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지난 18일 (주)신흥(이사 이용준)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체결로 신흥은 KAOMI의 플래티늄 스폰서로 학술대회 부스를 배정받아 참여하는 것은 물론 회사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미 KAOMI와 신흥은 지난 2014년 KAOMI 스폰서쉽 제도에 따라 협력을 체결해 학술행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2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Scientific Challenge beyond Osseointegration’을 주제로 러시아 치과의사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모인 900여명의 임상가를 대상으로 13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Dr. Miguel Stanley가 ‘Life Changing Dentistry’를, Dr. Marco는 ‘Esposito Ongoing clinical research on MegaGen implants - an overview’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Dr. Nicolas Elian과 Dr. David Garber는 ‘Clinical Decision Making in Implant Aesthetic, Immediate Placement Immediate Loading’를 주제로, Joseph Choukroun은 ‘Soft tissue management and bone grafts with A-PRF i-PRF. Which cells are doing what?’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12대 집행부는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강연·지부 활성화·학회지 내실화·세계로 도약 등을 목표로 삼고 학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KAOMI는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에서 열린 ‘2016~2018 임원 위촉식 및 사업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AOMI 고문들과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각 담당부서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인사에 나선 여환호 회장은 “지난 집행부를 이끌던 허성주 교수의 취임식이 기억난다. 지난 집행부에서 KAOMI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실천해준 것에 박수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하고 “KAOMI는 1994년에 시작해 미래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새로이 꾸려진 집행부 임원들도 전임 집행부의 열정을 이어받아 학회 회원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KAOMI의 세계화에 대한 구체적 사업을 확대하고, 학회지의 내실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KAOMI 각 부서의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김남윤 학술이사는 학술부 사업계획을 전했다. ▲학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 회원들의 연구 및 학술발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Osteology 학회’에는 치주과학회 구기태(서울대) 총무실행이사와 임현창(경희대) 교수, 김정수(서울대치주과) 전공의가 참가해 주제발표 및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구기태 교수는 임상포럼의 연자로 나서 ‘발치 후 Decision making’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현창 교수와 김정수 전공의는 Osteology research forum 구연발표 참가해 임현창 교수가 임상연구부문 2등, 김정수 전공의가 기초연구부문 3등의 쾌거를 안았다.이들이 참석한 포럼은 학회에 제출된 163개 포스터 중 임상 및 기초연구부분에 각각 6개씩 우수포스트로 선정된 후 학회에서 발표돼 평가를 받았다.임상연구부분에 참가한 임현창 교수는 ‘Randomized clinical trial for ridge preservation using two types of collagenatedxenogarft/collagen membrane: a cone beam computed tomographic study’를 주제로 발표했고, 김정주
한국치과위생사교육협의회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16년도 치과위생사 통합문항실기시험 채점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오는 5월 21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는다.이 교육은 치과위생사의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통합문항(치석탐지 + 치석제거)으로 진행됨에 따라 치과위생사교육협의회가 채점방식의 이해도와 숙련도 및 채점자간 일치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교육은 치면세마를 담당하는 전임교수로서 평가자 교육(신규교육 및 재교육)을 수료하고, 최근 2년간 2학기 이상 치면세마 강의를 한 자, 또는 치면세마를 담당하지만 전임교수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최근 2년 이내 평가자 교육(신규교육 및 재교육)을 수료하고, 최근 3년간 2학기 이상 치면세마 강의했다면 참가할 수 있다.교육은 한 강좌당 20명씩 진행되며, 장소는 한양여자대학, 대전보건대학, 원광보건대학, 대구보건대학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평가항목 및 채점 방식’, ‘조별 상호 통합실기시험 채점’, ‘통합문항 실기시험 모의테스트’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 등록에 대한 내용은 치위협 홈페이지와 교수협의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오는 5월 21일까지 메일(academic@kdha.or.kr)로 접수하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23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2016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완성하고 학회 사업을 정비했다.이사회는 2016년 춘계학술대회 때 가진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집행부가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송윤헌(아람치과) 부회장, 김재형(전남대)`정진우(서울대) 감사, 임현태(원광대) 총무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서봉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나아가야할 사업 등을 위해 집행부의 단합을 요청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학회를 이끌어 갈 집행부 이사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가 이어졌다.안건토의에서는 전공의 수련과 교육, 구강내과와 치과의 진료영역 수호, 보험진료 등 민감한 사안을 의결하고 학회 전반에 걸친 사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논의 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소아치과 임상강사인 송지수 박사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Chicago에서 열린 ‘23rd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iADH) Congress(세계장애인치과학회 총회)’ 및 ‘Special Care Dentistry Association 28th Annual Meeting(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송지수 박사는 이번 대회에 ‘The impact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intravenous sedation in pediatric healthy and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에 나섰고, 최우수 발표의 영예를 안았다.발표했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iADH는 1971년에 전 세계 장애인 치과를 대표해 조직된 후 2년마다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치과에 대한 학술교류와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현재 iADH에 참여국으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브라질, 칠레, 덴마크, 핀란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제27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9일과 10일 경희대에서 진행됐다.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 학술대회로 전국 치과대학의 치주과 전공의들이 1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Periodontal inspiration for dent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의 전공의들 발표를 시작으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전공의 발표에서의 특징을 꼽는다면 지금까지는 대부분 성공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올해는 실패한 케이스를 증례에 소개하고 서로가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이 특징이었다. 이는 치주과학회 측에서도 치주학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발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이용무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첫째 날은 치주질환의 본질에 대한 이해도를 돕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 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대용량 자료분석 방법을 활용한 치태세균 관련 분석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치주질환의 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술대회 둘째 날은 심포지엄을 통해 전치부 심미를 위한 보철, 치주,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부분별 논제를 고민해볼 수 있는 주제를 선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고시에서 한국 치과의사 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가 주관하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고시’가 진행됐다. 여기에 한국에서는 김문영(단국치대병원) 교수, 정승곤(전남대치과병원) 교수, 이주민(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원장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고시(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는 미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남아공, 호주 등 전 세계에서 50여 명이 함께 치렀다.이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인증 항목은 국제적 기준에 합당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전문 지식을 갖췄는지 증명하기 위한 시험으로 시행되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은 1, 2차로 1차가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의 예방과 치료 방법’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구강내과 정진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좌에서는 턱관절장애 원인 및 자가진단법,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다.강좌 시작 전은 11시 30분부터는 건강강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및 검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