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하버드치과대학에서 특강과 IADR(국제치의학연구학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이 교수는 하버드치과대학에서 수련의,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Timely implant treatment with smart loading protocols, magnetic attachments, and CAD/CAM technology’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는 하버드대 Dr. Gallucci의 요청으로 강동경희대치대병원에서의 ‘임플란트 즉시부하 및 자석치의학’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12일부터는 IADR학회에 참가해 IRG(임플란트연구분과) Executive Committee Board meeting부터 일정을 이어갔다. 이성복 교수는 2012년부터 IR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2년 임기의 부회장으로 선임 됐다. 앞으로 이 교수는 2016년 서울 IADR에서 article reviewer 및 IRG위원회 준비, 그리고 2017년 샌프란시스코 IADR 임플란트 심포지엄 프로그램 의장 임무를 부여받았다. 다음날인 13일에는 보철학 분야 세션인 Oral presentation session에서 강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3일자로 상임감사에 이성록 씨를 임명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임된 신임 이성록 상임감사는 58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서울여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무총리실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위원,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 실무위원, 한국복지대 재활복지과 교수를 역임했다. 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2017년 3월 12일까지이며, 상임감사는 공단의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사)열린치과봉사회 이기형 고문이 어제(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치대를 57년에 졸업하고,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제일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열린치과봉사회를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 중국동포의 집 등지에서 소외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진료봉사활동을 이어왔었다. 빈소: 연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발인: 3월 16일(월)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서초아트원(서초교회 2층)에서 창립기념식 및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문의는 사무국 02-3283-9004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열린 추념식에서 1919년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정재용 선생의 손자인 정성화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삼육대학교회 장로 사진)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이날 유관단체대표들의 헌화 및 분향 순서에 이어 정재용선생기념사업회장의 자격으로 단에 오른 정 전 부대변인은 마치 96년전 조부 정재용 선생이 당시 공원에 운집한 수천 명의 군중 앞에서 한 자 한 자씩 읽어 내려갈 때의 역사적 순간을 회상하듯 우렁차면서도 떨리는 목소리로 독립선언서를 읽어 내려갔다.정 전 부대변인은 기념식이 마친 후 "당시 독립을 운운하는 것만으로도 즉결 처분이 횡횡했던 상황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는 것은 목숨을 내 놓는 일이나 다름없었다"며, "당시 조선의 독립은 극우나 극좌의 이념적 갈들을 초월한 민족적 소원이었던 만큼 지금도 3.1운동의 정신으로 민족의 분열과 아픔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방부 의장대의 조총발사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정재용 선생(1886~1976)은 독립운동 자금으로 500원(현 시가 1억원 상당)을 희사하고, 인쇄된 독립선언서를 지역 책임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
대한치주과학회 사무국이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번지에서(110-768)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연건동275-1)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B173호로 이전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가 안면 이식용 골대체 임플란트와 관련한 특허 등록을 지난달 26일 마쳤다. 이번 특허는 3D 프린팅에 의한 고밀도 폴레에틸렌 기반의 안면 이식용 다공성 스캐폴드와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것으로 기존에 수입품에 비해 이식용 임플란트를 보다 빠르게 골접합을 할 수 있도록 표면 처리 및 3D 프린터 기법을 이용해 개인 맞춤형으로 개발한 것이다.따라서 수술 후 생체 접합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환자 개인 맞춤형 골대체 임플란트 물질 제조로 안면 미용 수술 및 재건 수술 시 수술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안면골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정형외과 영역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민석 교수는 3D 프린팅 연구와 관련해 2014년도 후반기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도까지 연구책임자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한치과보험학회 양정강 명예회장의 모친인 사금자 여사가 오늘(3일) 별세했다.-장례식장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 3월 5일(목)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가 오는 11일부터 4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치의학연구학회(IADR)에 참가해 강연에 나선다. IADR는 세계 각국 치과대학 교수와 치의학연구자 1만2000여명이 활동 중인 학술단체로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 교수는 12일 IRG(임플란트연구분과)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이 회의에서는 2017년 샌프라시스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의 의장 자격을 부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강연은 IRG(임플란트연구분과) 회장인 로마노스(Georgios Romanos, 뉴욕 Stony Brook 치과대학 치주과) 교수와 함께 '고령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및 생채재료'에 대해 진행한다.또한 '고령-장애환자의 구강재건을 위한 치료접근,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구연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 분야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수차례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치의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IADR에서의 발표는 기초연구와 임상을 통합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 교수는 IADR학회에 하루 전인 10일에는 하버드대학 치과대학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신임 협회장이 회무에 복귀하는데 걸린 시간은 6년. 치위생계에서 일한지는 십 여년이 훌쩍 넘는 그도 다시 집행부를 꾸리고 회무를 시작하려 하니 긴장감부터 들어내 보였다. 문경숙 신임 협회장은 지난달 28일 치위협 34차 정기대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시 이 자리에 선다는 것이 꼭 기뿐 것만은 아니다. 우리 협회가 발전단계에 있다 보디 잡음과 진통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17대 집행부를 출범하면서도 굉장히 마음은 무겁다”며 첫 마디를 건냈다.이어 문 신임 협회장은 공약사항을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치위협을 위해 뛸 수 있는 인력풀을 체계적이며 폭넓게 구성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협회 활동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데 노력할 것이고, 김원숙 협회장 집행부 시절의 인력 중에서도 이해를 구하고 함께 하고자 뜻이 있는 분들은 함께 뛸 것”이라고 전했다. 1일부터 치위협 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문경숙 신임 협회장에게 회무 시작과 함께 초점을 맞춰 진행해야 사안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문 신임 협회장은 “치과위생사를 위한 법 제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치과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