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23일(목)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제15회 잇몸의 날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과전문지와 신문·방송을 대상으로 치주병에 대한 정확한 질병정보와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학회는 이에 앞서 9시부터는 더 플라자호텔 22층 오팔룸에서 잇몸의 날 기념 사진행사도 갖는다.
오는 19일(일) COEX에선 제17회 DV conference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3이 동시에 열린다. DV conference는 1층 그랜드볼룸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은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데, 특히 ATC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짚어 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어서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DV conference는 '세션 1 베이직 클래스'에선 ▲박정철 원장 (절개부터 봉합까지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하는 임플란트 수술 알고리즘)과 ▲민수영 원장 (Pulpotomy와 SS Crown 안 아프게, 한번에 하기), ▲이승준 원장 (의문의 1패- 정상적인 근관치료 이후의 실패), ▲이태희 원장 (#오늘세팅완료! 환자가 OK하는 Crown Setting Procedure)이 강연을 준비 중이다. 또 '세션 2 마스터클래스'에선 ▲정일영 교수 (근관치료 사용법), ▲이학철 원장 (임플란트도 치주치료의 연속), ▲이양진 교수와 주대원 원장이 (과거의 내가 알았어야 할 임플란트 합병증 : 두 가지 시선)이 강연을 맡는다. 강연 중간에는 잠깐 제11회 샤인학술상 시
(사)대한치의학회 제6회 정기총회가 오는 17일(금) 오후 4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선 제8대 대한치의학회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치의학회장 선거에는 권긍록 후보(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현 회장인 김철환 후보(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등록을 마쳤다. 또 감사에는 김영수 후보(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단독 출마했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 춘계 학술집담회가 오는 12일(일)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집담회에선 ▲'최근 건강보험 고시 내용 알아보기' (홍선아 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 이사), ▲'치과 민간보험, 잘 알면 득! 잘 못 알면 독!' (김은희 부천미르치과의원 진료팀장), ▲'헷갈리는 보험 청구 기준 다시 보기' (신보람 상동21세기치과의원 경영지원실장)가 각 1시간 강연으로 발표된다. 집담회 이후엔 총회도 가질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대한민국 치과의사 구가시험의 변화'를 주제로 오늘 오후2시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시상식과 함께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20년사 헌정식'이 진행되고, 2부 심포지엄에선 ▲경희대의대 허영범 교수가 '의과대학 임상의학종합평가 시행과 활용'을, ▲손성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부장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실기시험) 도입추진 경과 및 미래'를, ▲김영재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치과의사 3차 직무분석 연구보고'를, ▲마득상 강릉원주대치과대학 교수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사례형 문항 도입방안'을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18시 부터는 만찬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결선 투표가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SMS 문자투표 및 인터넷 투표로 진행된다. 이날 유권자들은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오른 기호2번 박태근(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후보와 기호4번 김민겸(정영복, 최유성, 문철) 후보 중 한명을 선택하게 된다. 개표는 같은 날 오후 8시경 진행되며, 당선인 발표와 동시에 승자들에겐 당선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1차 투표에는 총 유권자 1만5340명 중 10,719명이 참여해 투표율 69.88%를 기록했었다.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의 손영탁 연구원<사진>이 지난달 5일 개최된 eDEX 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손 연구원(박사과정)은 이 대회에 ‘고정성 보철물을 위한 지대치의 치은 연하 깊이에 따른 구강 스캐너의 정확도’를 주제로 '치은 변위 코드를 사용하면 스캔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eDEX 종합학술대회는 전국 8개(강릉원주대, 경북대, 단국대, 부산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문회 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전국 치과대학 유명 교수들이 초청돼 최신 임상 강연을 펼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3월 1일부로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에 배아란 교수(보철과)를 임명하는 등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아래는 새로 임명된 보직자 명단. ▲배아란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노관태 보철과장 및 중앙기공실장 ▲최병준 집중치료센터장 ▲김형섭 임플란트센터장 ▲김덕수 통합진료센터장 ▲김수정 QI부장
(주)신흥이 오는 19일(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3'을 개최한다. 오랜 기간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오상윤 A.T.C 디렉터(아크로 치과)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행사 전반을 설명했다. A.T.C. 2023은 제17회 DV Conference와 동시에 개최되며, 사전 등록은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No.1’ DVmall(www.dvmall.co.kr)을 통해 하면 된다. 다음은 오상윤 A.T.C 디렉터와의 인터뷰 전문. ‘Unpack Peri-implantitis’을 대주제로 선정한 배경은? 임플란트 저(低)수가 시대에 들면서 정상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수술부터 마지막 유지, 관리까지 세밀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인데, 임플란트 주위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치보다 훨씬 빨리 진행된다. 따라서 개원의들을 위해 꼭 다뤄야 할 부분이지만 학회에서 단발성으로 다뤄졌기 때문에 상호 소통이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지만, 보철이 임플란트 주위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런 내용을 다루기 위해 보철의 대가인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SMS 문자투표로 진행된다. 이날 유권자들은 기호1번 최치원(손병진, 이성헌, 김동형), 기호2번 박태근(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기호3번 장재완(정진, 김현선, 김용식), 기호4번 김민겸(정영복, 최유성, 문철) 등 4팀의 회장단 입후보자 중 한팀을 선택하게 된다. 개표는 오후 8시경 진행될 예정이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팀이 오는 9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치협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유권자 수를 1만5497명으로 파악하고, 선거당일 휴대폰 오류나 수신불가 지역 등 통신에러로 인해 투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