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32번째 분과학회로 인준돼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32번째 분과학회로 통과 시켰다. 통합치과학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교육을 통해 실력을 겸비한 1차 진료 전문가를 양성해 국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다. AGD 자격 유지를 위한 교육 갱신은 물론 지속적인 임상 교육 등으로 진료 현장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에 2007년 AGD 교육 시작부터 2012년 통합치과학회 창립에 애쓰고, 현재 통합치과학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기덕(연세대) 회장을 만났다. 그는 통합치과학회 인준 통과에 대해 “이제 전문학회로서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학술 활동에 다양성을 갖고 매진할 수 있어 기쁘다. 인준을 받기 까지 어려움은 있었지만 공식 인준 학회가 됨으로써 학술활동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고 첫 인사를 건냈다.현재 통합치과학회의 회원 수는 1,200여명이다. 인준학회로 거듭나면서 회원 관리에 대한 계획도 보다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됐다. AGD 이수자가 6,700여명에 다다른데 이에 대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소아치과 임상강사인 송지수 박사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Chicago에서 열린 ‘23rd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iADH) Congress(세계장애인치과학회 총회)’ 및 ‘Special Care Dentistry Association 28th Annual Meeting(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송지수 박사는 이번 대회에 ‘The impact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intravenous sedation in pediatric healthy and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에 나섰고, 최우수 발표의 영예를 안았다.발표했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iADH는 1971년에 전 세계 장애인 치과를 대표해 조직된 후 2년마다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치과에 대한 학술교류와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현재 iADH에 참여국으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브라질, 칠레, 덴마크, 핀란드,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2대 임원진 수련회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워크샵에서는 학술세미나와 함께 제2차 정기이사회가 함께 진행됐는데, 저녁식사 시간을 통해 임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샵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부회장을 비롯 각 이사진이 모여 참석했으며, 주요 사항을 정리하고 협회의 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발전을 꾀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의 설측교정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한 만큼 학술적인 부분에 더욱 주력하고, 기존회원은 물론 함께 하고자 하는 신입 회원들을 위한 임상교류에도 힘 쓰겠다”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KALO)의 5대 회장으로 최연범 부회장이 선출됐다. KALO의 임원 및 회원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학회에서도 우수한 임상실력을 선보이며, 설측교정의 학술 교류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최연범 신임 회장도 학술적인 부분에 힘을 실어 KALO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최 신임 회장은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자리다. 하지만 다행히 지난해 세계설측교정학회도 무사히 치러내는 등 큰 대회를 치러내며 한국의 임상 수준이 다시 한 번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진행되는 세계설측교정학회는 태국에서 진행되는데, 경희문 교수님이 세계설측교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KALO가 주측이 되어 준비할 부분이 크다. 세계대회 준비 역시 지난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어 올해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1회 미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설측교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고 말하고, 국내에서의 학술 역량도 더욱 확고히 다지며
전국치주과학수협의회(회장 조규성)가 지난 9일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치주과 자료보관 및 치주과학실습서 개정판 준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이어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김성조(부산대치전원) 교수를 회장으로, 장범석(강릉원주치대)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는 박준봉(경희대) 교수가 연임 됐다.
황윤숙(한양여대치위생학과) 교수가 보건 분야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낸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황윤숙 교수는 치과위생사이지만 공중 보건에 관심을 갖고 방문보건, 국가 자문활동 및 평가 사업 그리고, 보건인력개발원의 우수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7일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다.이날 보건의료인과 보건의료단체(3곳) 분야는 총 206명이 포상받았다.
김선영(경희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2016 Journal of Endodontics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상은 ‘Journal of endodontics’의 2015년 케이스 레포트 분야의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김선영 교수의 ‘Endodontic treatment of an anomalous anterior tooth with the aid of a 3-dimensional printed physical tooth model”이 ‘Journal of endodontics’ 주제 논문이 선정됐다.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것은 한국 치과보존학교실 교수 중 처음으로 수상하게 된 것으로 대한민국 치과보존학의 명예를 높이는 역할을 한 것. 김 교수는 오는 4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근관치료학회(AAE, American Association of Endodontist)에 참석해 수상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에서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2년간의 학회업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봉직 신임 회장은 선출된 직후 회원들을 향해 “학회 본연의 의무를 다하며, 개원가에 뿌리내려 학회와 개원가 간의 유대관계를 증대해 나가고, 의료계 현안에도 주목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실과 미래사회에서 구강내과학회가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학회를 완성시켜나갈 것을 다짐했다.서 신임 회장은 구강내과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인준학회며, 전문치과 과목 중 하나로 적극적인 학술 활동 등을 펼쳐 짧은 역사 속에 괄목할만한 학회로 성장한 부분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수행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현재 구강내과학회 회원은 600여명 정도로 학술대회·세미나·인정의 교육·국민과의 소통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존 활동과 더불어 서봉직 신임 회장이 이루려는 계획도 들을 수 있었다. 서 신임 회장은 “학술활동 결과를 정리해 활용가능한 인적 네트워킹을 구상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학회 회원으로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전문적으로 개원가에 뿌리 내릴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오는 3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잇몸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강좌와 무려 검진 행사를 진행한다.강의는 박준봉 교수가 ‘장수하고 싶습니까?’를 주제로 진행하고, 이와 함께 무료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스케일링이 무료로 제공된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는 의미로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문의는 02-440-7500.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오늘(2일) 인사를 단행했다. 치과대학 및 병원은 아래와 같다◆치과대학 △치의예과부장 문석준 △통합진료학과장 김기덕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김광만 △구강종양연구소 김 진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소장 김광만◆치과병원 △통합진료과장 정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