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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사무장치과척결 및 의료영리화저지특위' 협회장이 직접 맡기로

부위원장에 김성수 원장, 간사엔 박상현 정책이사

치협이 의료영리화저지대책위원회를 '사무장치과 척결 및 의료영리화저지대책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원장도 장영준 부회장에서 최남섭 협회장으로 승격 교체했다.

지난 17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는 또 이 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성수 전 서치 대외협력이사를, 간사에는 박상현 정책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치협은 이로써 17개 상임위원회와 13개 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위원회별로 중복 위원이 없는지 등을 살펴 7월 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 단 선임된 위원은 이달 말까지 협회비를 모두 완납해야 한다.

이사회는 또 현재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국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및 병원의 구강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TF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에 박영섭 치무담당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 건은 촉탁의 등의 방식으로 치과의사가 노인요양시설 구강관리에 직접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치협은 TF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참여방법 및 보상체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건이 제대로 틀을 잡을 경우 치과의사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는 이어 치협이 대전 등 6개 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7~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한 제 49회 대한치과의사협회 CDC HODEX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명칭 등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