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1층에서 원내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한달간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환자 오감힐링 프로그램 ‘야생화 사진 전시회’로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내 문화공간을 조성해 공공병원의 위상 및 의료 서비스와 환자 감동의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개막식에는 정양진 야생화 사진가를 초청해 작가가 직접 촬영한 37점의 작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금기연 병원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쉽게 보지 못했던 야생화를 환자분들께 사진으로 나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병원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해 환자들의 구강진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진료실 복도 등에 전시된다.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이 25년간 자매결연을 맺은 홋카이도 치과대학(학장 요코야마)과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치렀다.이번 기념 행사에는 홋카이도 치과대학 교수 및 동문 등 16명이 참석해 25주년을 기념하고 양교간의 친교를 도모하는 한편,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에도 양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결과를 도출해 내고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국제 심포지엄은 전북대에서 조의식(해부조직학교실) 교수, 이승엽(치과교정학교실) 교수, 윤정호(치주과학교실) 교수가, 홋카이도치대에서는 히사도메(구강생리학교실) 교수, 미야코시(구강내과학교실) 교수, 아베(구강생체재료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Site-specific regulation of Osterix in tooth root formation’에 대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학술행사 후에는 공주와 부여를 관광하며 한국 고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9월에는 홋카이도치대 아마주카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이 전북대를 방문해 특강, 치과병원 견학, PBL 수업을 참관하며 지속적인 학생 교류를 실천했다.안승근 원장은 “25년 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여성을 위한 휴게 공간 ‘서여랑(서울대 여성 사랑채)’ 이 문을 열었다. 지난 21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 2층에서는 서여랑 개관식을 갖고 많은 여성들이 활용해줄 것을 부탁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은 서울대학교 내 여학생 휴게실과 모유수유실 등 여성을 위한 공간이 일부 단과대학에서 운영됐지만 제대로 관리 되지 않아 그 역할이 미비했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에 마련된 서여랑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 직원, 학생 등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많은 활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관식 전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재일 원장은 “서울대 구성원 중 여성의 기능이 많아지고 학생수도 늘었다. 여성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육아 등의 문제로 휴게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여랑이 크고 쾌적한 공간은 아니지만 발전 하는 과정 속에 개관하게 됐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이용을 기대 한다”며 서여랑 개관을 축하했다.이어 허성주 치과병원장도 “여성구성원이 마음 편히 쉴 공간이 부족했다. 서여랑 1호 개관은 서울대 구성원들의 교내 인식을 변경하는 것과 동시에 발전하고 있는 거이라 생각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정화경 전공의(레지던트 3년차/박사과정 6학기)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정화경 전공의는‘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restorative materials to pulp capping materials’를 주제 발표는 치수가 노출된 영구치의 치수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학교실 전공의들 중 지난 4월에는 박정하 전공의가 소아치과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권세옥 전공의도 SCI급 세계소아치과 저명학술지인 ‘Peditric Dentistry’에 논문게재가 확정되면서 소아치과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수관(조선대) 교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과 광주후원회(후원회장 송화태)가 주최한 ‘2016년 제32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99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이날 행사는 32번째 진행된 행사로 행사에는 100여명의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후원자 및 봉사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후원자에게는 후원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결연 아동들은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소중한 자리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의 10월 공개건강강좌 주제는 ‘치주질환’으로 잇몸 관리 등 어떻게 하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오는 27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치주질환 알면 더 건강해져요’를 주제로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치주질환의 치료방법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까지 소개한다.한편 11시 30분부터는 무료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1일 북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복지관 회원들에게 스켈링, 보철(틀니)상담, 구강검진 등의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이동치과진료버스봉사는 2012년부터 한 달에 두 번 광주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충치치료, 스켈링, 틀니 및 보철 상담, 불소도포, 치과진료 체험학습장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가 2017년부터 박사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신입생을 모집한다.치위생학과는 학사과정을 물론 지난 2007년부터는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치위생학의 전문 인력을 길러내고 있다.2017년 시작되는 박사과정은 ▲임상치위생학 ▲사회치위생학 ▲교육치위생학의 세부전공으로 운영된다. 신입생 모집요강 및 원서양식 등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yonsei.ac.kr/)에서 확인 하면 되고,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다.
(사)바른이봉사회(회장 경희문)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삼성꿈장학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꿈 장학생 천여 명에게 양질의 교정치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바른이봉사회는 2003년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시작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으로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을 거쳐서 2012년부터는 ㈜바른이봉사회로 목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른이 봉사회는 삼성꿈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꿈장학생을 선정해 치아교정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정학회 회원 자원봉사들이 진료를 맡고 있다. 올해도 112명의 꿈장학생 청소년들에게 치아교정치료가 지원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총 1,012명의 청소년이 치아교정 치료를 받았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수구 전 치협 회장도 지난 10년간 재단 선정평가위원으로서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전 치협 회장은 바른이봉사회와 삼성꿈장학재단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2016년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학술대회는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증의 기전과 치료’를 주제로 전공의 증례발표와 임상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전공의 증례발표회에서는 13명의 전공의가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으며, 주제 강연 시간에는 ‘구강내과의 최신 지견’이란 주제로 유지원(조선대) 교수가 ‘Mechanism of chronic neuropathic pain’에 대해, 박문수(강릉원주대) 교수가 ‘Salivary Diagnostics’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오후로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에 대한 이해’에 대한 주제 발표로 강수경(경희대) 교수가 ‘DC/TMD를 기반으로 한 근육통증의 진단’을, 박지운(서울대) 교수가 ‘Muscle Pain: Understanding Treatment Based on Its Nature’에 대해, 이원석(전북대) 교수가 ‘섬유 근통의 이해’를 주제로, 이어 김욱(의정부TMD 치과) 원장이 ‘구강악안면영역의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학술대회 마지막 강의는 안동국(경북대) 교수의 ‘Ch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