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2015 KDTEX'도 잘 치러낸 치기협

국제 전시회로 발돋움 위한 제반 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2015 KDTEX')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치기협의 이번 행사는 '2015 KDTEX'로 명명하고 처음 치른 행사며, 면허신고제 시행 첫 해인만큼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몰렸다. 18일 오후 1230분 제2전시장 앞에서는 김춘길 회장을 비롯해, 복지부 양윤선 과장, 김춘진 의원,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치과계 관계자 및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보다 30% 늘어나 3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 치과 기자재 전시회장을 라운딩 하며 이번 행사의 규모와 한국 치기공산업의 현재를 확인했다.

 

 

이어 '2015 KDTEX' 기념식이 열렸다. 김춘길 회장은 인사에 나서 “'A New Begin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KDTEX 2015에서는 대한민국 치과기공계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 행사 및 전시회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KDTEX 2015가 우리나라 치과기공계를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특허청에 KDTEX(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라는 브랜드 상표를 마치며 밝은 미래를 내다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보건복지부표창 수상자는 최석봉(광주회), 최현국(인천회), 이철후(서울회), 최재우(충북회), 선금주(광주회), 김정욱(경남회), 전광우(대구회) 2015년 학술대상은 이덕혜(동남보건대치기공과) 교수가 자랑스런치과기공사상은 윤남기 고문, 김태영 고문, 김지환 편집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5 KDTEX 준비위는 이번 행사 후에도 미래 50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으로 미래의 인재를 만들어 내기 위한 치과기공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중으로 향후 2~3년 이내에 실력 있는 치과기공사를 배출해 내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한다는 알렸다.

 

2015 KDTEX 전시 규모는 지난해 보다 30% 정동 성장한 300부스가 참여해, 치과기공계의 산업 발전과 최신 기구 및 제품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