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제주시치과의사회가 지난 11일 제주시 오드리인 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그리고 제주지부 장은식 회장, 현용휴 전 회장, 도경은 대여치 제주지부장, 김영호 부회장, 김의신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취임 후 약 4개월간 치과계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나가고 있는지 그 진행 상황을 지부 측에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양측은 내년 4월 23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제주 개최와 관련, '이번 총회가 치과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제주지부는 '내년 대의원총회의 협회 창립일 지정과 관련해 협회가 사전 준비 작업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부지원금 전달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