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가 오는 5일 12시반, 치협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보존학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치의학과 헌법소원과 관련한 학회측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독일 쾰른메쎄(Koelnmesse)의 공식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가오는 4일 웨스틴조선호텔 튤립룸에서 'IDS 2019'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IDS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총괄 부사장과, 독일치과기재산업협회(VDDI) 마쿠스 하이바흐(Dr. Markus Heibach) 대표가 참가한다. IDS는 격년으로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지난 2017년엔 전세계 59개국 2,182개사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157개국 155,000여명이 전시회를 둘러봤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주최하는 IFEA 제11회 World Endodontic Congress가 오는 4일 COEX에서 'The Utmost Values in Dentistry'를 주제로 막을 올린다.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미 Samuel O. Dorn 교수와 연세치대 이승종 교수 등 국내외 연자 34명이 열강을 펼친다.
대한국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추계학술집담회가 29일(토) 오후 1시 연세대 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턱관절진환의 A to Z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집담회에선 아주대병원 이정근 교수, 분당 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 전남대 치과병원 국민석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허종기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방원 안형준 교수, 서울대 치과병원 정진우 교수, 정훈치과 정훈 원장, 동아대병원 김철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 서울이턱치과 염학열 원장이 강연에 나선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김수관 병원장이 지난 7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교육복지부문 지역혁신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198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치과의료봉사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도 전달해 왔다. 또 자평테니스대회 개최, 무료 임플란트 수술, 무료 안면기형 수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프 후원,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신문 보내기 등으로 사용한 사회 공헌 활동 액수만 총 10억여원에 이른다. 이번에 김 교수와 함께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인원은 교육복지 부문 11명 등 총 58명이다. 김수관 교수는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막중한 역할을 떠안은 느낌이어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주어진 기간 동안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오는 10~14일, 5일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제1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꿈을 찾아서’ 미술전을 개최한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재능기부 지도교사를 맡은 김미숙 서양화가와 다문화가족, 자폐아 등이 참여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연세치대 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통합치의학과 수련의를 위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스트라우만, 오스템 등 국내외 주요 임플란트 업체들의 식립 이론 교육과 핸즈온 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는데, 학회 박원서 수련고시이사와 오남식, 이원, 도레미, 이강희 이사가 실습지도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치협이 오는 9일(일) 12시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통합치의학과 연수 실무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서울은 서울성모병원, 광주는 전남대병원이다.
치협이 9월 12일(수)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내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COEX에서 '미래, 화합, 혁신'을 주제로 SIDEX와 함께 열릴 APDC에는 30개국 12,000여명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APDC 조직위는 학술부문을, SIDEX 조직위는 전시부문을 각각 관장하게 된다. 치협은 이번 APDC총회에서 국제총회 최초로 아태여성치과의사 포럼과 북한 구강의사들이 참여하는 통일치의학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축제인 FDI World Dental Congress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Argentina의 수도 Buenos Aires에서 열린다. 치협은 이번 대회에 김철수 협회장과 나승목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이부규 학술이사, 김현종 국제이사, 이재윤 홍보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이정호 치과인력개발이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김 협회장 일행은 31일 출국해 일정을 마친 뒤 9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