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 비전도 제시하고 스스로 전략도 세울 수 있는 역량 있는 치과 스탭이 양성된다.
치과의 수익 및 경영이 악화 되면서 다양한 탈출구를 마련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치과를 구성하는 인력들의 핵심역량이 더욱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오는 25일 덴탈리더스아카데미(대표 박지연, 이하 DLA)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CEO를 준비하는 스텝(Staff)의 병원경영 스텝(Step)’ 주제 강연을 마련한다.
박지연 대표는 “치과 스탭은 치과 경영에 대해 ‘모른다’, ‘비전이 없다’ 등으로 일관하고, 치과 원장님들은 ‘핵심인재가 없어 경영이 어렵다’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야 했는지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력 치과 스탭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치과를 돌아보고 본인의 위치에서 치과의 전반적인 업무 상황을 주의 깊게 살핀 후 자신의 위치에서 제안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춤추는 스텝의 즐거운 병원경영 핵심역량’에 대해 △경기불황과 상관없이 실무자에서 경영자로 눈을 떠라 △A4한 장의 데이터로 우리병원 살림하기의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DLA가 이번 강연에서 힘줘 소개하는 주제 강연이 있다. 바로 OA능력을 기를 수 있는 ‘스탭을 경영자로 만드는 실무 핵심역량’이 그것으로 치과 스탭 스스로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 보고서를 작성해 보며 진료, 매출구조, 소개환자, 인터넷 유입, 재료 등의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 강연을 맡은 이길성 차장은 유수 기업들에서 근무하며 데이터 작업 등의 실전업무를 다년간 익힌 인물로 다소 OA작업이 익숙하지 않은 치과 스탭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요소를 단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DLA 측은 “경영자 마인드 갖기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치과 스탭 스스로가 병원의 현재 상황을 데이터화해 개선시킬 수 있는 부분을 먼저 고민하고 방법을 제안하는 등은 치과 경영과 환자 서비스 개선에 분명히 장점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오는 25일 선릉역 8번 출구 성원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세미나 등록은 홈페이지(café.naver.com/dlikorea)에서 직접 신청하고 문의는 문혜경 과장(010-2069-8085)과 이길성 차장(010-6759-5470)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