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는 오는 18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2016 명품의료기기상생포럼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자원부 RD 사업에 관심 있는 치과계 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행사로 무료로 진행된다.그동안 치과의료기기의 산업화 발전을 위해 RD를 중심으로 성장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고, 관련기관의 협조 및 연구 개발의 필요성을 대두시켜왔다, 하지만 치과계는 물론 관계 부처에서의 지원은 미흡했고, 아직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급급해 있다.이번 워크숍의 취지는 다시 한 번 치과의료기기 RD 부흥을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강의는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에 대해 ‘산업자원부 RD 소개’, ‘치과 신의료기기 RD 전망’, ‘의료 기기 RD’에, ‘치과 신의료기기 특허’에 대해,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 시간에는 ‘치과의료기기의 현 주소 및 전망’, ‘디지털 임플란트 및 양악수술’, ‘통합 디지털 치과의료기기’, ‘치과용 CT, 특수 영상 관련’ 주제 강의가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의 사전등록은
치과병원의 차별화 전략을 알리기 위해 치과 경영의 대표 연자 4명이 뭉쳤다. 오늘 19일 부산 디오 임플란트 내 대강당에서 진행될 명인열전 제2탄 ‘여인천하’ 주제 강연이 그것으로, 치과 경영에 있어 꼭 필요한 요소를 4가지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주제는 ▲보험 ▲상담 ▲회계 관리 ▲고객 관리로, 강의는 홍선아 대표, 박지연(덴탈리더스) 대표, 이승희(Real Biz) 대표, 박아라미(라미인력개발원) 대표가 맡는다.첫 번째 강의는 홍선아 대표의 보험 강의로 오는 7월이면 만 65세 이상이 틀니 임플란트 대상자에 포함되는데, 이때 치과에서는 취소 또는 해지 등 다양한 상황이 벌어 질 가능성도 예측 되고 있다. 이에 강의에서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사례를 접목해, 보험틀니, 임플란트 보험 청구방법을 정리해줄 예정이다.두 번째 강연은 상담이 주제로 환자와 마주할 때 환자가 궁금한 것을 먼저 파악하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제반을 다질 수 있는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박지연 대표는 “WHY? 라는 질문으로 강의의 포인트를 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꾸준히 변해가는 진료 트렌드에 발맞춰 상담, 협상의 트렌드도 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의 ‘2016 춘계학술대회’는 최대 인원수를 운집 시키며 보철학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시켰다. 매년 다양한 주제와 강의 방식을 선보이며, 참가자 호응도를 높이고 있는 보철학회가 올해는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를 대주제로 보다 많은 개원의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임상의 장을 마련했다.지난달 21일과 22일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2천여 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함께하며 보철 치료의 난제를 극복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가는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보냈다. 허성주 회장은 “대주제를 정하고 알리는 과정에서 개원의들에게 다양하게 홍보된 것이 성공적 학술대회 개최의 이유라고 자평한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준 차기회장님 및 이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보철학회 측은 춘계학술대회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400여명 증가한 2천여 명이 넘는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이는 학술대회 주제 선정 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주제를 알차게 구성한 것과 모바일을 활용한 학술대회 포스터 홍보한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42개 업체가 참가하며 보철학회가 전달하려는 보철치료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Odonto Maxillo-Facial Hospital(원장 Dr. Minh)에서 제5차 베트남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무료수술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에서는 호치민 인근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워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을 갖고 있으면서도 치료 받지 못한 아동 어린이 28명(구순영 6명, 구개열 14명, Rhnoplasty 포함한 이차수술 8명)에게 미소를 찾아주는 수술을 진행했다.서울의료봉사재단은 수술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수술팀 ‘Seoul Smile Team(팀장 박영욱)‘을 구성해 봉사지역을 찾고 있다. 수술 봉사팀은 박영욱(강릉원주치대) 교수를 팀장으로 김성곤교수와 팽준영(경북대치과병원) 교수, 황대석(부산대 치과병원) 교수 그리고 수술어시스트와 사진촬영을 위한 김주원 선생, 우인희(한림대성심병원) 선생, 박종철(부산대), 사진작가 김철준 재단 총무이사가 함께하고 있다.이번 봉사에서는 팽준영 교수와 김성곤 교수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을 위한 ‘Vascularized fat graft for oral mucosal defect’와 ‘Orthognathic surgery and d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1일 태국 방콕소재 국립 마히돌 대학교 치과대학과 정식으로 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지난 2월 18일 박영국 원장은 태국 마히돌 대학을 방문해 치과대학 파시리 니살락 학장과 면담을 가진 바 있으며, 이때 양교 간 협력`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토의와 국체적 협력 내용을 상호 교환한 후 지난 1일 전격적으로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앞으로 양국은 상호 학생 교환 방문, 공동 연구,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등 교육과 연구에 활발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최근 경희대치전원은 중국, 태국, 미국, 중동의 대학 등과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을 실천해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정환(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 김광만(연세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 연구팀의 주제 논문 ‘Cytotoxicity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zincions and eugenol during setting of ZOE inimmortalized human oral keratinocytes grown asthree-dimensional spheroid’이 치과재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지 ‘Dental materials’ 5월호에 게재돼 화제다.