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오는 9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SID2013(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3)’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3’은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을 대주제로 10가지 합병증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한 임플란트 고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증례의 해결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으로 사전 등록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13 전시회에서 이미 상당수의 개원의가 등록을 마칠 정도로 ‘SID201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월 조규성(연세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11명의 ‘SID2013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규성)’는 총 5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제를 엄선했다.
조직위원은 구기태(서울대 치주과) 교수, 권용대(경희대 구강외과) 교수, 김도영(김앤전치과) 원장, 김선영(수플란트치과) 원장, 김선종(이대목동 구강외과) 교수, 김성민(서울대 구강외과) 교수, 김종엽(스마트치과) 원장, 김형섭(경희대 보철과) 교수,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심준성(연대 보철과) 교수로 구성했다.
조직위는 집중 회의와 지난 3월부터 광고를 통해 접수 받은 개원가의 Complication case 통계를 통해, 대한민국 임상의들을 괴롭혀 온 총 10개의 합병증에 대한 주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에 대한 세부 주제는 △전신질환 – 피할까, 극복할까 △잘못된 치료계획 – 언제, 어디에, 어떻게 심을까 △잘못된 Drilling, Flap 디자인 – 어디서부터 잘못인가? △전치부 심미 합병증 – 앞니가 안 예뻐요 △Sinus Graft – 난 왜 자꾸 감염되고 찢어질까? △GBR – 도대체 왜 자꾸 터질까? △Peri-implantitis – 보낼까? 내가 할 수 있을까? △Food retention & Impaction – 음식이 자꾸 껴요! △Porcelain Fracture – 깨졌어요! △Abutment & Screw – 또 흔들려요! 빠졌어요? 등이다.
이 10가지의 주제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오전에 진행되며. 오후에는 보철과 수술 파트로 나뉜 통합강연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이어 진행되는 ‘Battle Discussion’ 난상토론을 통해 다양한 난제에 대해 임상의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어려웠던 임상 부분을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흥 측은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국내 학술 강연에서 처음으로 임상배틀 형식을 도입해, 실시간 전자투표로 생동감 넘치는 임상의 간의 증례에 대한 배틀을 볼 수 있게 했으며, 이때 임플란트 시술 시 흔히 부딪히게 되는 여러 선택의 고민을 보다 명쾌하게 해소해주어 큰 호응을 얻어왔다”고 전했다.
이번 4회차 ‘SID2013’에서는 “Battle Discussion”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또 한번 도입해, 합병증 주제별로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증례에 대해 낱낱이 토론하고, 전자투표를 통해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ID2013’ 사전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8월 23일(금) 까지다. 등록문의 : 080-819-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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