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 이하 동문회)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동문회 지부방문이 지난달 27일 청주지부방문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동문회가 각 지역을 돌며 동문들의 근황을 살피는 것은 물론 단합을 도모해 지역 동문들과의 만남을 갖고, 동문회의 방향과 정책결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활발히 갖고 있다. 장영준 회장은 지난 2월 2일 인천지부를 시작으로, 3월 13일 은평지부, 3월 30일 강동지부, 4월 22일 원주지부, 4월 28일 종로중구지부, 5월 15일 강북도봉지부, 7월 3일 관악지부, 그리고 7월 9일 강릉지부를 방문하고,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을 독려했다.
장영준 회장은 “물리적 거리는 인력으로 할 수 없는 문제지만, 심리적 거리는 동문회의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지부 방문의 의미도 바로 그런 것”이라고 전하고, “동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의견을 수렴하고, 동문회 발전을 논의하는 것이 당연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부방문을 통해 각 지역 동문들과 만남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