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협회 회의실에서 보수교육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동수 원장(장동수치과)·장만수 원장(코엑스치과) 부친상=18일 오전 11시 부산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51-607-2990
지난 13일 오후 경기지부 5층 대강당에는 시작 시간 전부터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바로 제1회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들으러 온 회원들인데, 연일 내리는 장대비를 뚫고 자리 잡은 사람은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70명이 넘었다. 이번 턱관절장애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치료를 대중화 하고 치과 영역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영찬 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장기적으로 준비해 온 사업이다. 최근 일부 한의원 및 이비인후과에서의 턱관절장애 및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무분별한 구강내장치 시술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부 최초로 경기도치과의사회가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진단부터 보험청구까지 양일간 총 6개 강의를 통한 원스톱 교육으로 꾸며졌다. 첫 날 첫 연자로 나선 주인공은 김욱 경기지부 총무였다. ‘턱관절 장애의 진단’이라는 주제를 맡아 슬라이드를 띄운 채 턱관절의 구조와 움직임을 손동작으로 표현하는 한편, 촉진 및 감별 포인트를 즉석에서 실습하는 등 현장감을 살렸다. 이론과 실습 뿐 만 아니라 인증기관으로서 필요한 서식과 투자규모, 레벨별 세팅 팁, 운영의 묘 등 실용적이고 생생한 팁도 제공됐다. 이어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턱관절
비의료인인 의료인을 고용해 병원을 개설,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 치과의사가 근무 기간 동안 청구 받은 요양급여비용 1억5천7백여만 원을 도로 반납하게 됐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5월 16일(목) 치과의사 장모씨가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을 취소한다는 청구를 기각했다. 장모씨는 치과의사면허가 없는 일반인 조모씨 소유의 치과의원에 2006년 2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월 7백만 원을 받고 진료를 해왔다. 이에 조모씨는 비료인 의료기관 개설 금지라는 의료법을 위반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2010년 12월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치과의사로 고용돼 진료를 담당한 장모씨에게는 2012년 11월 건강보험공단이 민법 제741조 및 750조에 의거해 조모씨 소유 치과의원이 지급받은 공단부담진료비 1억5791만3880원을 환수처분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장모씨는 공단의 환수결정을 취소한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장모씨는 사무장 병원에서의 진료행위가 비록 위법했더라도 자신이 행한 진료행위 자체는 치과의사인 자신이 한 것이므로 그에 따른 진료비 청구는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당 치과의원의 형식적 개설자에 불과한 자신에게 요양급여비 환수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박정철, 김창성 교수가 치과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상 중 하나인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2013 Andre schroeder award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Acquisition of human alveolar bone-derived stromal cells using minimally irrigated implant osteotomy: in vitro and in vivo evaluations"이라는 논문으로 이룬 쾌거다. 시상식은 지난 4월 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TI Congress North America에서 회장 Daniel Buser가 직접 시행했다. 본 상은 치과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상의 하나로 ITI의 설립자인 Andre Schroeder의 유지로 만들어져 매년 임플란트와 구강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고한 논문을 선정하고 메달과 상장 및 상금 20,000 스위스 프랑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중에는 전현직 및 차기 ITI 회장인 Dieter Weingart, Daniel Buser, David Cochran 등이 있고 최근에는 Frank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과 이태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10일 오후 협회장실에서 스케일링 보험 확대, 임플란트 보험급여화, 불법네트워크치과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세영 회장은 이날 협회를 예방한 이태한 실장과 한 시간여에 걸쳐 스케일링 보험 전면 확대, 임플란트 보헙급여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태한 실장은 “스케일링이 마케팅으로 활용되는 점도 있어 정책결정을 빨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치협과 충분히 협의하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장님이 추진하는 일들이 두루두루 잘 되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 변효순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 구강생활건강과 홍순식 사무관이 참석했으며, 치협에서는 김세영 협회장, 마경화 보험담당 상근 부회장, 이강운 법제이사가 참석했다.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기념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10주년을 돌아보고, 향후 10주년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전윤식 대학원장에 따르면 무엇보다 이대 임치원의 ‘임상’의 의미에 주목해야 한다. 이대 임치원은 ‘진료’와 ‘임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에 매진한다는 뚜렷한 차별점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대 임치원의 기반은 ‘여성’이기 때문에 출산, 육아 등 여성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우수한 여성치과의사들의 여건을 감안, 사이버 강의 등 체계화된 시스템을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다. 소위 임치원의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의 제도와 치대전환 등 변화되는 제도들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김선종 교수는 “전문의 제도가 축소될 경우 임상능력을 키우고 싶지만 제도에 포함되지 않는 치과의사들 유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2017년 기존의 치전원이 대거 치대로 전환되는 것도 마찬가지. 여성 치대생들이 전체 치대생들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세인데다 학업성적도 우수해 대학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때문에 임치원을
유디치과가 사회공헌을 명목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치과계가 정식으로 복지부에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지난 3월 14일(목)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취지의 공문을 20일 복지부에 정식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문에서 치협은 “그동안 올바른 의료정의 실현 및 의료법 준수,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유디치과와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기에 유디치과의 이번 수상은 상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그동안의 온갖 탈법과 편법을 벌어온 유디치과에 면죄부를 주는 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과 문제 지적이 본 협회에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사회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등과 관련한 수상자 선정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대한치과기공협회(회장 손영석) 시도회 학술대회 일정이 오는 30일 서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및 대전, 충북, 충남회는 연합으로 진행되며, 강원회와 제주회는 전반기와 후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있을 예정이다. 광주회는 올해 초 1월 19일(토) 이미 진행한 상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치아 관리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올해 무료 건강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개최되며, 첫 강좌는 오는 3월 27일(수) 12:00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이를 해넣고 싶은데요-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이라는 주제로 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의 강의와‘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라는 치주과 정의원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다. 연대치대병원은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내 치아 평생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분기별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02-2228-8612로 하면 된다. 일정연자주제3.27(수)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치주과 정의원 교수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5.29(수)치과교정과 이기준 교수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구강악안면외과 정영수 교수양악수술의 이해9.25(수)소아치과 김성오 교수“우리 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요”- 어린이의 치아맹출장애통합진료과 박원서 교수성인병과 구강건강11.27(수)구강내과 안형준 교수구강장치를 이용한 코골이의 치료치과보존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