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 치협 회장단 선거에 참가하는 선거인단들은 교통비 및 식비를 지급받는다.
치협은 이번 선거가 1,273명이라는 대규모 선거인단이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이동해야 하는 행사인 만큼 최소한의 비용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권역별 거리에 비례해 KTX나 고속버스 또는 항공권 비용을 기준으로 교통비를 지급키로 했다. 식비로는 3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치협은 선거인단의 경우 26일 당일 더케이 서울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 오후 4시까지 도착해 등록처에 서명해야 하는데, 이때 교통비 및 식비를 수령할 본인의 계좌번호도 함께 기재하도록 당부했다. 해당 금액은 선거 이틀 뒤인 28일 일괄 송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