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별관 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아리모델링’을 주제로 진행될예정으로 강의는 이성복 치과병원장이 ‘치아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Digital Dentistry(치료계획에서부터 보철완성까지)'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 초청 강연으로 Mr. Wilfried Tratter가 ’Intelligent software solutions from implant planning to the final restoration(임플란트 계획부터 최종 수복물까지의 인공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아리모델링 개념과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다.치아리모델링 플랜에 맞게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다면 노년기에 치통과 비용의 이중고 없이 행복 100세를 맞이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아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치의학 종사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등록비 2만원)을 마쳐야 한다.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협회 인증 교육으로 보수교육학점 2점이
연세치대 동문, 동문가족, 연세치대 재학생 그리고 치과 스탭이 함께 하는 ‘연아 동문 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과 4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는 행사 2달여를 앞두고 지난 12일 동문회 임원 및 기수별 대표, 의국 대표, 동아리 대표 등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5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 인사에 나선 장영준 동문회장은 “연아 동문들이 함께하는 ‘연아 동문 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과 4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자리가 연아인들의 소통은 물론 치과계 가족들도 함께하며 연세치대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리고 싶다”면서 “지금까지도 연아 동문들은 치과계를 위해 많은 일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과계를 위해 연세치대가 더욱 노력할 것이다. 그의 일환으로 ‘연아동문 페스티벌’을 성대히 치러 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박민갑 준비위원장도 “연아 동문 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는 2월에 결성됐고 15명의 준비위원이 6달의 긴 시간 동안 페스티벌 준비에 집중했다. 현재 등록인원이 760여명 인데, 참가 인원 목표를 1천 명으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연아 동문과
웃는내일치과가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개원 13주년기념 ‘2016 웃는내일 임상 교정 포럼’을 진행했다. ‘III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비수술로 진행되는 III급 부정교합의 임상적 접근과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임상가들의 고민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김병호 원장은 “2003년 개원 후 5년이 지난 2008년에 5년의 성과를 보고하고자 시작된 학술발표의 장이 이제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시간은 단일과목공동개원으로 운영 중인 치과의 형태를 궁금해 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경영에 관련한 매니지먼트 강연도 진행되고, 임상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며 치료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매니지먼트 강연 없이 임상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강의는 이희주 원장이 ‘청소년기 하악 성장과 치료 예후’를 주제로 성장기 교정치료 종료 후 10년에서 15년이 지난 환자들의 증례를 살폈다. 그는 성장기의 턱교정치료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가져오는지, 또 치료를 하더라도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한 것, 사춘기를 지나며 다시턱이 자라는 환자들에 대해 △치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제12집행부가 출범 후 공식적인 첫 번째 행사 ‘2016년 하계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하계특강도 평일 저녁에 진행됐지만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이란 주제 때문인지 300여명의 참가자가 서울성모병원 지하 강당을 가득 매우고 강연에 집중했다.구영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 겸 차기회장은 “하계 특강이 12대 집행부의 첫 번째 학술행사로 예상보다 호응이 좋았다”면서 “전국적으로 임프란트 진료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이지는 시기다.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으로 임프란트 급여가 확대 적용되면서 치과의사의 고민도 깊어졌고 치료계획 및 약물 조절 등 진료에 대해 함께 논의 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이번 하계특강을 통해 즐거운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하계특강은 임프란트 진료 중 늘어나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선재 대표간사도 “주제처럼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프란트를 처음 할 때는 안전하고 좋은 것만 골라 했지만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실패도 그리고 고민도 늘어난다. 특강을 통해 ‘임프란트를 할 줄 아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차세대 진료부문 리더 육성을 위한 ‘제1기 목련교수’를 선정해 발표했고, 치과는 ‘치아리모델링’으로 지유진 교수팀이 선정됐다.‘목련 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7일부터 ‘제1기 목련교수’ 출범식 후 3개월간 내`외부 심사원들의 평가 후 개인 4명, 단체 4팀이 선정됐다. 