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계 전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테마 연수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대학교 의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광주·제주·부산·충남·전북·경기·대구·인천·강원 지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보건복지부, 광주광역시청, 제주도청 관계자가 함께했다.연수회는 △양윤선(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과장이 '구강보건사업의 정책현황과 방향'에 대해 △김승효(제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관련 장애와 보호자의 반응'을 주제로 △박준혁(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치과의료진이 알아야할 정신의학적 관점'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이어 정성수(전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구강진료를 위한 장애인의 전신마취'에 대해, 김동현(경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허종철(부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빈나(광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이 차례로 나와 '장애인의 구강진료 1·2·3'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구강보건법 개정자료 제출내용 공동리플릿 제작', '유기적인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체계구축'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김재형(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행사 전 인사에 나서 “전국적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으로 잘 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원주혁신도시에 마련한 부지 2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1,469㎡(약18,620평), 지상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로 예정된 1단계 이전대상은 17실 3단 1센터 소속 약 1,200명이다.하지만 이번 1차 이전대상에는 ▲고객지원실 ▲급여기준실 ▲치료재료실 ▲약제관리실 ▲분류체계실 ▲심사1·2실 ▲심사관리실 ▲의료급여실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약제·치료재료 등재와 관련된 부서들은 모두 제외됐다. 이들 부서는 제2사옥이 완공되는 2018년말까지 종전과 같이 현 서초동 서울사무소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전 대상부서는 다음과 같다.▲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심사운영실 ▲평가1실 ▲평가2실 ▲의료자원실 ▲급여조사실 ▲연구조정실 ▲의료정보융합실 ▲국제협력단 ▲감사실
김수관 교수가 이사장으로 활동중인 사단법인 자평이 지난달 30일 광주고려인 마을을 방문해 김장용 천일염 100포를 지원했다. 고려인 마을 신조야 대표를 비롯해 주민들은 특별한 관심에 감사함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수관 교수는 1989년부터 국내 및 해외 진료봉사를 시작해 2007년에 다양한 장학 후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12년 8월 10일 후원자들의 뜻을 받아 자평봉사회를 창립하고, 2014년 2월 12일에 후원자의 아호를 딴 사단법인 자평이라는 봉사단체를 설립 허가를 받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특히 매년 고려인마을 주민을 위해 치과 진료는 물론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을 위한 자선음악회 및 자평 청소년 미술공모전 등 고려인동포와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서는 광주광역시보건소 치과담당자들의 연수회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박홍주 센터장)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빈나 교수의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치과진료 △박홍주 센터장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역보건소의 유기적인 관계 △기세규 한국전통문화원장 한(恨)과 흥(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 됐다.보건소 치과담당자 연수 목적은 장애인과 가까이 있는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동참해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쉽게 치과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
김수관 조선대 치과대 교수팀은 지난 27일 전복패각에서 치과용 합성골 이식재의 원료 소재인 ‘베타-제3인산칼슘(β-tricalcium phosphate) 합성 공정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조선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특허 등록함으로써 생체이식용 바이오세라믹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수관 교수팀은 “노령 인구 및 구강 질환 환자의 증가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시 치조골 수복을 위한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골 이식재료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어 이번 특허가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치과용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골 이식재의 수요는 연평균 10% 이상 증가해 2015년, 국내에서만 300억 원 이상의 시장으로 추정되고, 세계적으로는 3억 8000만 달러(약 4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 이번 결과는 해양수산부(김영석 장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 KIMST)의 수산실용화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된 후 해양 수산폐기물로 간주되고 있는 전복패각으로부터 치과용 합성골 이식재의 원료 소재로 ‘베타-제3인산칼슘 합성 공정기술 개발’에 성공 한 것이다. 이 기술은 골 수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 이하 동문회)가 두 번째 ‘연아 사랑방 토론’ 행사를 지난 24일 서소문 한화손해보험 12층 강당에서 진행했다.‘연아 사랑방 토론’은 연아인(동문회 회원)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통해 건전한 치과계 문화정착을 이뤄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지난 9월 첫 번째 행사를 치러냈다.