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이 20일 오전 10시 치의학관 교수 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전기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취득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박영국 교무부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9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 됐다.
시상 부분과 수상자는 ▲ 총장상 이윤주 학생 ▲ 대학원장상 구은진 ▲ 병원장상 강지인(경희의료원), 박영규(강동경희대병원) ▲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박다정 ▲ 동창회장상 이원준 ▲ 서울치과의사협회장상 노상규
▲ 우등상 강주희, 김수연, 김경연, 강태수, 박홍식, 심현진, 노경진 ▲ 경희봉사상 박영규(KODA), 강태수(MS), 이청옥(WBM) ▲ ICD 한국회 회장상 김미경 이다.
박준봉 치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학교 졸업생들이 최고의 건강을 나눠주는 임상가 또는 치의학자가 되길 바란다”며 “이제 남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위치가 된 여러분을 축하하고 치과의사로서 격이 높은 인생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이형(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도 “아름다운 사람을 바라보면 눈의 즐거움은 잠깐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바라본다면 평생갈 수 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를 사랑하고 진료한다면 훌륭한 치과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류동목(강동경희대병원치과) 병원장은 “경희대에서 배운 소양과 실력으로 치과의사가 된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서 신뢰받는 치과의사가 된다면 여러분의 모교인 경희대가 빛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치과의사들이 지탄받는 일도 있지만 동료, 선`후배를 믿고 의지하고 딸간다면 모교를 빛내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79명의 치전원 학위수여식은 오전 11시 본교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