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은 지난 7일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의 ‘2016년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학생진료 봉사팀 6팀과 교직원 봉사팀 1팀이 함꼐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발표와 경험을 나눴다. 먼저 구치회는 충남 예산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소금회는 충북 영동에서 400여명에게 진료했다. 봉사팀 중 에셀은 1993년부터 해외진료를 시작해 올해로 24번째 해외진료를 이어갔다. 베트남 뿡따우에서 진행된 진료봉사 1,000여명에게 실천했으며, 에클레시아는 강원 화천에서 130 여명의 환자를 만났다. 해우회의 경우 제주관광대 치위생과와 함께 제주 관광대 캠퍼스에서 400여명의 환자에게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농아인협회 등과도 협력해 그동안 치과 진료가 쉽지 않았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루까회 역시 강원 정선 흑빛 문화센터에서 100여명의 환자에게 진료봉사를 실천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베트남 봉사팀은 베트남 다낭에서 10건의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 법인 개원 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치과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기관장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기념식은 부산대치과병원 연혁보고에 이어 전호환 총장,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 등의 축사와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김욱규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은 2011년 9월 1일 교육부로부터 독립법인 인가를 받아 부산대학교병원으로부터 분리 독립해 시작 됐다”고 밝히고 “2014년 8월 제2대 병원장으로서 취임해 집행부 교수들과 전 직원이 병원경영에 함께 힘쓴 결과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경영 상태를 이루게 됐다고 생각한다.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진료체계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그 결과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승인 맟 고객만족도 A등급 획득 등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부산대치과병원은 10년, 30년을 바라보며 최상의 진료기회를 제공하는 치과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한편 지난 2일에는 부산치과병원 법인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치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파워스켈링 총정리’를 주제로 2016년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강의는 김태우(오스템 KAVO) 강사가 ‘Sonic scaler를 이용한 스켈링의 차별화’에 대해 전했고, 이어 이학규(EMS) 매니저가 ‘왜 바이오필름 테라피인가?’를, 김보경(신구대) 겸임교수가 ‘Advanced power driven scaler사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의하고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해줬다.학회 측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임상 치과위생사를 위한 실 사례위주의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7일 경희대치전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는 치주과학회에서도 학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구자를 연자로 선정해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학술집담회 주제는 ‘심한 치조골 소실증례에서의 GBR’과 ‘Narrow ridge’에 대한 증례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강연 시작부터 대강당에는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첫 번 째 연자로는 유상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나섰다. 그는 강연을 통해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와 증례가 증가함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위축된 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많은 성과를 냈다”고 밝히고, Ti-Mesh를 이용한 치조제 증대술의 공간 생성 및 유지 능력을 중심으로 임상에서 합병증을 줄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강의 중 소개된 증례마다 수술과정의 Documentation과 완성도 높은 결과에 청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두 번째 강의는 김영택(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Overcoming the narrow ridge’를 주제로 치주질환 또는 다른 병변으로 인해 치아가
“GAMEX 2016은 강연장의 동선을 편리하게 구성했고, 치과기자재전시장 역시 공간을 넓히고 전시 활용도와 쉼터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국제회의를 통해 교류 국가를 9개국으로 늘리고 학술 및 인적 교류 등 각 나라 치과의사회의 발전을 야기시키는 회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국제 대회로 치르는 GAMEX 2016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과 4일 COEX에서 진행된 ‘GAMEX 2016’은 기존 예상보다 많은 7,500여명이 참가하며 GAMEX 사상 역대 최고 참가인원을 기록했으며, 전시 참여 치과 업체 역시 150여개로 경기지부가 목표로 했던 국제적 행사의 면모를 갖췄다.경기지부 측은 “똑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지만 참가자들이 늘어났고, 참여 치과 업체도 늘어난 것은 GAMEX가 다년간 이뤄낸 신뢰라고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이 회원 만족도가 높은 대회를 치르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동선 및 편의시설 활용이 어려움은 없었다고 본다”며 이번 행사를 자평했다.GAMEX 2016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야 치러 의미가 더욱 깊었다. 치과계 국내외 외빈들을 초청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10월 9일 고려대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16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아보존인가 임플란트인가 최신 트렌드 업데이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계에서 오랜 기간 연구됐고, 끊임없는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임플란트와 더불어 자연 치아 보존에 대한 임상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강의는 치주에 대해 구기태(서울대) 교수가, 보존은 백승호(서울대) 교수가 나서고 보철과에 대한 임상적 견해는 서봉현 원장이 맡는다. 