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사진)가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전환시대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료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오는 14일(월) 오후 7시 연대 동문회관 2층 연회장에서 2019 신년 교례회를 갖는다. 이번 교례회는 구랍 2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충규 집행부의 첫 공식 행사여서 특히 많은 동문 및 내빈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서울역 앞 연세대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복성각에서 학술업무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양 학회 대표자와 관련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자원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예방치과)가 지난달 18일 충남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8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9명 그리고 유공 공무원 13명이 조 교수와 함께 도시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조자원 교수는 그동안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진료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오는 10일 저녁 6시반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신년교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계 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겸해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게 되는데, 올해는 특히 구강정책과 신설이 확정돼 분위기가고조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의 치과인상(수상자: 김수관 교수)과 올해의 수필상(수상자: 이창호 원장)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영균)가 오는 4일 저녁 교대역 부근에서 'DENTEX 2019'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2월 10일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될 DENTEX는 개원을 목전에 둔 공보의 및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개원에 필요한 각종 장비, 개원입지,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개원경영콘퍼런스로, 사전등록만 하면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가 오는 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2층 문헌정보실에서 학회 인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회는 인준 경과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수면학회는 구랍 18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와 함께 인준을 승인 받았다.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치협이 선정하는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치협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열린 회의에서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회협력처장을 2018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수관 교수<사진>는 1989년 조선치대를 졸업한 후 구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치과의료 및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평소 나눔과 선행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 치과계의 나눔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치과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공헌해왔다. 김 교수는 올 9월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교육복지부문 지역혁신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은 신년 1월 10일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릴 2019년 치협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PEN문학상 시상식에는 낯익은 치과의사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소설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신덕재 원장(중앙치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34회째인 이번 PEN문학상 본상 수상자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평론 해서 모두 여섯명이었다. 신 원장은 최근 펴낸 소설집 '바보 죽음'으로 등단 24년만에 한국에서 가장 전통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에 앞서 심사를 맡은 백시종 작가는 신 원장의 작품들이 '고단한 삶을 사는 소외계층의 아픔과 고뇌를 지나칠 정도로 고집스런 사실주의 기법으로 다루고 있다'고 평했다. '소설의 뼈대인 서사 구조가 탄탄해 가독력이 높은 데다 유행에 부응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을 올곧게 지키고 있는 점 역시 문학적 성취를 더하게 한다'는 것. 그러나 작품만 좋다고 상을 받게 되는 건 아니다. 국제PEN한국본부 손해일 회장의 말마따나 3천명이 넘는 회원들 중 한해 겨우 10명 정도만 선택되다 보니 이른바 '운칠기삼'이 아니고선 평생 박수만치다 마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만큼 신 원장도 수상소감에서 흥처럼 솟구치는 내면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왠 말이냐. 내 딸이면 어
치협 김철수 집행부가 오는 28일 The-K서울호텔에서 2018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갖는다. 김철수 집행부는 선거무효로 인해 한차례 임원 자격을 상실했다가 재당선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으나 카드 수수료 인하에 기여하고, 정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을 거의 확정짖는 등 오랜 현안에서 막판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수 집행부는 현재 부회장 10명에 이사 22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