김진성 교수(동남보건대)가 맡았다. 일반교정 부문 대상은 ‘TWIN BLOCK 장치제작의 이해’를 발표한 송관우 기공사(새로이교정치과기공소)에게 돌아갔다. 투명교정 부문에서는 ‘Skeletal Cl III 경향과 수직 비율이 큰 치아를 다룬 Digital Setup’을 주제로 발표한 조호연 기공사(연세대병원 교정과)가 대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김소연(로스윌준치과) ▲장형석(정성기공소) ▲윤여진(그래피) ▲윤정현(연세대 교정과) 기공사, 금상은 ▲김경태(스마일교정기공소) ▲마미란(가지런e기공소) ▲박경림(프라임
㈜신흥(회장 이용익)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지난 24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고, 치과의료기기와 의약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공동 기획과 마케팅, 판매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과 100년 제약 역사를 지닌 유한양행의 협력은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시장 공략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양사는 자동화된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한 ‘evertis’ 임플란트의 품질 안정성과 98% 이상의 누적 생존율을 강조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이용익 회장은 “신흥의 임상 신뢰성과 유한 브랜드의 가치가 더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evertis 임플란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조욱제 대표 역시 “양사 시너지를 통해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침체된 국내 치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지역을 찾아 수재민들에게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강용품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후원한 치약·칫솔세트 600개로, 이날 현장에는 전성원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약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의료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이재민들의 구강건강을 살피고 구호활동을 펼쳤다. 경치는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구강건강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가 주관하고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후원한 전공의 학술지원 프로그램 ‘근관치료 세미나’가 지난 5일 신원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1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집중 교육으로 마련됐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진우 회장(강릉원주대)이 ‘Basic Endodontics I, II’를 주제로 근관치료의 전반과 임상 팁, 전공의로서의 기본 소양에 대해 강의했으며, 오후에는 곽상원 교수(부산대)가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을 주제로 Hands-On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Hyflex EDM OGSF(Coltene), FQ file(Komet) 등 다양한 NiTi file을 직접 다뤄보며 근관성형에서 충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보존학회와 신원덴탈이 지난 5월 23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1년차 전공의 대상 학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서 6월 21일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학회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레진수복 세미나에 이어, 올해부터는 근관치료 교육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한 상태다. 총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가 지난 7월 18일(금) 저녁, 회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회원의 날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교육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 간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재연 공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편안한 삶의 시작은 건강이며, 충치연은 국민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함께 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진 공동회장은 새롭게 개편한 공식 홈페이지와 함께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충치연 문화 만들기’로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윤숙 운영위원은 “25년간 회원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들이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실천 의지를 가진 이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 무대에선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이어졌다. 박소연 치과위생사는 “경력 단절 후 충치연을 통해 현장에 복귀할 수 있었고, 교육자로서의 용기도 되찾았다”고 밝혔으며, 임상에서 활동 중인 오현 위생사는 “교육 이후 변화된 내 표정을 동료들이 먼저 알아봐줬다”며 충치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