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준 원장(편한세상치과) 모친상=27일, 경남 통영시 무전동 통영전문장례식장 303호, 발인 3월1일 오전 9시, 055-645-1233, 010-2767-8885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박용호)가 3월 월례모임을 오는 5일 저녁 7시 충무로 대림정에서 갖는다. 이날 모임에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박이제 교수가 참석해 가곡 작사요령 등 가곡에 관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치문회는 회원 모두가 가곡 1곡씩을 작사해 올 후반기엔 치문회 단독 가곡 CD도 제작할 계획이다
덴틴에 재미있는 입속여행을 연재중인 이승훈 선생(이수백치과)이 지난 16일 저녁 6시반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신부 조해나 씨를 맞아 100년 가약을 맺었다. 이승훈 선생은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이수백치과에서 부친과 함께 근무하면서 열린치과의사회를 통한 봉사활동과 치문회 활동에도 열심인 재주꾼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영진 원장(서울 중구 영진치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 상근심사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김 원장의 선임은 지난 2009년부터 이 자리를 맡아온 김수남 현 심사위원의 임기가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김영진 원장은 오는 3월 4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심사위원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원장은 그동안 개원의로 활동하면서 치과보험은 물론 약물처방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적 식견을 발휘,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김영진 원장은 현재 치과의사문인회 회원으로도 활약 중인데, 보험청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개원가와의 원활한 소통에 그의 문학적 소양이 빛을 발하게 될 전망이다.
2013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 시행을 통한 무면허 불법업무 근절과 회원들의 염원인 회관건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23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치위협의 행보를 명확히 했다. 치위협의 다양한 사업 중 무엇보다도 주요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의료기사등의관한법률 시행령 시행 후의 상황과 회관건립에 대한 제반 사항에 대한 치위협의 생각을 들어봤다. 김원숙 회장은 “가장 먼저 여기모인 대의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야 하는 문제가 바로 오는 5월이면 시행될 치과위생사업무범위 확대에 따른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령 시행”이라고 강조하고 “이미 지난 2011년 11월 16일 통과된 치과위생사업무범위 확대에 대해 홈페이지를 비롯해 회원들에게 사항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치과위생사를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만 들려온다”고 한탄했다.그는 이어 “만약 현재 의료기사 8개 단체 등과 논의 중인 ‘의료기사교육평가원’이 제대로 마련되어 운영 됐었다면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을 텐데 제도적으로 관리할 수 잣대가 없
▲김윤정(예일치과 부원장)씨 부친상·이진표 원장(예일치과 원장) 장인상=23일 오전 5시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072-2091
▲이현정‧박천호 기자(덴탈아리랑) 결혼=3월 9일(토) 오후 2시 어린이회관 W컨벤션 아모리스홀
[인터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 박건배 신임회장지난 19일 열린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91차 정기총회에서는 동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모교발전에 이바지할 새로운 일꾼으로 박건배(30기)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모교발전과 동문들간의 화합을 이끌어낼 박선배 신임회장의 계획을 들어봤다.“소리 없이 조용히 진료에만 전념하는 동문들이 많다. 이들이 일하기 싫어서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동문들과 함께 할 연결고리가 부족했다. 앞으로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 회장으로서 동문들이 사랑과 존경의 끈으로 단단히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30기 박건배 동문은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는 선후배 동문들과 만들어가는 동창회로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박건배 신임회장은 “우리 동창회는 경험과 연륜으로 동문들을 잘 가르쳐 선배님들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정의로운 일에는 역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후배들이 많다”라며“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수 동문,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회원 권익을 우선으로 하는 치과계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업적을 남긴 동문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원가 일선에서 구강보건 향
▲이상직(연세치과 원장) 모친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02)3010-2291
지난 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정식 인준 학회가 된 이후 올해 첫 실시되는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 인정의제도에 치과계가 주목하고 있다. 치과진료에서 ‘심미적’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이번 인정의제도와 관련된 학회의 구상을 정문환 회장에게 직접 들어봤다. 정문환 회장은 무엇보다 ‘심미’의 개념이 단순히 경기불황을 타개하는 상업적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경계하는 눈치다. 21세기는 소통과 표현을 중시하는 시대로 가장 중요한 표현 도구인 코 아래 입 부위에 더더욱 주목한다는 것. 때문에 그는 ‘심미치과’라는 개념이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큰 맥락에서 이해돼야 한다고 말했다. “선진국 일수록 입매를 중시하죠. 우리나라의 경우 연예인 지망생들이 데뷔 전에 가장 먼저 손을 보는 부분 중 하나가 치아인데, 이제는 이러한 자기표현을 위한 미적 관심사가 연예인과 같은 특정 분야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대중화되는 추세라고 봅니다.” 정문환 회장은 인정의제도가 자칫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서만 비쳐질 것을 우려하면서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 회장에 따르면 미국심미치과학회의 경우 총 회원 만 명 중 1년에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