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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로, 국회로, 국민권익위로..

박 협회장,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문제' 동분서주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17일(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을 면담하고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방안 등 치과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협회장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고지 의무 문제에 대한 일선 치과의사들의 우려와 고충을 전달하는 한편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주기 변경 등 치과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 마주치는 과도한 규제들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협회장은 “최근 치과의사의 본래 업무인 환자 진료보다 행정적 업무 부담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무엇보다 의료인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취임 후 공식적으로 정치권에 제안한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 배경 등을 설명하고, 치과계의 또 다른 숙원 과제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구강검진 파노라마 포함 등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통해 신 의원의 이해를 도왔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엔 보건복지위 정춘숙 의원을, 6일엔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을, 5일엔 남인순 의원과 면담을 갖는 등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