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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통합치과학회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에 만전' 다짐

2019년 첫 이사회 갖고 '보존학회 헌법소원 대응방안'도 논의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8일 광화문 인근 달개비(요식업소)에서 2019년도 신년하례식 및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현중 회장과 오남식, 윤원석, 표성운 부회장 등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해 2019년 대한통합치과학회의 발전과 임원 및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특히 이수구, 김건일, 국윤아 고문도 참석, 2019년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비중인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사회에선 보존학회의 헌법소원에 대응키 위한 법무대응위원회(위원장 이승룡)의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대응 방안으론 경과조치 연수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학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집단적 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방안도 논의됐다.
또 헌법소원과는 별개로 경과조치 임상연수실무교육 신청에서 비수도권 지역 임상가들이 겪는 상대적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각 거점도시에서 추가로 연수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와 관련 이사회는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학회 회원 및 경과조치 연수교육 참여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밖에도 지냔해 12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14회 학술대회의 결산보고와 ▲2019년 6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1차 시험 준비 ▲교과서 발간 관련 교과과정 확정사항 확인 및 향후 일정 ▲수련치과병원 및 수련기관 지정 관련 규정 개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원들은 이날 분임토의와 종합토론을 저녁 늦은 시각까지 진행하면서 '2019년부터 시행될 통합치의학과 전공의 선발의 안정적 정착과 경과조치 연수실무 및 전문의 선발시험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