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9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임플란트 어떻게 관리하나요’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김성훈 교수가 나서 임플란트 수술 후 오랫동안 문제없이 사용하기 위한 잇솔질, 음식, 습관, 정기 검진 등의 관리법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공개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 인천지부와 KAOMI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사진은 양 단체 대표 임원들이다.제10회 인천종학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와 공동으로 치러졌다.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는 지부 최초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매년 새로운 성과를 낳고 있다. KAOMI 역시 치협 인준 학회 중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하며 규모면에서나 학술활동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1100여명이 참가해 학술 강연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했다. ▲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송도 컨벤시아를 찾은 외빈들과 함께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 여환호 KAOMI 회장을 비롯해 신동근 국회의원,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인천지부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치과의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인천지부 내빈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커팅식을 갖고 행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시장은 이른 오전시간부터 관람객이 찾아들었고, 큰 규모의 부스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로 참가한 업체
전남대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은 지역 사회에서 치과 진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구강건강을 위한 실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치과병원은 장애인구강진료버스 순회 봉사진료는 물론 어린이집 대상 견학프로그램까지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장애인구강진료버스 활동은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매월 주2회 토요일 장애인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기관을 찾고 있다. 9월 현재까지는 엠마우스복지관을 비롯해 15개소 장애인 기관을 방문하고 총 312명에게 진료 봉사를 실천했다. 장애인진료버스 기본검진은 무료이며 치료범위는 ▲충치치료에 준하는 치료 ▲스켈링 ▲고령자 틀니관리 ▲간단한 소아치료(발치포함)등이다.어린이집 대상 견학프로그램은 원아들이 치과병원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치아건강에 관심을 갖을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개소 원아 875명의 아이들이 참여 했다.프로그램은 ▲치과 건강 상식에 대한 구연동화 ▲구강건강검진 ▲치료 잘 받을 수 있는 마음 갖기 ▲이 닦기 및 손 씻기 ▲불량식품 안 먹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최상의 진료와 공공의료 실천 등 세계 일류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이라는 때문에 어깨가 무겁고 어려운 부분이 늘었지만 목표로 삼은 비전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7월 제5대 치과병원장에 허성주 교수를 임명하고 향후 3년간 치과병원을 이끌도록 했다. 허성주 신임 병원장은 8월 2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고, 지난 23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3년 간 수행할 목표에 대해 밝혔다.허성주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임을 강조하고 임상 및 교육은 물론 공공의료분야에 힘을 실어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2004년 특수법인으로 독립 출법한 이래 치과병원 진료지원동 신축, 진료동 리모델링,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등 하드웨어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치과최초 의료기관인증 획득, 전자의무기록, 연구플랫폼, 통합경영정보시스템 등 소프트웨어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임기 동안에는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환자 대비, 디지털덴티스트리를 기반으로 한 프로세싱 구축, IN-BT-NT 융합기술 활용한 치과기술,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강동완 교수가 조선대학교 제16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일 7명의 후보가 치른 선거에서 강동완 교수는 344표를 얻어 278표를 얻은 민영돈(의학과) 후보르 제치고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 이후 전체회의에서 면접을 통해 만장일치로 신임 총장을 강동완 교수로 결정했다. 강동완 신임 총장은 이에 오는 24일부터 2020년 9월 23일까지 4년간 조선대학교를 이끈다.강동완 신임 총장은 “조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은 시점에 총장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조선대 구성원의 위대한 DNA를 이끌어내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재정강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7만 2천명 설립동지회원을 상징하는 ‘CU Again 7만 2천 휴먼네트워크’를 통한 소액기부운동을 전개해 재정 위기를 극복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민립대학 조선대학교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광주시·전남도와 함께 건학 100년을 향한 마스터 플랜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제2의 창학 운동을 펼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강동완 당선자는 공약을 통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은숙)가 오는 10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6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총 3가지 주제 강연으로 실제 임상에서의 업무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강의는 윤정호(전북대치전원)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늘어나는 임플란트 환자들의 임플란트 주위염 및 치료와 예방 그리고 관리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두 번째 강의는 박혜선(연세치대병원) 치과위생사가 나서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의 보험인정 기준’을 주제로 노인 보험 틀니와 임플란트의 보험 인정 기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소개할예정이다.이어지는 강의는 남정란(조선대치과병원) 진료진원팀장이 ‘치과의료기관 인증제 쉬운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치과의료기관 인증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소개할 예정으로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는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된다.학술대회의 마지막은 최정인(아주대의료원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나서 ‘JCI와 치과 감염관리(멸균 과정 감시 및 추적관리)’를 주제로 최근 JCI인증을 획득한 아주대의료원 치과병원의 사례를 함께 살펴 볼 계획이다.이번 임상회의 추계학술대회는 치위협 보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이노바이오써지(이사 김광형)와 지난 9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약속했다. 앞으로 이노바이오써지는 KAOMI의 플래티늄 스폰서로 학술대회 부스를 배정받아 회사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법인설립 이후 벤처기업인증, CE인증, ISO인증을 받으며 성장한 이노바이오써지는 국내 8개 지사와 중국법인설립, 미국법인설립을 이뤄냈고 현재 독일법인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의료혁신부문 최고경영자상수상을 수상한 바있다.특히, ‘Magic Guide kit’는 세계 최초로 Flapless surgery에 의한 골이식술 적용하고 implant시술에 변화를 가져왔다.
