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 구강내과에서 근무 중인 김혜경 교수사진가 지난 22일 American Board of Orofacial Pain (ABOP) Diplomate(미국구강안면통증전문의)을 취득했다. 미국구강안면통증전문의 시험은 구강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필요한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근거를 바탕으로 감별진단하고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써 해부, 생리, 약리 및 수면 질환과 구강안면통증의 임상적 지식을 측정하는 1차 필기시험과 90분간 실제 환자 케이스를 감별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며 그 근거를 제시하는 2차 구두시험으로 구성된다. 김혜경 교수는 '권위있는 미국구강안면통증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추후 치의학 연구, 학생 교육 및 근거기반의 임상진료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춘계 워크샵’이 지난 11, 12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장영일 병원장을 비롯, 5개 전문과와 일반치료과, 통합진료실 및 일반 행정직원 등 치과병원 가족 약 11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워크샵은 세미나뿐만 아니라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돼 바쁜 업무와 진료로 인해 교류가 쉽지 않았던 병원 가족간 서로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워크샵에 참여한 중앙보훈병원의 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워크샵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가졌다“며, “좋은 시설 덕분에 치과병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임원 연수회 및 정기 이사회가 지난 12~13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박인임 회장을 비롯 2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 부서별 활동 보고와 지부 활동보고, 토의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섭식연하장애와 촉탁의에 대한 강연도 함께 들었다. 여자치의회 연수회 및 정기이사회는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여자치과의사회의 주요 현안을 함께 논하고, 침목도 다질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번 행사를 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가 공개모집 절차를 거친 신임 상임감사에 이태한사진씨가 임명됐다.신임 이태한 상임감사는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정보관리학 석사학위,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에선 질병관리과 사무관으로 시작해 보건의료정책관, 복지정책관 등 국장과 인구정책실, 보건의료정책실 실장을 거쳤으며,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2018년 5월 4일~2020년 5월 3일)이며, 상임감사는 공단의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런던에서 열린 ITI congress UK Ireland에서 2018년 ‘Andre Schroeder Research Prize’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작고한 ITI국제임플란트학회 창립자인 Prof. Andre Schroeder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처음 제정된 연구자상으로,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 및 구강조직 재생 분야 연구 중 최고의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는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학술위원회 심사와 총회 의결을 거쳐 수여된다.정 교수는의 이번 연구는 ‘Simultaneous lateral bone augmentation and implant placement using a particulated synthetic bone substitute around chronic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in dogs’ 주제로 Mariano Sanz(Complutense 치주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가 임플란트 주위 골 결손부 재생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받으며 ‘Journal of Cli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했다. 처음으로 의료인 중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된 강청희사진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흉부외과 전문의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의협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장사업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빅데이터운영실 및 건강관리실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약력▶1964. 6. 29일생 (만 54세, 서울)▶학력: 대신고(1983), 연세대 의학(1990), 연세대 흉부외과학 석사(2003)▶경력: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소장(‘16.10~’18.04),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14.06~'16.04), 연세서울의원 원장 ('04.11~'14.10), 혜민병원 흉부외과 과장, 진료부장 ('99.03~'04.1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02.03~현재)
단국치대 13회 동기생들이 지난 14~1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졸업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준 원장(수치과) 등 졸업 동문 25명이 20년 만에 한데 모여 안부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평소 각자의 생활과 업무로 바빠 만나지 못하다가 이렇게 동기생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국윤아 신임 회장이 지난 1일자로 대한치과교정학회 제30대 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국윤아 신임 회장은 “1959년 5월부터 시작된 치과교정학회는 김귀선 초대 회장님 그리고 역대 회장단, 각 실무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술활동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국제적인 학회가 되었다. 치과교정학회의 회장으로서 지금껏 쌓아온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치과교정학회는 현재 회원 수 3,231명, 산하 6개 지부를 둔 학회로 발전했으며, 2019년에는 치과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다.치과교정학회는 오랜 역사 속에 다양한 학술 활동 및 사업을 실천하고, 성과를 내왔다. 그중에서도 학회지 ‘KJO’는 치과 학술지 중에 최초로 국제학술지인 SCIE에 등재시켰으며, 2012년부터는 영문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에 국윤아 신임 회장은 “치과교정학회의 학회지 발행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준 편집이사들과 편집위원회 임원들ㄹ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교정 분야 최고의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2009년에 설립한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이 2012년에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로 보건복
서울대학교치과병원아 오는 26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임플란트 평생 쓸 수 있나요?’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자를 진행한다.치과보철과 김성훈(임플란트진료센터장)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대상, 방법, 기간, 부작용 등 진료 시 가장 흔히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강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병훈(4학년)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8 IDEM-APDSA(Internation Dental Exhibition Meeting- Asia Pacific Dental Student Association) Student Leader Program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IDEM은 전 세계 치과장비 및 치과재료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싱가폴과 공동으로 개최한 ‘IDEM-APDSA’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2명을 선정해 참여기회가 제공됐고, 이중 한국, 일본, 네팔에서 각각 1명씩 참가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병훈 학생은 Main conference, hands-on workshop 참석해 최신 치과장비 및 재료 시연해봤으며, 싱가포르 주재 치과병원 그룹인 QM Group(싱가폴에서 60개 이상의 치과병원 운영중)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 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 국가별 치과 교육, 치과 진료 현황, 학생처우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