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는 오는 12월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3년도 제4차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학술집담회의 연자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나선다. 허인식 원장은 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인정의 포럼의 좌장을 맡을 만큼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 강연에 연자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이다.그는 학술집담회에서 ‘상악 구치부 결손의 안정적 수복을 위한 임상적 제안’을 주제로 2시간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허 원장이 강연에서 상악 구치부 결손이 상악동 거상술의 문제뿐만 아니라 치조골의 수직적 골 흡수 때문에 임상적 치과/ 임플란트의 비율(Crown/implant ratio)이 좋지 않아 크라운의 길이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고, 잔존골이 부족해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한 후라도 짧은 임플란트를 식립 했을 때 임플란트 길이보다 긴 보철물이 만들어 지는 것이 장기적 예후를 고려했을 때 상악동 거상술과 수직적 치조제증대술이 필요한 경우가 나타남을 소개할 예정이다.하지만 이 두 가지 술식 모두 난이도가 높은 술식으로 학술집담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직적 치조제 증대술이 상대적으로 쉬운 경우가 있는지에 대한 임상
국내 치과계를 아우르는 대한치과보철학회의 신임 회장에 한동후 연세치대 교수가 취임했다.한동후 신임 회장은 “보철학회는 창립 이후 학회 설립 목표에 따라 순항하고 있기에 회장직을 맡아 크게 변화할 것은 없다. 하지만 변화하는 치과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예측해 학회차원의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힘을 실었다.보철학회는 올해 다양한 행사 및 학회 활동들로 관심을 모았으며, 이에 대한 성과도 분명 나타났다. 지난 4월 제주도에서는 한‧중‧일 국제 학술행사를 무사히 치르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나라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 동북아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학회 내 보험위원회를 중심으로 2014년 임플란트 보험에 대한 연구 과제를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한동후 신임 회장 역시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강화하려는 사업계획을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보철학회가 해온 사업이지만 대내외적으로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편집위원회 및 보험위원회 강화, 전문의 고시 출제위원회 구성을 핵심으로 보철학에 대한 통계 연구까지 역량을 갖춰볼 것”이라며 학회의 내실 강화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대외적으로는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의 명성을 또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진행됐다.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신흥 임플란트연수회’는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 기본 마스터 과정을 총망라한 시간으로 구성됐다.연수회는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초점을 맞추고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핸즈온 만으로도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에서부터 술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다룰 수 있었다는 점이 참가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주최 측은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로 겪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특히 기초부터 전반적인 부분에서부터, 진료 시 간과하기 쉬운 포인트에 대한 임상 팁을 꼼꼼하게 짚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연수회는 쉬운 프로토콜로 시술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Shinhung Implant System 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Drilling의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 Anatomy relating to implant dentistry, Top-down treatment planning, Dri
지난 21일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이하 치과용정밀장비 센터)에서는 ‘ISO 13485 현판식’이 진행됐다.‘ISO 13485’는 국내‧외적으로 의료기기와 관련해 신뢰도가 높은 인증으로 의료기기 관련 설계, 개발, 생산 및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료기기 경영시스템이다.이번 현판식으로 치과용 정밀장비 센터는 구축되어 있는 첨담장비 시스템이 의료기기의 설계와 개발(연구개발 함)과 관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시스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이에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이 이 센터의 지원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ISO 13485 인증의 유효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대외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현재 광주광역시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잇다.김수관 센터장(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향후 우리센터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할 계획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지역 내 중소의료기기 업체들이 개발하는 제품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데 앞장서서 국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임상에서 활용도 높은 실전 술식을 전달한다는 평을 얻으며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는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지난 10일 6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도영(김전치과) 원장, 김현종(가야치과) 원장, 이학철(목동예치과병원) 원장, 김영성(서울아산병원 치주과 ) 교수가 진행한 연수회는 각각 연자들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치는 장이 됐다. 연수회는 강의와 연자들의 개별 지도하에 진행되는 실습 시간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까이에서 확실하게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주최 측은 “연수회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마네킨, pigjaw, clinical photo taking 실습 및 live practice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이 진행되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6회에 걸친 연수회는 △Introduction과 △치료계획(Nonsurgical vs surgical, extraction etc) △Periodontal examination △Instrumentation △Antimic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의 ‘제 53회 종합학술대회’는 치주과의사로서 정체성을 제고하고 학술 등의 활동에 점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학술 행사로 치러졌다.'I am a periodontist'라는 대주제 아래 연자들이 그동안 진료하며 갈고 닦은 치주과의 긍지와 자부심을 표현하는 시간이었다.학회 측은 “학술 프로그램이 치주과학의 본질에 충실하게 마련되면서 학술행사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예년에 비해 보수교육점수가 줄었지만 사전 등록 등을 점검해봤을 때에는 학술 주제가 참가의 이유를 분명히 했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치주 관련 복합치료 연구·임상 관심 가져야학술대회는 전공의 임상연구와 논문발표를 비롯해 일본치주병학회 회장인 Toshihiko Nagata 회장의 특강으로 포문을 열었다.Nagata 회장은 치주병과 당뇨병과의 관계에 대해 특강을 통해 “당뇨병성 치주염의 치은열구액에서의 biomaker로 glycoalbumin calprotectin이 유력하며, 당뇨병성 치주염 진단을 ELISA kit로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잇따라 임상적 고찰을 공유하기도 했다.USC대학 Homma Zadeh 교수의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와 광주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서 ‘건치시니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4개 이상 자연치아를 가진 6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 구 노인복지관, 빛고을건강타운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박람회 전시장 내 조선대학교 부스 및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차량에서 검진한 후 건치상 3명(백정선, 홍기성, 최연창), 오복상 2명(박선자, 문제택)을 선발했다.수상자는 대회장에서 상패와 함께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는 매년 열리는 광주국제실버박람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구강진단, 보철 상담, 치석 제거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8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턱관절 장애 좋아질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가 나서며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병원 측은 “최근 턱관절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층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턱관절장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턱관절 장애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내일(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제 9회 2013광주 국제실버박람회’에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의료진은 ‘구강진료이동버스’를 운영한다. 이동버스에서는 스케일링 및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방법도 알려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희치대 하면 마피아라고 좋지 않은 단어로 표현되는 일도 있다. 이는 하나 되려는 결속력 때문에 나도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 병원, 동창회까지 결속력을 다져 보다 더 하나 됨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치적으로 치과계를 고민할 수도 있지만 이를 떠나 우리들이 하나가 되어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목표로 노력 하겠다” 안민호 신임 회장은 경희대치대‧치전원 동창회 42차 정기총회에서 2년간 동창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 안민호 신임 회장은 이미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총무이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치과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제는 출신학교인 경희치대 선‧후배를 위해 결속력을 다지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안 신임 회장은 “동창회의 회원이 3,200여명으로 늘었다. 이제는 회장 혼자만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규모는 아니다. 따라서 회장을 비롯해 총무, 재무 등 몇몇 이사진을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다. 특히 원활한 동창회 회무 및 장학사업을 위해 상근 직원을 둘 것”이라며 “또한 동문관리 및 회비납부 시스템은 CMS 등 지로계좌 개설을 통해 연회비와 평생회비 납부 방법을 다양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문들의 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