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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상표권 문제, 관악분원 문제 원만히 해결 뿌듯'

서울치대동문회, 총동창회로 명칭도 변경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 이하 동창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전원 1층 강의실에서 제 9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건배(30) 동문을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계용신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김병찬 동창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지난 1년간 동창회는 다양한 일은 실천할 수 있었다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동문들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으며, 동창회가 주도해 상표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관악분원 문제는 동문들의 통합·단합된 모습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지난 2년간을 뒤돌아보며 집행부가 소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창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재일 서울대치전원 치전원장도 축사에 나섰다. 이재일 치전원장은 지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해 90주년 행사를 하며 동창회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100주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패는 최순철 명예회장과 홍성두 총무이사가 1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중 협력부분은 전동균 동문, 참여부문 변석두 동문, 영광부문 김우성 동문이 수상했다.

 

 

 

 

이어지는 안건심의에서는 2012년 회무·결산·감사보고 및 회칙개정과 2013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 정관개정 중에는 동창회 명칭을 동창회에서 총동창회로 변경하기도 했다.

 

 

동창회는 31대 회장으로 현재 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건배 동문을 선출했다.

이어 황의강, 홍예표, 백순지 동문이 신임감사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