이번에 게재된 ‘Dental materials’는 치과재료분야의 전문 학술지 중 1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82개 치과분야 논문 전문지 중에서도 4위에 랭크되어 있다.이정환 박사는 논문에서 임시충전재로 많이 쓰이는 ZOE(산화아연유지놀)의 독성과 항염증효과를 연구한 결과, 독성을 발생시키는 것이 유지놀이 아닌 Zn이온이고, 항염증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은 유지놀 및 Zn 이온이 모두 관계있음을 삼차원 세포배양법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해 냈다.이번 논문이 일반적으로 ZOE의 독성을 발생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던 유지놀이 독성에는 관여하지 않고 항염증효과에만 관여함을 밝힌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달 16일자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등록번호 : M-2016-15-04-4383) 등록 됐다고 밝혔다.부산대치과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라이센스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 환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 환자의 유치가 가능해 졌으며,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의 전문통역사를 통해 러시아 및 중국 환자들의 진료를 돕고 있으며, 영어권 환자들은 치과병원에서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김욱규 병원장은 “언어와 국적의 문제를 뛰어넘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은 의료기술, 의료장비, 안전성 및 선진 의료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한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선정되고 있다.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달 29일 정회원을 위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학술집담회는 정회원들의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정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주제 강연을 무료로 진행했다.강의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맡았으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주제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구강보건사업 △대상자별 심리 △임산부 △청소년 △노인 △학부모 등 대상자의 특징에 맞게 접근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 프로토콜을 공개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부산시 회는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정보공유와 최신 임상기술, 나아가서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2016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경기지부는 2016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대국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목표를 정하고 지난 한달 여 간 구강보건 활동에 대한 포상을 준비했다. 9일 진행되는 기념행사에서 포상 부분은 ▲구강보건 유공자 포상, ▲초`중`고등학생 대상 구강보건작품 공모 및 포상 ▲초`중`고등학교 및 치위생과 학생 대상 치아사랑 UCC공모 및 포상 ▲소외계층 및 영세민 대상 무료치과 진료사업 ▲사랑의 성금 전달까지 계획하고 있다.한편 경기지부는 지난달 20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제37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진행했다. 회원 및 가족 1천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의 친목도모 등 선후배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보물찾기, 축구 및 족구, 프로 골프선수 레슨 등이 이어졌다. 가족체전의 종합우승은 청팀에게 돌아갔으며, 개인 대결로 치러진 골프어프로치에서는 김성민 군포분회 회원이 1위를, 정현정 안산분회 회원이 2위를 차지했다. 참가상
지난 29일 연세대 백양관에서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진행됐다.국민들에게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하며 치아교정의 의미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3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돌출입 치아교정에 대한 치료의 이유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행사는 돌출입 원인에 따른 치료법을 주제로 정우선(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와 안효원(경희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해 진료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강연 후에는 손명호 공보이사가 나서 치아교정에 대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선별해 대답해 주는 시간과 축하공연의 시간이 이어졌다.이어 야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구강검진을 이어가며, 아이들의 구강상태의 전문가에게 꼼꼼히 점검 받는 이벤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