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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서울대치과보존과 전공의 증례 발표회 열려

치과보존학교실‧동문회 주최 … 권수정, 김진영 전공의 수상자로 선정

 

 

서울대학교 치과보존과 치과보존학 교실과 서울대학교 치과보존과 동문회(회장 오태석)가 주최한 ‘수료 전공의 증례 발표회’가 지난달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에서 3년간의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마친 수료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회 및 동문회 정기 총회 행사 진행됐다.

 

증례 발표회는 치과보존과 3년차 고유진 전공의가 ‘Erosion of anterior teeth’를, 권수정 전공의는 ‘Treatment of multiple canals in mandibular 1st premolar’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또 김진영 전공의는 ‘Management of infected immature teeth’에 대해, 염중원 전공의는 ‘Posterior tooth restoration with CEREC system’를, 마지막으로 채소연 전공의는 ‘Fragment reattachment’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수련의 및 정관희, 최성근 원로 선배 등 치과보존과 동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증례 발표에서 우수 발표 전공의로 권수정, 김진영 전공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원내생진료센터에서 17년간 보존과 외래교수로서 원내생 교육 및 정성을 다해 환자진료에 임한 김미자 교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태석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은 “질 높은 발표를 해준 전공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보존 치료의 최신개념 및 치료 술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