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열리는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 이하 KADD)의 춘계학술대회는 치과진료에 있어 디지털을 접목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학술강연을 마련에 포커스를 맞췄다. ‘응답하라 디지털- 내 진료 속으로 들어온 디지털, 이렇게 시작됐다’로 주제를 잡고 진행되는 학술대회이니 만큼 최신 치과 진료의 디지털화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임상팁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KADD가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가 디지털 장비의 활용을 고민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KADD 이양진 학술이사에게 들어봤다. Q. 디지털치의학회의 춘계학술대회 주제인 ‘응답하라 디지털- 내 진료 속으로 들어온 디지털, 이렇게 시작됐다’가 갖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디지털 시대에 다른 치과에서는 스캐너로 인상재를 대체한다던데..’. ‘몇 시간 만에 세팅한다던데 가만히 있으면 뒤처지는 게 아닐까 조바심이 나지만 속 시원히 물어볼 데도 없구요.’, ‘ 비싼 장비 좋은 것은 같은데 여러 가지를 감안해봤을 때 손익분기점을 예상하기도 어렵습니다.’, ‘학회에 가보면 좋다는 소리는 많은데 정작 알고 싶은 내용은 말
▲ 성백균 원장 모친상=13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10-2232
▲이형식 원장(서울연세치과) 모친상=5일 오전 6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2227-7547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홍제동 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은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일반안건 심의, 정관 개정 등으로 진행된다.안건 중에는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치위협 회원규정 및 산하기구 명칭 등에 대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총회는 조효순 총희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전임의사를 채용 중이다, 모집분야는 ‘치과보철과’이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 계약 기간은 1년. 응시 자격은 전공의 과정 수료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는 자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2일(수)부터 1월 29일(수)까지며, 서류 전형과 면접은 2월 4일(화) 오후 5시 30분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관리부(033-640-3054)로 문의하면 된다.
양치과 원장이자 광주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이 지난 18일 자전에세이 ‘새는 바람 부는날 집을 짓는다’ 출간을 기념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자전에세이 ‘새는 바람 부는 날 집을 짓는다’는 2012년 동구청장 출마에 관한 일화 및 동구의 미래진단, 어린 시절과 그동안 치과의사·정치인으로 걸어온 길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책을 준비하는 3년여 동안 동구정치에 대해 많은 것을 돌아보고 지역살림에 대한 연구를 했다"며 "호남 정치·경제 1번지 동구의 재도약이라는 염원을 이루기 위해 주민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며 구청장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양 의원은 전남대학교 치의학박사, 행정학석사로 제5대 광주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장, 광주광역시 여자치과의사회장,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백화포럼 공동대표, 광주·전남유권자연합 공동의장,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공동대표, 양치과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장 박필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치과센터(보철과 및 임플란트 클리닉) 신상완 교수는 2007년부터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institute for Clinical Dental Research; ICDR) 발족과 함께 다양한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며, 보건복지부 등 국책과제 연구를 시행해 실적을 올리고 있다. 연이은 국책과제 수주최근에는 ‘미니-임플란트 틀니’(신상완, 이정열 교수팀) 주제 임상연구개발도 보건복지부 국책임상연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지난해 12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임상 연구에 돌입했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에 이목이 쏠리는데 그 이유는 2011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신상완, 이정열 교수팀)에 이어 또다시 주제 임상연구로 선정된 것으로, 연간 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로써 임상치의학연구소 신상완 교수는 연이은 국책과제로만 10억의 예산을 지원 받은 샘이다.신상완 교수는 “이정열 교수와 함께 2번이나 보건복지부 국책연구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수한 결과를 얻어내면서 이번 과제도 수행하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라고 설명한 뒤 “이번 연구는 앞선 연구를 더욱
▲임흥빈 원장(신촌다인치과)부친상=10일 오전 8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2227-7547
“학회의 역할은 실력을 갖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의사로서 국민건강을 실천함에 있어 질 높고 올바른 진료가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 한다”대한치과보존학회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신동훈(단국치대) 신임 회장을 선두로 25대 신임 집행부가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지난 3일 전문지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2년 간 실천해 나가려는 계획을 밝혔다.신동훈 신임 회장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을 생각해봐야할 때”라고 강조하고, “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강구해 실천사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현실적인 ‘교육’ 실천한다신동훈 신임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학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정리해 새로이 구성된 집행부 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며 치과보존학회 학회장으로서의 내실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학회는 혼자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다. 회원들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기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정리해 공유했다. 그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짚은 것이 ‘교육’이었다. 현 시대에 걸맞은 교육이 양질의 진료를 이끌 있는 바탕이 된다”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 임상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