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30일 낮 12시에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임플란트 보험의 모든 것’을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오는 7월부터 보험적용 대상이 만 65세로 낮아진 임플란트 보험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임플란트진료센터 김성훈 교수가 진행하는 공개강좌를 마련했다.누구가 참여가능하며, 강의 시작 30분 전인 11시 30분 부터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무료구강검진도 함께 진행한다(임플란트 검진이 아닌 일반 구강검진 진행). 문의) 02-2072-3114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훈)가 지난 24일 필리핀 마닐라치과의사회(회장 마리안 안젤라인 마뉴엘)과 치의학 분야의 정보공유와 발전을 골자로 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대전지부는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마닐라를 방문해 사전 의견을 조율 한 바 있다. 그 성과로, 지난 24일에 마닐라 치과의사회의 79th Annual Convention and Scientific Session for the Administrative Year 2016-2017에 참가해 자매결연 약정서에 사인했다.이번 자매결연 후 나눈 첫 학술교류에는 이승표(서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The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quantitative tooth wear parameters using digital technique’을 주제로 강연 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치의학의 연구실적을 알리는 한편 치의학의 최신지견을 소개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이상훈 회장은 “이번 마닐라치과의사회와의 자매결연은 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상호 참여함으로써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술 교류를 통해 양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해나가는 계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임의 이연희 박사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4차 IADR 학술대회 중 열린 연구 발표에서 해튼 대상(Hatton Award) 중 임상부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연구발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경연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희 박사는 ’The Relationship between whiplash Injury and TM Disorders‘를 주제로 턱관절장애와 교통사고로 인한 편타 손상의 관계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Hatton award 수상자들은 2018년 IADR 런던대회 본부 경연 참가권과 항공 및 숙박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0일 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과, 영등포치과의사회(회장 권영만)·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상훈)·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기)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이화의료원 김승철 의료원장과, 유경하 목동병원장, 이동현 부원장, 김정숙 건진센터장, 주웅 진료협력센터장 등 경영진과 김선종 치과진료부 치과과장 등이 함께했고, 영등포·강서구·양천구 치과의사회에서도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했다.지역 치과의사회와의 협진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학술교류 및 협력방안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오랄-비는 자사제품 구강 케어 RD 전문들에게서 직접 제품의 연구 과정과 임상 효과 그리고 소비자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혁신 기술로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는 칫솔 브랜드의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오랄-비의 3D 진동회전 방식의 전동칫솔과 스마트폰 앱 연동 시 플라그 제거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제품의 임상 결과가 소개됐다.이 자리에는 PG 아시아 구강케어 RD 닉슨 오캄포추아 (Nixon Ocampochua) 총괄책임자와 PG 글로벌 구강케어 RD 이안 바튼(Ian Barton) 이사, PG 아시아 구강케어 RD 켄 장 (Ken Zhang) 치과전문의가 참석해 전문가로서 오랄-비의 전동칫솔의 경쟁력을 피력했다.켄 장은 치과의사로서 오랄-비의 제품의 기능은 확실하다고 설명하고 오랄-비의 창립자인 치주질환 전문의 허드슨 박사가 치과의사들 모임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과의사들이 기능을 인정하고 그들 사이에서 제품 구매로 이어졌다는 것은 제품의 기능적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플라그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꼭 제거되어야 하는 요소다. 오랄-비 제품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이하 교수협)가 지난 11일 대전보건대에서 교수협의 결속을 다지는 워크숍과 차기회장 선출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워크숍은 치위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들의 현재를 살피고 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현옥 회장은 인사에 나서 “치위생학의 독립성과 발전을 위해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역량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주제 연구 활동과 치위생계의 현안을 이야기하고, 치위생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전했다.워크숍의 주제 강의는 손정필(평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치위생(학)과 교수를 위한 정신적 상처의 치유와 회복'에 대한 강의에 나서 교육자로서 살펴볼 수 있는 교수들의 심리상태를 점검해줬다. 이어 황윤숙(한양여대) 교수는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제안 연구 경과보고'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보건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제언했다. 강부월(동남보건대) 교수도 '2016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안내 및 발전방향'을 전하며 교수협의 연구방향과 역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의 주제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24일 광주·전남 소방공무원 1명에게 임플란트 무료시술을 지원했다. 이번 시술은 소방 행정 발전 유공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 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대상자는 북부소방서 지방소방위로 근무하며 근면성실하고, 선후배들에게 솔선수범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그는 “대상자로 추천 받아 영광이며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수관 이사장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의 활약상에 감명을 받아 임플란트 시술을 무료로 해주게 됐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춘계학술대회와 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했고, 매 학술행사마다 모집인원이 초과했다. 이는 치과위생학회의 강연이 치과위생사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로 돌아오고 있다.지난달 29일 열린 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Specialist, Dental Hygienist – 치과위생사 해외 활동 2탄’으로 준비해 진행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호주와 미국 치과위생사 활동과 치과위생사로의 해외봉사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장금선(Symmetry Dental Clinic. 호주) 치과위생사가 ‘호주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소개’를 조경진(연세 수치과, 베트남 호치민) 치과위생사가 ‘치과위생사의 해외봉사활동 소개와 역할’에 대해, 장한나(David Rothkopf Dental Clinic. 미국 워싱턴) 치과위생사는 ‘미국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소개’를 주제로 강연했다. 학회 측은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외에서 활동 중인 치과위생사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 이하 대여치)가 임상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을 위한 학술 저변확대와 여자치과의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21대 집행부는 ▲2016년 사업계획을 알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엘스비어의 시작을 알렸다.허윤희 회장은 “21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5년이란 역사 속에 역대 임원 그리고 회원들의 노력으로 성장을 이어오고 있고, 이젠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단체로 활동하게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자치과의사들의 회무 참여비율은 저조하다. 전체 비율의 4%도 안되는 수준이다. 여자치과의사들의 역할의 공감대가 넓게 형성되고 있는 지금 여자치과의사들의 권익도 신장되어야 할 때”라고 인사했다.대여치는 올해 사업도 회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국내외 봉사활동, 여과총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회원 참여를 극대화 하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4월 정기총회 후 선출된 회장을 필두로 집행부가 새로이 꾸려졌고, 5월에는 임원연수회 및 1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외과학회)가 오는 7월 2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 2층에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이번 워크숍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 및 치과의료계를 위한 신수가`신기술 개발 등록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다.때문에 워크숍에서는 최근 변경된 신의료기술 신청 운영 방향을 알리고,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을 통해 기업, 치과의사, 환자(진료 및 치료 수술 등의 의료행위의 질 향상) 모두에게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날 주제 강연도 이어진다. 먼저 김석현(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및 절차’에 대해 알리고, 유준상 박사는 ‘새로운 MTA 개발과 신기술 등록’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자가치아 뼈 이식술의 신기술 개발과 등록 과정 및 심평원 수가 신청 과정’을,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교수는 ‘ONJ 신기술 신청과정’을 알린다. 허종기(연세대) 교수는 ‘반려된 턱관절 전치환술 신의료기술 신청’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것으로 워크숍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