인비절라인시스템의 설계·제작·마케팅을 이끌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가 지난달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임상 워크숍은 인비절라인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 등에 집중하기 위한 시간으로 치과 교정생역학 원리 및 개방교합치료법에 대한 증례발표가 이어졌다.첫 번째 강의는 존모톤(John Morton) 박사가 맡았다. 그는 25년간 치과 교정생역학 원리의 이해와 응용을 바탕으로 진료를 이어 왔으며 이번 강의에서도 노하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치과교정생역학원리를 통해 치아교정 후 모습을 예측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치아표면에 닿는 힘의 방향에따라 치아가 회전하거나 틀어질 가능성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체크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치아의 자극을 체크 할 수 있는 ‘스마트환자(Smart patient)’란 장치를 활용해 치아에 작용할 힘과 변화를 데이터화 할 수 있어 실험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인비절라인 G6 제1소구치발치용솔루션은 치과교정생역학원리를바탕으로 탄생했다고 전하고 장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 KAP)와 몽골치주과학회(MAP)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치과의사들을 위한 ‘치주치료 워크숍’을 진행했다.이 워크숍은 KAP의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MAP와 공동으로 양국을 오가며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몽골에서 ‘제5회 치주치료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을 위해 KAP에서는 구영 부회장, 허익 부회장과 신승윤 수련고시이사가 몽골을 찾아. 강의 및 라이브서저리 교육을 참여 했다. 몽골 측에서도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의 Bayarchimeg 교수와 Oyuntugs 교수 그리고 쿠바 국립치과대학겨 치주과 Guerra 교수도 함께 했다.워크숍은 ▲비외과적 치주치료 ▲외과적 치주치료 ▲임플란트 치료 ▲치주조직재생수술 및 치주성형술 ▲Interdisciplinary Treatment에 대한 주제로 몽골 치과의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할 만큼 KAP와 MAP의 주최 워크숍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엇으며, 워크숍 기간 내내 집중하는 몽골 치과의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교육 워크숍을 주관한 구영 부회장은 “처음 워크숍을 진행했던 4년 전에 비해 몽골치과의사
■ 책소개이 책은 학생들이 장애인치과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치과학의 개념을 정리한 도서로, '국내 장애인의 정의와 대응', '실제 장애인 치과 진료에 적용가능한 임상'에 대해 담아냈다.책은 일본장해자치과학회에서 편찬한 장해자치과학 교과서를 참고해 국내 실정에 맞춰 재구성됐다. 장애인치과학(Special Care Dentistry) / 이효설 저 / 의치학사 刊 / 213페이지 / 정가 40,000원/ 문의 02-2635-3948■목차장애인치과학 총론1.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치과학2. 국내의 장애 분류 및 판정기준Ⅱ 장애인치과학 각론1. 신체적장애2. 정신적 장애Ⅲ 장애인치과치료의 실제1. 행동조절2. 구강건강관리3. 치과치료별 고려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