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이 한국에서 열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활동이 시작됐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ISDH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80여명의 시도지부 임원 등은 행사 참석차 떠났다.이번 ISDH에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는 진행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IFDH) 대표단 회의기간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홍보동영상 시연, 기념품 배포 등 각국 대표단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2019년 대회 참석을 부탁했다. ISDH에서도 주제 발표와 한국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지난 19일부터 루체른 래이슨 블루 호텔에서는 100여명의 연맹 집행부와 각국 대표단의 회의가 진행됐고,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019년 한국대회를 홍보했다.이 자리에서 2021년 ISDH 개최국으로 아일랜드가 결정됐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2016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 우수벤처기업은 지난 3년간 해당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룬 벤처기업을 선정해 우수벤처 IR, 언론 홍보, 홍보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스타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평가는 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기업대상의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성장성, 수익성, 기술성 등을 심사한다.우수벤처기업은 지속성장, 일자리 창출, 글로벌 성장 분야의 3가지 부분을 평가 지표로 삼아 심사하며, 지속성장 부문은 지난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율 10% 이상, 일자리 창출 분야는 지난 3년간 일자리 연평균 성장률 5% 이상, 글로벌 성장 분야는 지난 3년간 매출액 대비 수출액 20%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있다.메가젠임플란트는 지속성장 및 글로벌 성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우수벤처 선정으로 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벤처기업홍보네트워크’ 및 ‘홍보담당자역량강화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우수벤처 IR을 통해 선정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될 수 있도록
치아에 금(crack)이 간 초기에는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근까지 손상되어 통증이 심해야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발치해야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따라서 이가 시큰거리거가 짜릿한 통증이 있을 때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이진규(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는 “시큰거리고 찌릿한 통증을 오래 방치하면 치근까지 금이 진행돼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설명하고 “치아의 금이 더욱 깊게 진행되기 전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찾은 42세 A씨는 치아 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을 정도로 튼튼한 치아를 갖고 있다고 자신하며 삼겹살의 오돌뼈를 즐겨 씹었다. 어느 날부터 치통을 느꼈지만 대수롭게 않게 여겼지만 치통의 점점 강도도 세지고 빈도도 잦아져 찬물을 마실 수 없게 되어 치과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치아균열증후군(tooth crack syndrome)으로 나타났다. 치아균열증후군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튼튼한 치아라고 방심하지 말고 질기고 단단힌 음식 섭취에 신경쓰고, 치아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아야 한다. 한국인은 오징어, 깍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지난 19일 진행된 임시총회 결의사항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치과전문의제가 범 치과계 반대 운동으로 입법예고안을 저지하자는 성명을 21일 냈다.공대위는 복지부 입법예고안 수용의건 1안, 1월 30일 임총 의결사항 재확인 건을 2안, 대의원총회 산하 특위 구성의 건이 3안으로 정해 진행된 임총 결과가 모두 부결됨으로써 치과전문의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정의하고, 울해 안에 전속지도전문의와 해외수련자 경과조치와 관련된 규정 개정만으로 완료하고 임의수련자의 경과조치와 미수련자의 대책은 이후에 논의하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공대위는 "회원들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해 입법예고안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했다.아래는 21일 발표한 성명서이다.복지부 입법예고안과 집행부안을 거부한 임시대의원 총회의 결의를 환영한다.범 치과계 반대 운동으로 입법예고안을 저지하자.전속지도전문의와 해외수련자 문제 해결에 국한된 규정 개정을 추진하자.지난 19일, 치과의사전문의제 규정 개정과 관련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상정된 세 가지 안건이 모두 부결되었다. 1안(복지부 입법예고안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 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18일 전남여성프라자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전남지부 박진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염정배 대의원총회 의장,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박홍률 목포시장 등 외빈이 참석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전남지부를 축하했다. 박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라남도치과의사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특히 지난해 전남지부가 주관한 ‘WeDEX 2015’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또 올해가 전남지부가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인만큼 '역사의 발자취를담은 사료를 편찬할 것'을 약속했다.김희곤 70년사 편찬위원장도 발표에 나서전남지부의 역사를 담은 70년사 편찬 작업에 대해 알렸으며, 역대 지부장으로 활동해온 선배들의 발자취 그리고 30년 이상 근속해온 선배 치과의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이어갔다.