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석‧신동근 의원실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경희치대 류재인 교수가 '치과주치의제의 현황과 정부의 역할'을,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총무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학생추치의사업'을 제목으로 각각 발제에 나서며, 패널토의에는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를 좌장으로 치협 홍수연 부회장,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 김용진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이 참여한다. 관련 문의는 건치 사무국(02-588-6977)로 하면 된다.
허영구 (주)네오바이오텍 대표가 지난 11월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원주 노사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주기업도시에 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을 비롯, 의료기기 관련 기업, 노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100명이 참석해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일자리 개선을 위한 초임 220운동 동참 협약식을 진행했다. 원주시가 추진중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투자 1,000억원에 300명 이상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데, 허영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노사관계발전 지원을 위한 일자리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기존 원주 관내 의료기기 기업은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이어서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이나 지역파급효과가 미비했으나 ㈜네오바이오텍을 포함한 선도기업들이 원주시와 상생협력 나섬으로써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고용위기 대응, 인력양성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에 사옥이 준공되는 만큼 원주시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네오바이오텍이 거점인 원주시에서 글
경기도치과의사회의 GAMEX 2022가 오는 9월 16일(금) COEX에서 막을 올린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를 슬로건으로 열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치협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며, 치협이 주관하는 3시간짜리 정책포럼도 함께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56개 강좌로 짜였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screw loosening을 예방하는 보철, 쉽고 예지성 있는 GBR, 발치와 보존술, GP도 가능한 교정, 간소화된 신경치료, 컴플레인 없는 레진, 디지털, 턱관절 치료의 노하우 등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위주 강연이 주를 이루고, 알뜰하게 챙기는 보험청구, 세무포인트, 골프, 보디빌딩, 재테크 같은 강연들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필수과목 2점은 물론 매년 챙겨들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은 토요일 오전으로 몰았다.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진료스텝과 함께 청강할 수 있는 이 세가지 교육만이라도 GAMEX에서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단 치과의사 등록비는 보수교육점수가 늘어난 점 등을 감안해 1만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가 지난 8월 10일 부치회관에서 유한양행과 광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치 홈페이지, 부치신문, 치과보험백서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 중 치과보험백서는 부치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부산시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 밴드에서 질의응답만 따로 모아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약 900여개의 질의응답이 수록된 이 책을 부치는 오는 11월의 YESDEX 2022 등록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대신 부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유한양행의 통합치과기자재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치에서 차상조 부회장과 박용진 · 강형욱 보험이사가, 유한양행에선 문재현 이사와 고충환 덴탈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대한영상치의학교수협의회(회장 이병도)가 지난 8월 19~20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하계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선 ‘데이터 치의학의 윤리적 이슈’을 주제로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의료인문학교실)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기총회에선 대한영상치의학회 방사선안전교육 및 교과서 편찬과 관련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회합 및 교육인프라가 뛰어난 신흥양지연수원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나 080-802-220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희치대 권용대 연구부학장과 배아란 · 류재인 교수가 '55~75세 급여 및 비급여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결합 선도사례에 응모해 최근 선정 통보를 받았다. 건보공단은 건보 자격과 진료, 검진 등의 자료와 병원이나 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결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를 위해 선도사례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경희치대 팀의 연구 목적은 '임플란트 시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소득수준, 장애 여부)과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복용 약물(골다공증 처방 약) 등의 관련 요인을 확인해 이에 따른 중재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권용대 연구부학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을 파악해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합병증 대처 방안을 포함한 안내서를 작성할 수 있다"면서 "이는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장지현 교수가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장지현 교수는 전남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치과병원에서 보존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한 후 연세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장 교수는 “모교의 오원만 교수님께서 늘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돼라’고 가르치셨지만, 이를 지키는 게 쉽지는 않았다"면서 "이달의 전남대인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 교수이자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 교수는 치과보존학분야 국제학술지에 4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지난 경희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에선 연구부문 경희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장 교수는 또 모교인 전남대학교와도 주 연구분야인 치수재생 및 수복재료 부문에서 연구활동과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30주년을 맞은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소장 권재성)가 오는 3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부 세미나(오후 3시 ~ 6시10분)와 2부 기념식 및 만찬(오후 3시 ~ 6시10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세미나에선 ▲2017/745 EU MDR에 따른 치과의료기기 인증 동향(엄수혁), ▲2017/745 EU MDR 의료기기 CE인증을 위한 치과의료기기 생체적합성평가 동향(문승균),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김형식), ▲캡슐형 치과용 아말감 보관 시 우리는 수은 증기로부터 안전한가?(김지은), ▲Osteogenic effect of porous hydroxyapatite scaffoid covered with 45S5BG/PLGA composite fibers in vitro(류정현), ▲치과접착의 최신지견(서병인) 등 6개 연제가 발표된다.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19일까지이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가 주최하는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8월 27일(토) 오후 3시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대여치 회원들과 치과대학 치전원에 재학중인 여학생들이 참석해 멘토와 멘티로 소통하게 되는데, '나의 수련일지 -전공의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여러 전공과목 정보와 전공의 생활 그리고 전공을 마친 후의 생활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의 '공존의 미학 다양한 렌즈로 세상 읽기'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윤지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강의 및 패널 토론에는 최성원 교수(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및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 김현수 원장(서울 SE치과), 김현실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가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의 INDEX 2022가 8월 20일부터 이틀간 송도 켄밴시아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Bio beyond Dentistry'로 주제로 개최될 이번 대회는 인천지부가 주최하는 첫 국제종합학술대회로, 치의학의 영역을 바이오 분야까지 확장하는 임상적 성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바이오 관련 강연으로 ▲Antonio Flichy Fernandez 교수(스페인)의 'The use of probiotics in the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and peri-implant mucositis' ▲민병무 교수(서울대)의 'Novel therapeutic approach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eriodontitis by bioactive peptide'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Limosilactobacillusreuteri 프로바이오틱스의 치과질환 치료 보조효과'가 준비돼 있다. 이어 임상강연으론 ▲Christian Makary 교수(레바논)의 'Implant',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 '인트라오랄 스케너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