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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허수복 원장의 DDH, '디지털 교정 서비스' 론칭

"환자 데이터 올리면 AI가 계측 · 분석해 최적의 진료 솔루션 제시"

 

딥러닝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회사 DDH(대표이사 허수복)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데이터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정 서비스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DDH는 지난 13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NEOBIOTEC WORLD SYMPOSIUM’에서 교정전문의의 노하우와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디디하임 클리어’를 론칭했다.

디디하임 클리어는 클라우드에 환자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면 AI의 도움으로 이를 계측 · 분석하고, 교정과 전문의가 진단해 가장 최적화된 진료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어 DDH 디지털 교정 디자인센터에서 교정 팀닥터와 교정전문 기공팀이 협업을 통해 장치를 디자인하고 검수해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가 가능토록 해준다.

 


DDH 허수복 대표는 “성공적인 교정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이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활용해 더 정확한 교정 진단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2017년 설립된 DDH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치과 및 의료분야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 데이터 비즈니스에 뛰어든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