이어진시상식에서는▲공로패 박관수 HODEX 2009 조직위원, 홍국선 WeDEX 2015 조직위원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공헌상 부분에는 단체-목포치과의료선교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와 Osteology Foundation(회장 Mariano Sanz)는 학술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17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여환호 회장, 구영 차기회장, 김정혜 부회장이 참석해 2018년 KAOMI 춘계학술대회 때 별도의 세션을 마련 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Osteology Foundation은 골재생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시스템 및 교육시스템으로 임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기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 있는 단체다. 2018년 KAOMI 춘계학술대회때 별도의 세션은 물론 국내 연자와 함께 하는 학문 교류를 이어갈예정이다.앞으로 KAOMI는 Osteology Foundation와의 활발한 교류로 세계 각 지역에서 치과의사와 연구자들이 KAOMI 학술대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나아가 학회의 국제화 그리고 치과임상 분야의 연구에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영(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팀은 골격성 부정교합이 미소에 미치는 영향과 턱교정 수술(양악수술) 후 미소 훈련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부정 교합(윗턱과 아랫턱의 전후방적 위치관계에 따라 정상 골격, 주걱턱, 무턱, 비대칭등으로 구분)을 보이는 환자의 미소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턱교정수술 후에 미소는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한 것. 그 결과 정상 골격의 경우는 아름다운 미소를 보였으며, 주걱턱의 경우는 웃을 때 아랫니가 많이 보였다. 또 무턱의 경우 윗니의 잇몸이 유난히 많이 보인 것을 확인했으며, 비대칭환자의 경우는 비웃는 듯한 미소를 보이는 환자의 비율이 높았다고. 이는 턱교정 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는 환자의 비율이 증가해 턱교정 수술이 미소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냈다.최 교수팀이 말하는 ‘미소 교육 및 훈련’은 턱교정 수술 후 동영상을 통해 미소 훈련에 대한 간단한 교육 후 환자 스스로가 하루에 5분, 수술 후 3개월 정도 실시하면 미소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일반인 또는 두개안면기형이 없는 환자들에게 미소 훈련 등을 시행한 연구는 있었지만, 턱교정 수술이 필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 (JPIS)가 15일 발표된 ‘2015 Journal Citation Report(JCR)’에서 1.108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IF)를 달성했다.JCR은 Thomson Reuters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E) 학술지의 영향력을 해마다 조사해 IF값을 발표하고 있다. 치주과학 분야의 학술지 JPIS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비영어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인정받고 있다.JPIS는 2010년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는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된 이후 Scopus와 SCI(E)에도 연속으로 등재되며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JPIS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태일(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교수는 “SCI(E) 등재 학술지로서도 JPIS는 해마다 1 이상의 IF를 보이는 안정적인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IS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북부 분회가 지난 16일 서서울 C.C에서 골프대회를 진행했다.경기지부는 이웃 분회 선`후배들과 동료애를 나누며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등의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첫 시작을 북부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이날 골프대회는 총17팀이 참가했으며, 고양분회가 228타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231타의 구리분회가, 남양주분회와 동두천분회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은 의정부분회 유재민·구리분회 한원일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동두천분회 안희용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정진 회장은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날씨는 골프 치기에 좋아 다행”이라며 “좋은 기운이 하루 종일 계속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남부지역이 주최 하는 골프대회는 가을에 열린다.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오는 7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2016년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350여명이 함께 하게 될 이번 보수교육은 임상에서의 진료에 관한 것과 분쟁에 대해 알아본다.강의는 박현식(연세치대 보철과) 교수가 ‘최신임상 – Digital dentistry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김현정(수원과학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프로세서의 이해 및 적용’에 대해 임상에서 치과위생사가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수 한다. 이어 송영애(동우아이엔씨) 선생은 ‘알고 활용하는 접착제와 레진 시멘트’를 주제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접착제와 레진 활용법에 대해 살핀다. 마지막 강의는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가 나서 ‘치과 의료 분쟁의 실제 사례와 대처방안’을 점검하며 개원가의 의료분쟁에 대해 알리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예정이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업무현장에서 치과위생사란 직업을 빛내고 있는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적용가능한 임상에 대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보수교육의 등록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