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9일 열린 ‘제72회 구강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구강보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치주과학회는 잇몸의 날 행사 및 보건소 건강 강좌, 홈페이지 구축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성분도 복지관 장애인 지료 등 구강보건 불평등 완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에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구강보건의 날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2017년도 파트장 워크숍이 지난 2일~3일(토)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의 강의를 들은 다음 조별 분임토의를 통해 운영안 등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진료과별 현황 등을 통해 향후 파트 별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이후 저녁시간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참석자는 “도심에서 벗어나 함께 치과병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어 특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03호에서 (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열린다.(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의학의 진단 및 검사에 대한 낙후된 연구에서 벗어나 최신 의학의 혁신적인 발전을 치과치료에 접목하는 필요성과 함께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치료의 성공률을 향상시키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시립미술관에서는 ‘SMALL INSTRUMENTS’을 주제로 사진전이 열린다. 이 행사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2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이 사진으로 담은 치과기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엄 병원장은 지난 2월에도 같은 주제로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가 진행된 바 있다.
장영준 치협 전 부회장이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의 자격으로 오는 2일 저녁 6시 용평리조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대한바이애슬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바이애슬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선전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 문의는 02-423-1129번.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6월 초대전은 서양화가 김진희 초대전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neverthles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20여점을 선보인다.김진희 작가는 현재 예원 예술대 객원교수, 한국 신 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미협, 현대미술작가회 회원으로서 ‘해, 달을 품다’ ‘달, 나무, 그림자 그들의 키는 똑같다’ ‘The Spirit Art 2010’의 개인전등 과 ‘Paris B. Vhara’ 단체전등에 다수 참여하는 중견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제21대 회장으로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선출하고, 학회 발전에 힘 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균 신임 회장은 치과이식학회 학회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밝히고, 전임 집행부가 해오던 사업을 잘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치과이식학회는 지난 17일 사무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임원진이 전하는 학회 발전 방향을 알렸다.김영균 신임 회장은 “회장은 혼자 일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무진이 중심이되어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2년의 짧은 임기 동안 김현철 명예회장님을 비롯해 전임 회장님들이 진행해온 사업을 점검해 잘 이어가고, 이를 완성시키는 것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치과이식학회는 분과학회로서 오랜 시간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학문에도 집중하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김영균 신임 회장은 이에 대해 “우리는 임플란트 교과서 편찬을 고민하고 있다. 임상에 대한 두루뭉술한 내용을 적은 교과서가 아닌 GBR, SINUS 등 다양한 임상 내용을 텍스트북으로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2년 안에 완성되지는 않겠지만 시작해 보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또 학문적으로 집중하려는 신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는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보수교육은 ‘치과감염관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감염병방지의 기초과 되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각균(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왜 감염방지를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환영(중산연세치과) 원장이 ‘덜 위험한 진료의 감염관리’에 대해 발표한다.안소연(원광대학교 대전병원) 교수는 ‘치과병의원 2주기 인증과 관련한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안세연(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교수) 교수는 ‘마음속부터 우러나오는 감염관리(멸균 및 표면관리)’에 대해 강의한다.강의장과 별도로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1:1 QA △근무하는 치과에서 무균 채수통이나 시린지에 물을 담아와 ‘우리 치과의 수질검사’ 부스에서 염소농도 또는 미생물 배양검사를 실시해 치과 수질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내 손안에 너 있다’ 주제 부스에서는 ‘손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궁금증 해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회원들 능력 향상과 함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1강의실에서 ‘궁금한 혀 질환’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주로 근육으로 형성된 혀에 대한 기능적인 이야기로 고홍섭(구강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작열감 증후군과 같은 혀 질환에 대해 이야기 한다.강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오는 21일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제38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진행한다. 가족체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순금 황금열쇠, 다이슨 무선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