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최근 교정학계에서 가장 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단독저자논문(Vertical control of a Class II deepbite patient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을 투고해 논문게재허가(accept)를 받았다.연구논문은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교정치료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 상당수가 하악 후퇴감으로 인해 입술주위가 돌출되어 보이는 증상을 가지고 있어, 치아의 후방이동을 통해 돌출감을 개선하려 비정상적인 앞니각도(옥니)나 과도한 후방이동으로 인한 치근흡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사용하여 전체 치열을 잇몸뼈 안으로 함입시켜 하악골의 시계반대방향 회전을 가져오는 치료법이 환자의 안모개선을 위해 간혹 사용되고 있는데, 과개교합인 환자도 하악전치부를 많은 양 함입시켜 같은 방식으로 안모개선을 가져올 수 있음을 연구 논문을 통해 보여준다. 정민호 원장은 개원의로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논문은 SCI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전국 치과인턴과 치과대학싱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구강내과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전문의제도 실시 전 구강내과를 전공하고, 개원하여 오랜 시간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구강내과 개원의’와, ‘구강내과전문의 취득’ 후 개원한 구강내과 개원의의 현쟁을 목소리를 듣고 구강내과 의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해보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강의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강의는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란 주제 아래 변진석(경북대치전원) 교수가 ‘구강내과 의사들의 현주소’를 주제로, 조수현(서면턱편한치과) 원장이 ‘구강내과 진료의 현재와 미래’, 김기미(늘곁에구강내과치과) 원장이 ‘최신 구강내과치과 개원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2부에서는 ‘구강내과치과의사를 만나다’에 대해 ‘구강내과의사의 삶과 생각’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에는 구강내과 개원의와 행사에 참여한 인턴, 전공의 및 학생들이 함께 분임자유토론을 이어갈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각 치과대학 구강내과 의국 또는 수련고시이사 변진석 교수(jsbyun@knu.a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2017년에 등재됐다.안 교수는 보철 및 임플란트, 수면모호흡 치과장치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티 보철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안수진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아 건강, 특히 보철 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앞으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보철 재료를 개발하여 틀니·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현재 안수진 교수는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로 사용되는 금속의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을 갖춘 금속 개발, 안면부 3D 스캔과 CT와 중첩 연구를 통한 보철물 제작 등으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 제12회 학술대회가 오는 9월 22일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APS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주과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치주 진료에 대한 연구와 진료법을 공유하는 학술 단체로,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한국에서 열리는 2번째 ‘APSP’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12회 APSP’ 조직위원장은 현 APSP 차기회장인 치주과학회 구영 부회장이 맡고 있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제12회 APSP가 학술적으로 성장하고,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APSP는 1993년에 창립해 치주학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통한 과학적 지식교류로 아시아 구강보건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치주학의 발전과 임상 결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비영리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지난 1997년 ‘제2회 APSP’ 대회는 한국에서 열렸고 발전하고 있는 한국 치주학에 대한 학술 연구와 임상을 알린바 있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지금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2회 APSP 대회를 완성도 있게 치르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업체와의 스폰서십을 확정지어가고 있는 단계로 3일간 진
▲장관 비서관: 박재만▲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곽순헌▲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최홍석▲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임숙영▲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 최봉근▲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최경일
박능후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21일 박능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의 도덕적 결함과 의료분야 전문성 부족을 지적했지만, 보고서는 후보자에 대해 '대체적으로 보건복지 현안에 적절히 대응하고, 장관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는 식견을 가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능후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처럼 새 정부의 새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정진엽 장관은 21일 보건복지부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정형외과 의사인 정 전 장관은 2015년 8월27일부터 2017년 7월 21일까지 23개월여 간 장관직을 수행해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7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악안면 수술을 하면 많이 아픈가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연다.치과 치료 중에는 치열을 고르게 하기 위한 교정, 돌출된 광대나 주걱턱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안면 골격의 기형 또는 얼굴 비대칭이 심각한 경우 턱교정수술(양악수술)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마취과 감명환 교수가 치과 치료와 수술은 얼마나 아프며, 수술로 인해 생긴 통증은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문의는 02-2072-1367으로 하면 된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광주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선대학교치과교육문화재단과 저소득층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자립캠프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자립캠프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 양주시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김수관 이사장은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동들에게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꿈’이라는 비젼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금의 이유를 밝혔다.
(사)열린치과봉사회 정돈영 회장과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임순연 교수의 장녀 재원 씨가 오는 29일(토) 6시반 아펠가모 광화문점 LL층에서 신랑 강임호 군과 화촉을 밝힌다.▶아펠가모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02-730-0230)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회장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에서 열린 ‘제6차 국제태권도학술대회(IATR)’에서 연자로 활약했다.이성복 회장은 IATR에 연자로 참가해 ‘마우스가드의 합의문 작성 워크숍 보고’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제작한 부드러운 재질의 마우스가드에 대해 “선수 개인에게 맞춤 제작 되는 마우스 가드는 구강악안면과 뇌 손상을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운동 중 균형감각 증진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전문가 소견을 전했다.이성복 회장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마우스가드를 직접 제작한바 있다. 때문에 태권도 경기 시 마우스가드가 ‘격투 상황에서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 고함지를 때, 안면부에 타격을 입었을 때, 마우스가드가 입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게 하는 것’ 그리고 ‘격한 경기 중 호흡을 원활’하게 돕는다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우스피스’는 선수 개개인의 이 맞물림에 맞출 수 없어 잘 빠지기 때문에 경기 도중 기합을 내기 힘들 뿐만 아니라 호흡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 때문에 반드시 치과의사의 처방으로 제작된 개인맞춤형 마우스가드를 착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