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가 지난 8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센터에서 ‘2016년 종합학술대회 및 전국 치위생(학)과 학생논문경진대회’를 진행했다.학술대회는 회원 100여명과 학생 33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생학-정보과학과 신소재개발 중심’을 주제로 치위생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강의는 김만선(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교수가 ‘새로운 과학의 패러다임 소개’로 빅데이터를 이용한 현재 상황을 알렸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신약개발, 맞춤치료, 및 IT분야와 BT분야의 융합적 사고와 실천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피력했다.김경남(경동대) 석좌교수는 고령화 사회 및 기술사회에서의 유망 직업인 건강과 바이오 산업을 제시하고 치과용 CAD/CAM, Bio-tooth, 타액 내 유전자를 이용한 유전정보 분석, 고령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 가능한 노년식품에 대해 소개해 연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이어진 포스터 연구 발표에서는 112여 편이 발표됐고, 학회원 논문발표는 18편이, 학생우수논문발표시간에는 94편의 논문이 소개되었다. 학생우수 논문 발표 결과 ▲금상 강릉원주대, 건양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Periodontal and implant therapy : Where are we?’를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와 치과보존학회가 같은 장소에서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양 학회간 학문적 교류를 이어간다는 목적이다. 때문에 회원들에게도 타 학회와의 학문적 교류를 제공하며, 학문 그리고 임상적인 부분에서 학회외 회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두 학회가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해 10월 24일 상호 협력 조인식을 통해 공개됐던 것으로, 학회 간 학문적 교류로 협력을 이뤄내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 치주과학회 측은 “현대의 학문은 전문화, 세부화 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융합연구가 점차 강조되고 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 사이에 자유롭고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임상에서 진료를 하다 보면 한 환자의 치아가 보존 및 치주 진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이때 보존과 의사 입장에서는 치주
한성희(한성희 치과) 원장 부친상빈소: 서울아산병원 2호실발인: 10월 20일장지: 양주시 선산연락처: 02-3010-2232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14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시간 치과병원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기념식에는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김재영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병원과 노동조합 12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식과 유공 표창, 장기근속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유공표창 수상자는 치과보존과 손호현 교수로 치과병원 특수법인화 과정에서 설립준비기획실장으로 공헌했으며, 치과병원 개원이후에는 신사업추진단장직을 맡아 관악 분원 설립에 초석을 다지는데 헌신한 공을 인정 받았다.허성주 병원장은 기념식에 참가한 참석자를 향해 “서울대치과병원이 교육측면에서는 국내 의료인력 임상교육에 안주하지 않고 페루, 중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의료 인력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했으며, 연구측면에서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의 ‘중개임상시험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미래 치의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중심병원으로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3일과 지난 14일, 2차례에 걸쳐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 보호자들도 장애인의 구강관리 중요성을 올바른 인식해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방법 교육했다.행사에는 구강건강 교육 사업에 신청한 단체 중 최종 선정 된 ‘사단법인 함께 가는 강서장애인 부모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서울특별시지회’에서 장애인 보호자 51명이 참여했다.교육은 △ Dental IQ를 높여라(김유진 더스마일치과의원 치과위생사) △함께해서 더 쉬운 장애인의 구강관리(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장) △장애유형별 구강관리(이효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가정에서 하는 장애인의 구강관리(김설악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치과에서 하는 장애인의 구강관리(김현희 더스마일치과의원 치과위생사) △ 장애인 치과정보(민여진 스마일재단 사무국장) 등에 대해 교육하고 가정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구강위생용품도 선물했다.교육에 참가한 한 장애인 보호자는 “가정과 치과에서의 장애인 구강교육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면서 “강의식 교