먼저 구기태 교수는 ‘발치 시기 및 치료 전반에 대한 사전 연구에서 현재 문헌까지 치주염에 이완된 치아의 판정기준과 치료방법’을 임상에서 진료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전한다. 백승호 교수도 ‘최신 근관 치료 방법과 근관치료 성공의 핵심요소’에 대해 난이도별 근관치료의 성공의 요소를 정리하고, 서봉현 원장은 ‘지대치 선택 조건에 따른 변수와 장기적 임상 예후’를 통해 불량 지대치의 부가적 술식으로 증가된 예후에 대해 발표한다. 또 임플란트와 자연치연결 장·단점, 소수 임플란트 활용한 가철성 부분의치에서의 소수 잔조치의 예후 등 중·장기 임상결과를 살펴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 이하 동문회)가 4년마다 진행하는 ‘연아 동문 페스티벌’이 지난 3일과 4일 용평리조트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동문 1,100여명이 함께한 ‘연아 동문 페스티벌’은 연세치대 동문, 동문가족 그리고 재학생과 치과 스탭까지 치과계 가족이 함께 자리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단합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연아 동문들은 지난 3일 오전 7시와 9시에 서울 등에서 버스를 나눠 타고 용평리조트로 모여들었고, 동문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야외행사에 참여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잠깐 강한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지만 동문회 측에서 마련한 개막전 프로그램, 골프,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행사에 참가한 한 교수는 “날씨가 우리의 행사를 방해하나 걱정하며,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았는데, 다행히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그쳐 골프도 참여할 수 있었다. 동문회에서 준비한 행사가 좋은 곳에서 우리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다”며 이번 연아 동문 페스티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행사는 3일 오후에 개막전 프로그램과 1부 개회식 및 야외만찬, 2부 초대가수 공연, 3부 화합의 장터 등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는 일 년에 한 번 국제 규모의 큰 행사를 치러낸다. 매년 성장을 목표로 치러지는 GAMEX가 그것으로 2016년 GAMEX는 8천여 명의 참가자를 목표를 진행됐다.사전 등록 시 4천여 명을 선회하며 예년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했고, 주최 측은 등록자들이 GAMEX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며 목표로 세웠던 참가인 수보다 많은 관람객이 GAMEX 2016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9월 3일 오전 10시 코엑스 C홀 앞에서는 GAMEX 2016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진행됐다. 정진 대회장을 비롯해, 안민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그리고 경기지부와 협약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이란 등 타국 치과의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커팅식 후에는 GAMEX 2016의 자랑이었던 치과기가재전시장을 둘러봤다. GAMEX 2016 준비위원회가 여러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올해는 D홀에서의 전시가 아닌 보다 넓은 장소로 옮긴 C홀에서 150여개 업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 3일 오전 테이프 커팅식 후 내외빈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모습.커팅식을 마친 내외빈도 함께 전시장을 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치과에서 벌어진 여성 치과의사 상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사건은 김모(여, 37)씨의 치과에서 벌어진 것으로 치료 결과에 불만은 품은 환자가 치과에 찾아와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고, 김 씨는 수차례 찔려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에 대여치는 지난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건의 잔인함과 언제든지 누군가 유사한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며 치과계와 사회를 향해 호소하고 나섰다.아래는 대여치가 발표한 성명서다.성 명 서지난달인 8월 31일,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의원에서 여성 치과의사가 그녀의 환자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고 응급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환자는 치과의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후, 병원의 스탭들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겨우 체포되었다.이 사건을 접하는 우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회원들은 사건의 잔인함과 언제든지 또한 누구든지 유사한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한편, 이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학과장 정종혁)이 올해도 동문 치과의사들과 함께 임상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학술대회를 치러냈다.지난 4일 경희대청운관 지하 1층 박종기 대사홀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교수와 개원가 임상가들의 '다양한 임플란트 Concept 비교' 주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경희대치전원의 학술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치러내고 행사로 있는 선`후배 간 임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그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근혁(경희치대치주과동문회) 동문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2017년이면 경희대치전원 개교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어떠한 방향으로 학술행사를 치를지 아직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개교 50년이란 의미를 새겨 뜻 깊게 준비하게 될 것”이라면서 ‘치과의사가 요구하는 주제로, 임상가들이 찾아올 수 있는 학술행사를 마련 한다’고 덧붙였다.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종헌 조직위원장도 “올해로 행사가 5회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의 행사는 경희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의 임상의와 대학교수가 한데 어우러져 임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행사 준비와 학술대회 때도 모두의 협조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