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원장은 1959년생으로 84년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이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보건복지부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이영찬 신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약력-한영고등학교(1978)-경희대 법학과(1982)-경희대 행정학 석사(1984)-런던정경대 Social Policy 석사(1993)-경희대 행정학 박사(2003)-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행시 27회, ’84)-보건복지부 홍보관리관(’06~’07)-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07~’08)-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08~’09)-駐제네바유엔사무처 공사참사관(’09~’12)-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12~’13)-보건복지부 차관(’13~’14)-경희대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박창서 교수의 퇴임식이 오는 19일 수요일 12시에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학회 박준봉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제2기 시니어공공외교단 발대식 및 워크숍’에서 외교부 시니어공공외교관으로 위촉됐다.시니어 공공외교단은 50대 이상 시니어 단원들이 모여 사이버상에서 국‧내외 민간인 또는 민간단체에 자문 제공 및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등의 공공외교 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다.이러한 공공외교 활동은 문화, 예술 의료 등 소프트파워를 매개로 외국인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해당국가국민들과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외교관계 증진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우리 국민 및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으로 정무, 경제와 더불어 우리나라 외교의 세 번째 외교의 축인 셈이다. 이번 제2기 시니어외교단원은 지난 5월1일부터 31일까지 외교부를 통해 모집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임홍철 전 고려대학교의과대학정형외과 교수를, 치과분야에서는 박준봉 회장이 선정되었다.박준봉 회장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대한치주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전국치과대학장협의회 회장직은 역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김재형 병원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치과병원의 학술 및 임상연구에 관한 교류 협정을 맺기 위해 연변병원을 찾고 학술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김재형 병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학술 발표는 물론 양 기관의 기술 및 학술 교환을 통한 상호협력 및 교류 촉진을 약속하며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작구 권택견 원장(권택견 치과)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당연히 축하할 일이지만, 정작 본인은 ‘별일도 아닌데 웬 호들갑이냐’는 듯 오히려 민망해한다. 그는 2006년부터 10년째 하나원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10년이면 월 1회로 쳐서 최소 100회가 넘는다. 매회 4시간, 10명씩으로 계산해도 권 원장은 이미 하나원에서만 400시간의 봉사를 통해 1천여명을 진료한 셈이 된다. 즉 1천명이나 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그동안 그의 손을 거쳐 충치를 치료하고, 빠진 치아도 해넣은 다음 심호흡을 하듯 한국 사회로 진입한 것이다. 이렇게 따지면 그의 통일부장관 표창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 이번 표창은 하나원 16주년을 기념해 상신됐고, 지난 7월 21일에 있은 ‘열린치과봉사회-하나원 간담회’ 자리에서 전달됐다. 열린치과봉사회에서 감사직을 맡고 있는 권택견 원장은 전에는 매월 한차례씩 비전트레이닝센터와 ‘중국동포의 집’에도 나갔지만 ‘이젠 봉사도 좀 편하게 하시라’는 후배들에게 등을 떠밀려 몇 년전부터 하나원에서만 진료를 한다. 다행히 하나원은 권 원장에겐 봉사처로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집에서 딱 15분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전원생활을 시작하면서 매일
동작구 권택견 원장(권택견치과)이 하나원 개원 16주년을 맞아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열린치과봉사회를 통해 10여년간 진료봉사를 이어온 권 원장이 늦게나마 ‘하나원 진료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 정착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 표창장은 지난 21일 송파구 예원(음식점)에서 열린 ‘열린치과봉사회-하나원 간담회’ 자리에서 하나원장이 대신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상자와 함께 열린치과봉사회 측에선 안성훈 회장, 신덕재 고문, 기세호 부회장, 이윤상 총무이사가 그리고 하나원 측에선 하나원장, 분소장, 관리후생과장, 김희량 치과의사, 전정희 사무관, 최병순 주무관이 참석했다.권택견 원장은 ‘큰 일도 아닌데 상을 받게 돼 겸연쩍다’며,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가진 재능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 봉사’라고 말했다. 열린치과봉사회 감사로도 활동 중인 권택견 원장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하나원 진료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12일 부터 13일까지 COEX에서는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5)’가 예정되어 있다. 치과계에서 열리는 규모 있는 행사를 고민했을 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GAMEX도 포함될 것이다. 지난해 규모와 구성 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확인했던 GAMEX 행사였기에, 9월에 열리는 ‘GAMEX 2015’도 또 다른 성장으로의 도약을 예상하고 있다. 이제 행사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GAM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나승목)는 이미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사에 대한 준비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고 현재는 회원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GAMEX 2015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승목 위원장은 “이미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알린 것과 같이 4월경 학술프로그램은 90%이상 완성되어 있었고, 지난 시간은 기자재 전시 및 회원 참여 프로그램에 주력해 사업을 실천해 왔다. 이제 모든 것은 준비됐다. 다만 회원들이 어떻게 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GAMEX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하나의 브랜드다. 결국 국내
아주대학교 임상치과학 대학원 정규림 원장 연구팀은 미국교정학회의 학회저널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있는 저널인 미국 교정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Orthod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 7월호에 ‘편집장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Top 100 author’에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현 AJODO 편집장인 Rolf G Behrents교수는 1915년 AJODO 창간이래 2014년까지 100년간 개제된 논문 총 37,000여명의 AJODO 저자 중에서 논문 개제 횟수가 높은 순으로 113명의 대표저자를 선정했고, 그 결과 정규림 교수는 팀원인 경희대 김성훈 교수와 UCSF 교정과 Gerald Nelson 교수와 함께 대표저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 저자로는 일본 저자 두 명과 홍콩 저자 1명이 대표저자에 포함됐다. 정규림 교수 연구팀은 2007년 AJODO에 Bio교정(Biocreative Orthodontics Strategy)과 관련한 논문을 처음 개제한 이후 2014년까지 39편(김성훈), 29편(정규림), 26편(Gerald Nelson)의 Bio 교정 관련 논문을 잇달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5일자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진료처장 금기연(치과보존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명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교육역량개발실장 권호범(치과보철과) 교수 ▲홍보실장 현홍근(소아치과) 교수▲교육역량개발실 교육담당 구기태(치주과) 교수, 이상 5명이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김성훈 교수가 미국 치과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 7월호가 뽑은‘세계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Top 100 author'에 올랐다.올해로 창간 100주년을 맞이한 AJODO는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저널로, 김성훈 교수 역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 동안 총 39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