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래도 사랑해’라는 주제로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치과계 상생을 위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참가한 동문들도 강연에 높은 흥미를 보였다.황윤숙 교수는 강연에서 ‘상생을 위해서는 상생하기 위한 대상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치과위생사들이 어떠한 교과과정으로 교육을 받고, 해마다 몇 명의 치과위생사가 매출되는지, 어떠한 직급체계로 승진하며 취업 환경,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등 치과위생사들의 현재를 전하며, 경력단절 치과위생사이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치과의사 그리고 치과위생사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는 것을 피력했다.그는 이어 치과 내 상생을 위해서는 치과의사들이 여성집단을 이해하고 그 세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원장과 직원과의
국세 5억원 이상 체납자 명단에 치과의사가 5명이나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세청이 지난 25일 공개한 5억원 이상 장기(1년 이상) 체납자 2226명 가운데엔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 11곳도 포함돼 있는데, 이 가운데 치과가 5곳으로 가장 많았다.전북 익산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K원장은 종소세 등 4건에 8억8200만원을 체납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또 서울 강남의 K원장은 종소세 등 2건에 9억4200만원을, 부산 해운대의 K원장은 증여세 등으로 8억9300만원을 각각 체납했고, 대구 남구의 K원장은 종소세 등 15건에 무려 36억5천만원이나 국세를 체납한 상태이다. 울산의 Y원장도 양도소득세 등으로 13억76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공개됐다.일반 고액 체납자 중 가장 많은 업종은 주유소이며,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들 명단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현장수색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은닉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목포 예치과 김성훈 원장은 최근 국세청이 선정한 '2015 아름다운 납세자' 18인에 뽑히기도 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헌법재판소장 앞으로 1인 1개소 법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는 탄원서를 내고, 경기지부 시`군분회 송년회와 신년회에 임원진이 참석해 회원들에게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지부가 작성한 탄원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탄 원 서사건 : 의료법 제33조 8항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건번호: 2014헌가15)수신 : 헌법재판소장탄원인 대표 :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정진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27번길 29제목 : 영리추구를 위한 의료 자본가의 기본권 보호보다 국민 전체의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의료법 제33조 8항은 명백한 합헌입니다. 의료인의 1인 1개소 개설 원칙 강화를 위해 개정된 의료법 제33조 8항에 관한 위헌제청사건(사건번호 2014헌가15)에 대하여 탄원합니다. 의료법 제33조 제8항은 영리를 목적으로 소수의 의료인이 거대 자본을 동원하여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의료기관을 개설해 환자유인, 과대광고, 위임진료, 과잉 진료 등의 불법행위를 하여 국민의 피해가 양산되고, 이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지난 18대 국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개정된 것입니다. 의료자원은 물질적 자원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치과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비 특별모금 및 재능기부 ‘사랑 플라스 특별모금’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이에 스마일재단은 11월 중순 경 전국 16,268명의 치과의사에게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에 대한 내용을 발송했으며, 내용은 기부 안내 리플렛, 지로용지, 정기후원신청서, 재능기부신청서 등이 포함됐다. 후원은 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 기금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 및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치과 및 기부희망자들은 발송된 우편물 중 재능기부신청서를 통한 재능기부 신청도 가능하다. 활동은 스마일재단 보철지원사업 진료치과 참여, 장애인 무료보철치료, 이동치과진료 봉사활동 참여, 장애인진료치과 네트워크 가입으로 이뤄져, 재능기부자가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재능기부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발송(02-757-2838) 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스마일재단 정기후원 및 지로용지를 통한 특별모금 참여 후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전면 반대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 중인 이 법안은 ‘간호사에게 간호조무사 지도권을 부여하고 간호조무사 양성을 현행과 같이 특성화고·간호학원으로 한정 시킨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간무협은 ‘등급제(1급면허/2급자격)와 기존 간호조무사가 1급 전환기회 없는 신경림 의원의 법안은 결사 반대‘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신경림 의원의 법안이 통과 된다면 2012년 12월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의 전문대 양성 결정에 의해 2013년 11월부터 복지부가 진행한 ‘간호인력개편협의체’ 논의와 양단체의 합의 노력이 무산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법안이 통과 된다면 전문대 그리고 간호학원의 교육과정이 같아져 업무와 역할이 같게되는 기현상이 벌어 진다고 지적하고 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등급제(1급면허/2급자격)와 기존 간호조무사의1급 전환기회 없는 신경림 의원의 법안은 결사 반대합니다 !간호인력개편 내용을 담은 신경림 국회의원의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