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병원 개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조사에 나서 화제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최근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사례모집 안내를 공고, 병원 경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모집에 나섰다.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혹은 공동개원을 할 때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의 응모주제는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성공 혹은 실패 사례 및 공동개원 사례’다. 응모자격은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및 공동개원 경험이 있는 회원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치과병의원 인수인계 및 공동개원과 관련해 본인이 경험한 전반적인 과정 및 노하우와 장단점, 주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기재해 제출하면 식이다.(제출 시 면허번호와 성명, 주소 및 연락처 반드시 기재)응모자 중 10명에게 진덴탈의 레진 6개와 버진 세트가 증정되며, 응모 사례 중 일부를 선정해 세미나 발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21일(월)부터 2월 10일(일)까지며, 이메일 접수(artbabo2@naver.com) 및 우편접수(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1-7 치과의사회관 1층 경영정책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치협은 이번에 모집된 사례를 향후 효과
구택서 회장(울산광역시 치과기공소 경영자회)이 23일 지역 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를 전달했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서조영, 이하 경북치대병원)이 23일 본원 4층에 치과 CAD/CAM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치의학 연구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이번에 개소한 경북치대병원 CAD/CAM 센터는 현재 CAD/CAM 기술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RaphaBio, AmannGirrbach, Zirkonzahn 등 3개 사의 최신 기기를 모두 도입해 디지털 치의학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CAD/CAM 기술은 공업용 제품 설계에 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치의학에 디지털 학문이 적극 도입되면서 기존의 ‘경험에 의존하던’ 보철물 제작 방식에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됐다. 따라서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이며, 완성도가 높은 보철물의 제작이 가능해져 치과에서의 수복 실패 가능성이 매우 낮아질 수 있게 했다. 이번 개소와 관련해 경북치대병원은 대구광역시 및 산업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할 예정이다. 향후 치과 전반에 걸쳐 개선돼 활용할 수 있게 될 경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수복하는 one-day 보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아울러 교정치료 및 임플란트 수술 등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관련, 치과병원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이 선두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은 연구중심병원지정 제도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11년 8월 의료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해 11월 26일 ‘연구중심병원지정’ 신청접수를 개시, 약 한 달 간 접수신청을 받았다. 마감 결과 총 25개 의료기관이 신청했으며, 그 중 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두 곳으로 확인됐다. 병원 내부적으로 지속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및 연구역량을 갖춰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과 산업화 성과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복지부의 이번 사업은 기존의 진료 중심에서 연구 중심으로 체질을 전환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하지만 연구중심병원 전환에 따르는 예산 지원이 별도로 없어 병원측이 투자부담을 전적으로 가지는 한계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정 조건도 까다로워 웬만한 치과 병원들에게는 엄두를 내기 힘든 수준이라는 평가다. 정부도 이 같은 어려움들을 감안해 지정 원칙을 병원의 자발적 선택에 두고, 기존의 연구생태계 및 대학시스템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미현 원장(고른이치과의원) 모친상=대구파티마병원 영안실, 발인 24일 목요일 오전 9시.
치과의사와 의사가 바둑 경기에서 맞붙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이하 서울치의)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 이하 서울시의)가 개최한 친선바둑대회에서 서울시의가 우승을 차지했다. 친선바둑대회는 양 기관의 상호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 지난 20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한철균 사범의 대국방법 설명에 이어 14:30분부터 대국이 진행됐다. 서울시의사회 출전 선수는 고광만, 강원룡, 나 현, 성석주, 이광열, 이동희, 임창식, 조현호, 윤동환, 박길홍, 한부현 회원이며, 서울치의는 김동걸, 김종화, 신성호, 이강운, 이선우, 이오균, 임동욱, 임명규, 정기범, 한명도 회원이다. 이날 대국에서는 1국(8승 2패) 2국(7승 3패)로 서울시의가 승리, 종합성적 15승 5패로 서울시의가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역대 종합성적은 13승 3무 11패로 서울시의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서울시의 임수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친선 바둑대회 26회 중 의사회가 작년에 한 번 더 이겨서 1승 앞서 나갔으니 분발해 주시기 바란다”며 “선수분들 모두 기력이
지난 해 말 코엑스에서 개최된 치과개원정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이색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가 사무국을 이전한다. 이전지는 울산시 남구 달동 629-29번지 6층(굿모닝병원 맞은편)이며, 이전 작업은 오는 25일(금) 오전 7시부터다. 사무국측은 "이전 작업으로 24,25일 양일간 사무국 전화연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내달 22일 기념식을 가진다. 스마일재단은 오늘 ‘2013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기념식은 스마일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며, 지정좌석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관련 공지 상단에 첨부된 ‘참석회신서.hwp’를 작성해 팩스(02-757-2838)로 발송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축하화환은 스마일재단 후원금으로 대신 접수받는다. 후원 기금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재단측은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스마일재단이 지금까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설립 이래 끊임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김민경 사회복지사(02-757-2836)에게 하면 된다.
▲문홍범 원장(스마일월드치과‧UCLA 교수) 부친상= 21일 오후 10시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02)2072-2018, 발인 24일 오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