치아리모델링(구강악안면외과 지유진 교수 팀)은 ‘치아 및 연조직 기능회복 및 재건에 관련된 전문과목 교수들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중년 이후 새로운 구강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치과의 치아리모델링 이외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척추염’ △안과 문상웅 교수는 ‘당뇨병성 눈 합병증’ △산부인과 기경교 교수는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흉부외과 김대현 교수,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팀은 ‘폐암’ △외과 주선형 교수,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 팀 ‘간암’ △산부인과 설현주 교수, 정성훈 교수 팀 ‘고위험 산모 및 고위험 신생아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 ’파킨슨병‘ 등이 제1기 목련교수 사업으로 지원받게 됐다.김기택 원장은 “이번에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지난 2일 한양여대에서 첫 번째 예방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한 시간으로 예방으로 실천하는 치과에 대한 강의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예방치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실습까지 진행해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을 하며 익숙해 질 때까지 참여해보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8월 19일에는 전문가잇솔질 교육자 과정이 진행되며, 9월에는 와타나베 전문가잇솔질 입문과정을 계획하고 있다.콩세알의 교육과정은 페이스북에 공개되어 있고, 3beans2016@gmail.com 또는 전화(010-4948-7479)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 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이하 K-IDT)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16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K-IDT는 지난해 8월 출범하며 교정, 외과,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예방치과 등 포괄적 협진치료로 최상의 임상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경대 회장은 “고도의 포괄적 협진치료를 실천하기위해 발족한 K-IDT는 홈페이지(www.kidt.co.kr)를 통해 개원 치과의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아니라 일본, 대만 등과도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술집담회는 ‘교정과 레진수복의 협진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진영(서울대) 교수가 ‘성공적 레진수복을 위한 최상의 조합은?’을 주제로 레진치료의 기초 및 임상 전반에 대해 전했고,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은 ‘교정과 레진의 협진을 통한 포괄적 진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교정과 레진 뿐만아니라 교정과 임플란트까지 포괄진료의 철학에 맞는 강의가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는 펑가를 했다.한편 오는 8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포괄치과연구회의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에 허성주(치과보철과) 교수가 선임됐다.병원 측은 '오늘 교육부로부터 결과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허성주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3년간이다. 허성주 교수는 병원장이 되기까지먼 길을 달려왔다. 지난 5월말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의 면접심사가 있었고,그 결과류인철 현 병원장과 허성주 교수가 최종 2인으로 결정됐다. 이후 교육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신임을 거쳐 50여일만에결과를 정식 통보 받은 것.허 신임 병원장은 지난 1993년 서울치대 교수로 임용된 이래 대학과 병원의 각종 보직을 모두 거쳤으며, 현재 대한치과보철학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다음은 허 신임 병원장의 약력.■ 허성주 신임 병원장 약력1991 - 1994 서울대학교 대학원(치과보철학)박사1993.3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 전임강사 - 교수1998 - 2001 서울대병원 치과진료부 중앙기공실장2004 - 2007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과장2005 - 2007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 교실 주임교수2007 - 2010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2010 - 2013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진료처장
윤정호(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의 치주인대줄기세포에 의한 조직재생과 관련한 연구논문으로 해외 저명 SCI 등재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ology (IF=2.844)’의 Discovery Science에 최종 게재됐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치주인대줄기세포(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 hPDLSC)의 줄기세포성(stemness)이 발치 후 즉시 채취한 hPDLSC와, 발치 후 일주일 동안 저장된 치아에서 채취한 hPDLSC 사이에서 in vitro 특성상 차이가 없다고 밝혀냈고, hPDLSC의 줄기세포성이 치아의 저장 기간 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결론도 도출해냈다.이번 연구는 ‘Maintained Stemness of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Isolated After Prolonged Storage of Extracted Teeth’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연구결과 치주인대 (periodontal ligament, PDL)를 발치 된 치아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치근에 부착된 채 장기간(일주일) 보관 했을 때, hPDLSC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북 진안 홍삼스파빌에서 ‘2016년 교수·이사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에는 서봉직 회장, 안형준 부회장, 송윤헌 부회장, 임현대 총무이사를 비롯해 25여명의 전국 구강내과 교수 및 이사진이 함께했다.워크숍은 구강내과학회 부서별 업무 보고와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이중 정책연구특별위원회에서는 구강내과와 치과 진료영역 수호와 관련된 현안을 보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오는 10월 15일 추계학술대회를 전북대에서 진행할 것을 확인했으며, ▲구강내과학 교과서 발행 및 개정 ▲구강내과 교수협의회 설립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회의 후에는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의견 교환의 시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