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회장 선거제도 간선제안이 찬성 127명, 반대 48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다. 이날 직선제안 부결 이후 간선제가 통과되자 김세영 현 협회장은 대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원광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병도) 치과의료봉사팀이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송필경, 이하 평연) 14기 진료단과 함께 6박 8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쳤다. 오효원(예방치과) 교수를 중심으로 김유리, 이미현, 이진학, 오택근, 박주향 학생과 윤형진, 송정록, 이상재, 정석순 졸업생이 동행했다. 63명의 진료인력 중 55명이 구성된 치과진료팀은 1,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발치 등 외과적 치료도 함께 진행했다. 원광치대 한 참가자는 “베트남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에 비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인지 작고 왜소한 것은 물론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 못했다. 의료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는 소회도 밝혔다. 영양 한편 진료단은 분주한 진료 일정 가운데에서도 전쟁증적박물관 방문, 열사비 참배, 한국인 학살지역인 빈딩성을 답사하고 생존자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또 한국-베트남 평화공원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몽골 치주과학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이하 KAP)가 최근 몽골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최신 수술적 치주치료법 등의 최신지견을 전수했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치주과학회는 몽골치주과학회(회장 Bayarchimeg Batbayar, 이하 MAP) 소속 치과의사 10명을 초청해 ‘최신 수술적 치주치료법(Advanced periodontal implant surgery)’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한국 치주학의 발전상 및 방향성은 물론 최신 수술적 진료법을 알린 것. KAP와 MAP가 3번째로 함께한 교육 워크숍은 2009년 당시 MAP 회장이 당시 KAP 조규성 회장에게 교류협력을 요청해오면서 시작됐다.이를 위해 2010년 1월 KAP는 몽골 치주학회 실태조사를 위해 몽골을 방문했으며, 2011년 6월 이사회를 통해 KAP-MAP 주최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었다. 이로써 1회와 2회 워크숍은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치과대학에서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 ‘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3회로 MAP 소속 치과의
▲이원덕 원장(청담뷰치과) 장인상=28일 평택장례문화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1)652-0404
부산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정두윤)가 오는 5월 12일(일) 2013년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임상 치의학에 있어서의 영속성과 그 과제’이며, 장소는 부산대학교 장전동 본관 3층 대회의실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연세치대 졸업 25주년(88년 졸) 동문재상봉행사가 5월 11일(토) 오전 9시에 치과대학 5층 서병인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연세대학교 개교 128주년, 치과대학 개교 45주년도 같이 기념해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황충주 회장이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제113호 미국교정학회 및 美학회가 마련한 korean Lunchoen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황충주 회장 외에도 이두희 부회장, 김정기 총무이사, 조재형 재무이사, 국윤아 국제이사, 정민호 기획이사, 박순정 국제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에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오늘은 전설적인 테너 색소포니스트 스탄 겟츠(Stan Getz)의 마지막 앨범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스탄 겟츠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함께 보사노바 연주를 많이 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사실 그는 보사노바 외에도 정통 재즈, 특히 깔끔하고 아름답게 멜로딕하고 서정적인 연주를 펼쳐내는쿨재즈 스타일에 능한 연주자였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음악은 그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 중에 있는 곡인데요, 이 앨범은 그가 폐암 판정을 받고 폐암 말기 세상을 떠나기 3개월 전에 피아니스트 Kenny Barron과 단 둘이서만 나흘간 임했던 공연의 라이브 음원입니다. 이 연주 전체를 담은 7장 짜리의 앨범이 있으며 그 중에서 일부만 추려낸 2장짜리의 앨범도 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이 앨범을 듣고 매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만, 조용히 집중해서 들어보시면 이 둘은 함께하는 마지막 연주가 된 것을 이미 서로 느끼고 있는 것이 모두 느껴집니다.... 왼쪽은 Stan Getz, 오른쪽은 피아니스트 Kenny Barron혼신의힘을 다해 마지막 블로잉을 하는 스탄겟츠. 중간중간 그의 호흡이 가빠옴이 느껴지고 그럴 때면 그의 영원한 동반자 케니 배론이 그 부분을
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4일만에 26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아이언맨은 지난 28일 하루 전국 1380개 스크린에서 82만 81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62만 5-7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4월 25일에 개봉한 '아이언맨3'는 이렇듯 매서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습니다. '아이언맨3'는 영화 '어벤져스'에서 죽을 뻔 한 고비를 넘긴 이후 영웅 아이언맨에 회의를 느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세계 정복을 꿈꾸는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를 긃니다.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의 사랑이 전작 '아이언맨2'보다 더 깊게 그려지며 수트를 입은 영웅 아이언맨과 인간 토니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역시 심도있게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