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김민재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장현남치과위생사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1시 보벨르웨딩컨벤션(구 금천문화웨딩홀) 5층 시크릿홀에서 신랑 이정훈 씨와 화촉을 밝힌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치주과 박소현 전공의가 지난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2014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omparison between surgical and non-surgical treatment for Class III furcation involvement of mandibular 1st molar : A retrospective study' 주제 로 발표하고, 평가를 통해 임상증례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백여 여자치과의사를 대표할 대한여자치과의사회(대여치) 회장에 이지나 수석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월 29일 대여치 홈페이지 게시판과 공지사항에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를 추천받았다.이지나 수석부회장이 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지난 19일 대여치 28차 정기총회에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치 역량 넓힌다이지나 신임 회장은 수년간 대여치의 회무를 맡아 진행해 오면서 대여치의 존재의 이유와 앞으로의 할 일에 대해 애정과 노력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이지나 신임 회장은 “잘해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 업무를 맡게 됐다. 곧 치러질 치협 대의원총회에 대여치의 환경이 바뀔 수 있는 사안이 결정된다. 때문에 이를 대처할 것에 대한 고민도 크다”고 밝혔다. 현재 대여치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정관개정안에 치협 산하 단체로 소속될 것에 대해 안건이 상정되어 있는 상태로 대여치로서는 총력을 기할 것이며, 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사실이다.이에 대해 이지나 신임 회장은 “대여치는 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건이 통과되어서 치협 산하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사단법인의 자격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
치협은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김세영 협회장 외 3만 치과의사 일동 명의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김세영 협회장은 “이번 사고로 치과의사 가족인 단원고 2학년 6반 담임이었던 남윤철 교사가 학생들을 구하다 희생되는 등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모두 큰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실종자들이 무사생환하고 모두가 힘을 내기를 3만 치과의사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3,017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국‧내외의 치과 교정학계에서 명망을 자랑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김태우 교수가 그 인물로 교정학회에서는 차기회장 등으로 일하며 국제관련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었다. 교정학회의 수장을 맡게 된 김태우 신임 회장은 “교정학회가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55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학회로 3천명이 넘는 구성원들을 보유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학회로 거듭나고 있는 대형 학회라고 할 수 있다”며 현주호의 학회 모습을 전했다. 학술역량에 집중해 성과올릴 터1994년 편집이사를 시작으로 그가 교정학회에서 일한지 20년 된 해로 그동안 학술‧총무‧부회장‧평의원까지 역임하며 교정학회에서는 다방면의 업무를 지속해왔다. 특히 편집이사를 3번이나 연임하며 학술 연구에 대한 중요성과 발전에 온힘을 쏟았다.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지’는 SCIE로 등재 되어 있고, 학회지 역시 영문으로 발간되고 있다. 또한 2012년 1월 Pub-Med에서 검색이 가능해져 세계적으로 치과 교정학계의 인용지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태우 신임 회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에 재직 중인 전지선 치과위생사가 ‘제31회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대의원총회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전지선 치과위생사는 부산시 보건의료시책에 적극적 참여하며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서 교수가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악안면 시술용 수동 드라이버’를 발명해 특허권을 획득했다. 국 교수가 발명한 드라이버의 기술 아이디어는 환자 구강 안에서 시술 시 기존의 드라이버가 종종 환자구강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에 착안한것으로, 이 기구를 이용하면보다 안전한 시술을 보장할 수 있다.
안창영 전 대한치의학회장(치협 부회장)이 장남 한열 군 결혼■ 일시: 4월 26일(토) 오후 6시 ■ 장소: 강남구 삼성역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
“일생에 책다운 책을 내고 싶었다...”이치의학사전(LEE’s ENGLISH-KOREAN-HAN DICTIONARY OF DENTAL SCIENCEART)의 저자인 이병태 박사가 치과 전문지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밝힌 소회다. 이병태 박사가 이번 사전 편찬에 대해 ‘책다운 책을 집필하는 것이 일생에서 가장 잘하고 싶고, 잘한 일이 되고 싶다’고 표현한 집필에 대한 욕심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인터뷰어인 기자들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치의학사전』은 가로 21.4cm, 세로 27.7cm, 두께는 8cm며 무게가 무려 4kg이나 나가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16만여 어휘 수록, 15가지 서체로 8.85포인트로 작성됐으며, 목차와 머리말 등을 빼고도 2164페이지의 분량을 수록하고 있다. 40여년의 산고가 기록으로 새겨지다치의학 용어가 16만 어휘라는 생각만으로도 절로 탄성이 나오기도 한다. 이병태 박사는 40여년의 시간을 꼬박 바쳤다. 1982년 『치과의학사전』(19x16x4cm, 본문 416쪽)을 처음 발행됐을 때 그는 ‘내 스스로에게 창피한 책’이었다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다시 재편 작업에 들어갔다.이 박사는 “첫 책을 출간했다고 그랜드엠버서더호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 강민규 ▲보건의료정책실 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 손호준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