광주 전남지역 시군구보건소 치과담당자 연수회가 지난 13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에서 열렸다. 연수회는 전남대치과병원 광주 전남 장애인진료센터(센터장 윤숙자)가 주관한 것으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과보철학’,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의 외래마취’,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윤숙자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광주 전남지역 보건소에서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치과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가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수회를 개최했다. 보건소의 치과담당자들이 연수회를 통해 장애인치과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3일에는 전남대치과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문은수(부산대병원) 교수가 나서 △정신장애진단 △ 정신지체의 이해 △발달장애의 이해 △정신분열병의 이해 △정신분열병의 원인 △정신분열병 조현병 △항정신병약물의 작용원리 △추체외로 증상 △정신분열병의 약물치료에 대한 올바른 관점 △정신분열병 환자를 올바르게 대하는 자세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 이하 KAP) 회장단이 지난 7일과 8일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최된 ‘제 59회 일본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양국 간 체결되어 있는 협정서를 연장하고 관계를 지속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조기영 회장과 최성호, 구영 부회장 등이 참석해 조인식 및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7일에 진행된 KAP와 일본치주병학회(회장 이즈미유이치, 이하 JSP) 협정서 조인식에서는 학회 간 연구에 필요한 자료 교환과 공동 연구계획 추진, 상호 연구자 교류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문서에 서명했다. 조기영 회장은 JSP 학술대회에 특강 연자로 나서 ‘Current Status of Periodontal Health in the Republic of Korea’란 주제로 강의했다. 조 회장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치주질환의 중요성은 물론 보험제도에 따른 의료 이용 양상 변화, 전신질환과 치주질환 관계에 대한 연구 상황에 대해 알렸다.또한 KAP의 ‘잇몸의 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치주병 예방과 홍보에 대한 설명으로 치주병에 대한 홍보가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주임교수 김백일)이 올해로 교실 개설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연세대 백양로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예방치과학교실 개설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를 역임한 권호근 교수를 비롯해 김광만 연세치대학장,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김종렬 명예교수, 김영수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김영수 회장, 이선미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이선미 회장, 이나바 일본 이와테 대학 교수 등 내외빈 90여명이 함께 자리하며 예방치과학교실 개설 20주년을 축하했다.예방치과학교실은 1996년 2월 구강생물학교실에서 독자적으로 분리되어 현재까지 총 26명의 석사와 35명의 박사를 배출해냈으며, 2016년 10월 현재 석사 과정 1명, 박사과정 9명, 석·박사 통합과정 11명이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김백일 주임교수는 인사에 나서 “이제는 다가오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구강질환의 조기 탐지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개인별 맞춤형 예방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김광만 치과대학장과 김종렬 명예교수의 축사가 이어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지난 8일 열린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중 진행된 학생 학술포스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우수 포스터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학생학술포스터대회는 ‘치위생 연구 및 통계 수업’의 일환으로 세 가지의 연구 주제로 진행됐다. 그 결과 ▲미래 보건치과위생사의 준비사항과 진출전망에 대한 전국 보건치위생사 대표단의 심층면담(지도교수 김남희/대학원생 장영은,박귀옥 /학생 김솔,김민경,김수정,서양경,이희연,장미래)을 주제로 한 발표가 금상을 ▲감염관리 방법에 따른 알지네이트 인상체의 세균 수 비교(지도교수 문소정/대학원생원승은,이예지 /학생민승준,김나연,김도희,김예지,안은영,이성희)가 은상을 차지했다. 또▲회전법을 이용한 칫솔질과 기존 칫솔질 및 치실의 추가 사용법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비교(지도교수 한선영/지도조교차세리/ 학생박선영,박진희,강해리,김예리,정미선,조무열)를 주제로 발표한 연구가 우수 포스터상을 차지했다.이밖에도 학술논문 발표부분에서는 석사과정 박귀옥 대학원생이 ‘경력이 단절된 치과위생사의 직무 복귀에 대한 치과의사의 의견’이란 주제로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관악캠퍼스 건립 감사 행사가 지난달 2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춘진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허성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재영 서울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 70여명의 내`외빈이 함께했다. 행사는 관악캠퍼스 건립 1년의 경과보고와 함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과 기부자Wall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은 연건 캠퍼스와 관악 캠퍼스의 멀티 캠퍼스 운영을 통해 서울대의 다양한 학문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산업 견인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위상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