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오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MiCo – Milano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EAO 2024’에 참가한다.
‘EAO 2024’는 IAO, EAO, SIdP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술제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덴티움은 부스를 열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해 덴티움만의 치과 시스템을 전파할 계획.
부스 위치는 I-27이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먼저 부스 메인에는 bright CT와 Dynamic Guide를 전시해 디지털 컨셉을 강조한 다음 방문객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임플란트 Workflow에 따라 진단, 수술, 보철의 순서로 제품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bright CT와 bright Implant를 통해 쉽고 빠르고 간단한 시스템을 소개하고, 그외 Regeneration 제품과 소장비도 전시키로 했다.
핸즈온 섹션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핸즈온에선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활용한 'Sinus Simple 컨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다양한 Regeneration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할 계획. 여기에 구강스캐너보다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B.T.S(Bite Tray Impression Scan)의 체험까지 준비함으로써 방문객들의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덴티움은 이번 EAO 부스 방문객을 약 5,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을 각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대형 그래픽과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덴티움이 가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계획인데, 전체적으론 구조를 오픈 시켜 방문객들의 부스 접근을 쉽게 하면서 자연스레 제품 체험에 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EAO 2024를 통해 덴티움의 제품과 치과 시스템을 유럽 치과의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 3월에 IDS 2025에도 참여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덴티움의 좋은 제품을 유럽시장에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