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치과대학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흥중)은 광주은행(은행장 김한) 후원으로 지난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위탁아동 자립캠프를 실시하고 아동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0년부터 진행해온 캠프는 ‘청소년 체험관 직업체험’, ‘선배와의 만남’,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관람’ 등을 실시해 위탁아동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자기고찰, 자립의지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자평은 매년 광주 지역 내 기초수급자,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들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며, 이웃들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치위생과학회의 분과회인 사회치위생학 연구회(회장 윤미숙, 이하 연구회)가 지난 25일 서울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동에서 ‘제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연구회는 사회치위생학 분야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연구를 통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때문에이번 세미나 역시사회치위생학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에서는10개 대학의 사회치위생학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김연주(연세대) 위원의 ‘이론교육과 지역사회 현장실습 교육과정 분석’ 연구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세미나를 통해 공유한 현재의 교육과정에 대해 토론하고 사회치위생학의 학문 정립과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표준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사회치위생학 연구회는 오는 9월 2차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이 지난 22일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등을 만나치과위생사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얻고 의료인화를 위한의료법에 대한논의하고 돌아왔다.문경숙 회장은 오제세 의원을 만나 “치과위생사는 의료인으로서 업무를 법으로 보장받지 못해 타 직역과 불필요한 업무 논쟁과 업무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나아가 치과계 고용난 문제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근본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 업무 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고, 오 의원도 관련한 내용을 적극 검토 하겠다는 뜻을 비췄다.이어 문 회장은 김상훈 의원과 김승희 의원, 김순례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민 구강보건을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보건복지위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올바른 치과 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대표 김용진, 이태현, 정갑천, 이하 공대위)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치과전문의제가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고 앞으로 올바른 전문의제 안착을 위한 투쟁활동을 알렸다.공대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과계는 지난 6월 19일 임시총회 이후 현 집행부의 지도력 부제로 치과전문의제의 주체와 방향을 상실하고 지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꼬집고 “치과계 미래를 걱정하는 뜻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더 없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이어치과전문의문제의 총체적 책임자인 최남섭 협회장 및 집행부는 협회안의 재확인 안건의 부결에 대한 해석으로 단지 재확인만 부결된 1월 30일 협회안을 그대로 살아있다는 해괴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하고, ‘협회는 개방형 전문의제의 바람을 불어넣다가 1월 30일 임총에서 소수제안을 헌법 재판소 판결도 무시하는 왜곡된 안으로 둔갑시켜 협회안을 통과시키고 5개의 신설전문과목 입법예고가 불발되면 찬성하다가 6월 19일 임총에선 지부장협의회의 원점 재논의 안을 또 다시 협회안의 재확인 안으로 왜곡하는 파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이에 공대위는반드시 체계적으로 자리잡아야할 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수관, 이하 KAO)가 지난 23일부터24일까지 전라북도 고창 석정힐에서 하계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은 강연과 토의로 이어졌다. 강의는 김병균(선문대) 교수가 ‘풍수지리’에 대해, 이준석 KAO 부회장이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국제화 사업의 성과 및 향후전략’에 대해 알렸으며, 지영덕 총무이사는 ‘인준학회 우수평가 준비를 위한 향후 준비’에 대해 소개했다.KAO는 2004년 6월 창립 이후 임플란트와 관련한 질환에 대한 연구와 주변 조직과 관련한 조직공학을 연구하며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받으며 학술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8일과 9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연세치의학 교육’을 주제로 2016년도 여름철 교수세미나를 진행했다.교수세미나는 ‘교육과정 개선 방향 및 국내인증 평가 준비 보고’에 대해 치과대학 교육과정 개선, 치과의사 실기시험 시행, 임상케이스 개선, 미국의 근거중심 치의학 교육방법, 국내인증평가 준비에 대한 발표와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워크숍에서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은 ▲2015학년도 우수업적교수상 연구부문 구강생물학교실 정한성,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형준 교수 ▲진료부문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정휘동, 구강내과학교실 권정승 교수가 수상했다. 또 ▲학생강의평가에 의한 우수강좌상에는 예과 2학년 치의학통계학(김기열 교수), 1학년 약리학(서정택 교수), 2학년 예방치과학Ⅱ(김백일 교수), 3학년 구강악안면외과학Ⅱ(김형준 교수), 4학년 임상수복학(박성호 교수)이 선정됐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가 수여하는 ‘제26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안수진 교수는 ‘즉시 상아질 봉쇄의 효과 [The effect of IDS(immediate dentin sealing) on dentin bond strength under various thermocycling periods]’ 주제 연구로 수상자로 선정 됐다.이번 연구는 치아 삭제 후 발생하는 치아의 과민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단일 치아 보철에서부터 광범위한 전악 치아 보철 치료까지 시술 후 치아의 민감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이로써 환자들이 치과 치료 후 느끼던 불편감을 감소시켜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안수진 교수는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육이사,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총무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편집기획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치의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홈페이지가 ‘2016 ICT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와 한국웹에이전시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후원한 ‘2016 ICT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ICT와 웹, 모바일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는 대회로 알려졌다. 치주과학회는 홈페이지를 수개월의 개편 작업을 통해 회원들은 물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컨텐츠를 구비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모바일 등을 활용해 보다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조기영 회장은 “홈페이지는 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치주과학회의 정보통신부와 공보부의 노력으로 폭넓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얻고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의 결실이라고도 생각한다”로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수상에 힘입어 외래다빈도 상병 2위, 외래 진료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치주병에 대해, 대국민 홍보의 통로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전중현 동문이 지난달 16일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전중현 동문의 총 기부액은 1억원을 넘어섰고 광혜원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전중현 동문은 1992년 연세치대 건축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등을 꾸준기부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치과대학 학부모회 회장을 맡아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정준헌 동문은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으며, 이에 이근우 학장은 “학교가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됐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연세대치과대학으로 치대 교수와 담임반 출신 제자들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월에는 유형석 교수와 제자들이 담임반 학생 중 어려운 학생을 돕기위해 담임반 장학금 1,06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달 16일에는 최성호 교수와 제자들이 담임반 장학금으로 2500만원을 기부했다.이근우 치과대학장은 “학교와 후배사랑의 뜻이 하나로 모아진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교수와 동문들이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8일(목) 낮 12시 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우리 아이 이가 예쁘고 고르면 좋겠어요’를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진행한다.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이 평생 건강하고 예쁘고, 고른 치아를 유지하기를 바라며 치아 관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로 부모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번 공개건강강좌를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실천할 수 있는 치아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강의는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가 진행하고, 강의 시작 30분 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문의는 02)2072-3114 (02-2072-1367도 가능)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