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원장은 지난 13일 홍콩대학교치과대학(학장 토마스플레믹)을 방문해 양교간 교류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날은 체결식 후 각 대학 본부의 승인을 위한 절차를 밟았으며, 박영국 원장은 토마스플레믹 학장과, 춘홍추 부학장, 마이크룽 학생담당부학장과 회동을 갖고 학교간 학생교육 및 교육연구, 글로벌 공헌활동 분야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한편 박영국 원장은 홍콩치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경희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골재생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병리학교실 김옥준 교수가 최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구강병리학회(IAOP)’에서 아시아 카운슬러(Asia Councillor)로 임명되어 4년간 활동하게 됐다.IAOP는 구강병리학 그리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 세계 인사들의 모임으로 회장 및 총무 등을 각 대륙별로 카운슬러(Councillor) 3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국가에서 5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1950년부터 구강병리 관련 특강 및 증례보고를 위한 학술대회를 2년마다 개최하며 국제적인 치의학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아시아 카운슬러로 선임된 김옥준 교수는 논문 102건, 저서 3편, 특허 11건 등의 연구업적을 쌓았으며, 2015년부터 대한구강병리학회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형민우)가 지난 16일 광주 어등산 골프클럽에서 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치렀다.동문 104명 26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친선 골프대회에는 노동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최남기 전남대학교 치전원장, 허윤희 치협 부회장, 박정렬 광주치과의사회장, 박진호 전남치과의사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가했다.경기는 어등, 송정, 하남 3개 코스에서 선후배가 함께 진행했으며 경기를 통해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골프대회 경기 결과 개인전 우승은 10기 기세일 동문이 69.2타로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10기가 우승을, 4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형민우 동창회장은 "동문들이 친목과 단합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나아가 전남대학교 치전원이 발전하는 모교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16일 사학연금관리공단 강당에서 ‘2016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하반기 보수교육 3차와 4차를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됐다.오전에 진행된 3차 교육은 오영학(올치과병원장) 원장이 ‘효과적인 치주치료와 환자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방애순(충청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치과건강보험청구 최신경향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찬희(필굿코칭) 코치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오후에 진행된 4차 보수교육은 우은영(고운미소치과) 부장의 ‘완벽을 추구하는 인생채득’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성희선(경복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치과건강보험청구 최신경향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고, 마지막 시간은 오전에도 진행한 이찬희(필굿코칭) 코치의 ‘치과위생사를 위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서울시회 측은 “하반기 보수교육은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강연. 현장에서 감정 노동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마음강연장에서는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포토존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가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49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14회 한일 공동 근관치료학회’를 개최한다. ‘Challenging for the Future in Endodontics(미래 근관치료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 강연을 열어 근관치료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행사로 구성된다.먼저 학술대회 첫째 날은 해외 연자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는 Dr. Eugenio Pedull?(University of Catania) 교수의 ‘New trends in endodontics: a clinical approach evidence based’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Yuichiro Noiri(Niigata University) 교수가 ‘Refractory Periapical Periodontitis and Biofilms: A Novel Strategy for Treatment of Refractory Endodontic Pathogens’에 대해, 이어 김평식(수원 초이스치과) 원장의 ‘Pra
치협은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직선제에 대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이강운 법제이사의 부연설명으로 지난 12일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대한 회의 결과를 알렸고, 첫 직접선거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선거관리규정의 최대 쟁점은 투표방법으로 온라인 우편 투표를 병행할 경우, 비용적·시간적은 물론 보완상 문제로 인해 온라인 투표만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장시간의 토론 끝에 비밀투표가 진행됐고, 표결 결과 찬성(병행투표) 18 : 반대(온라인투표) 9로 ‘온라인과 우편 투표 병행 방식’을 확정 지었다.최남섭 협회장은 회장단 회의에서 병행 투표로 가닥을 잡게 된 이유를 “직선제를 선택한 이유는 회원들이 직접 수장을 뽑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결선 투표가 있어서 병행 투표하게 되면 절차상으로 더 복잡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검토해 본 결과, 생각보다 비용 소모가 적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직선제를 도입했으니 만큼 투표율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방법으로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직선제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은 학생들의 임상 술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3년부터 연2회 교과 외 과정으로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이 제7회 임플란트 연수회로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등의 지도아래 의국원, 본과 3학년 학생 71명이 높은 학구열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특히 이번 실습은 네오바이오텍의 지원으로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처를 모든 학생이 식립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단국치대 동문이나 네오바이오텍 대표인 허영구 원장(단국치대 3회 졸업)이 함께하며 본인의 임상적 경험 그리고 사회적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신현승 교수는 “변화하는 임상 지도 방식 및 치의학 교육의 트렌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임플란트 술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연수회의 의미를 전했다.박정철 교수도 “여러 가지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통해 원활한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실습 교육 역시 교육자 주도에서 피교육자 주도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향후 임플란트 연수회의 계획을 설명했다.이날 실습에 참가한 이호찬 학생은 치과대학 실습 중 가장 즐겁게 실습 했다고 소감을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기세호, 이하 동창호)가 오는 11월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치과대학 3강의실에서 제13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오전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네비게이션 서지컬 가이드’를 주제로 허영구(닥터 허치과) 원장, 김용진(일산 앞선치과) 원장. 최병호(연세대원주캠퍼스 구강외과)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오후에는 ‘99%’안전한 보톡스’ 주제로 최재영(아름다운 얼굴치과) 원장의 강의와 핸즈온(선착순)이 진행된다. 또 TMJ보험청구와 일반 보험청구를 주제로 함동선(아이비치과) 원장과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등록 문의는 010-6405-2196(이선미)로 하면 된다.
행복한치과만들기준비위원회(위원장 장영준)가 '행복한치과만들기 프로젝트 4탄'으로 '여성치과의사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오는 27일 토즈 강남점 3층 2번방에서 오후 7시 30분 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과 꿈을 가진 여성 치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여성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패널은 30대와 40대 개원의, 전임의 등을 비롯해 각 직역별 여성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는 010-9119-8116에 문자 또는 카톡(ID: denthappy)으로 하면 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행복한치과만들기 2탄 보험강의록’이 제공된다.
치과의사 그리고 치과위생사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술식에 대한 강의를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진행한다. ‘이웃과 더불어, 치과위생사와 더불어, 치과의사와 더불어’를 주제로 총 3회에 걸려 진행될 교육은 콩세알아카데미와 한양여대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1월 20일은 마득상(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교수와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주제로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구강질환예방술식의 새로운 개념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두 번째 강의는 11월26일로 ‘시린이의 진단과치료’에 대해 마득상 교수와 이병진 소장이 다시 한번 연자로 나선다. 강의에서는 상아질 지각과민증에 대한 탄탄한 기초이론과 검사법, 진단법 그리고 치료법과 임상증례를 살필 계획이다.마지막 강의는 11월 27일 한양여대에서 임미희(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정재연 원장이 초음파 ‘스켈링 달인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시간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초음파 스켈러에 대한 올바르고 효과적인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콩세알의 교육과정은 홈페이지(www.3bean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beans2016@gmail.com 또는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