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위기 극복에 노력해주길‘dentin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dentin은 치과계 언론이 점점 혼탁해져가는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획력과 풍부한 읽을거리를 통해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해 왔습니다.dentin이 앞으로도 우리 치과계 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밝은 언론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작금의 치과계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남섭치과계 소통 위한 가교 역할 기대해를 거듭할수록 그 역할을 넓혀 나가고 있는 ‘덴틴’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과거 50년간 묶여 왔던 법적 문제점을 재정비하여 특히 젊은 치과기공사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세상의 토대를 차근차근 마련해나갈 것입니다. ‘덴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급변하는 치과계가 안고 있는 수많은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진지한 모색과 더불어 치과기공사들이 겪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아 비전을 제시하고 치과계 언론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치과계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 지난 15일 서울역 근처 한 음식점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악성학회 역대 회장들 및 임원진이 함께한 신년회에서는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신효근(전북치대) 고문이 학회 발전기금으로 천 만원을 기부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학술분야 발전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첫 번째 시상식을 오는 11월 치러질 학술대회에서 진행키로 했다.
㈜콩세알(대표 송학선) 부속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소장 이병진)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에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콩세알은 예방치과 진료를 도입해 비침습적인 치과진료 시스템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교육하고, 예방치과 진료를 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한 컨설팅 업무를 해주는 회사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를 구성해 예방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두고 이사진과 연구원들로 구성해 예방치과 진료에 대한 연구 및 정기간행물 발행 등의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이에 구강건강연구소는 치과계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예방치과 진료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콩세알 운동에 동참하는 치과진료팀의 교육’을 비롯해 치과계와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예방치과 진료를 통한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송학선 대표는 “콩세알은 인간과 함께 공존하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가고자 뜻있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시작된 운동으로, 진료공급자, 진료소비자 및 우리 사회구성원 간에 정의롭고 생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고 전했다
제51회 대한치과의사협회·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1주년 기념 공동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열릴 'SIDEX 2016'(조직위원장 강현구)이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펼쳐진다.치협과 서울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위상에 걸맞게 보수교육 점수가 6점이 부여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Beyond the Limits, To a better Tomorrow -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내일로'. 나날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자는 의지를 나타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에 "항상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실력 향상에 부단히 노력하는 치과의사들의 강한 의지와 어려운 현실에서도 인내하고 노력해 이뤄 낼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견고한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총 70여개의 강연이 펼쳐질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선 점차 비중이 늘어나는 보험 분야를 비롯, 디지털 치의학, 노인치과, 예방치의학, 재생치의학 및 자연치아 살리기 등 치과 내 블루오션 개척의 필요성이 강조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임시총회에서는 오는 30일 열릴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총회 때 제출할 치과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경기지부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 복지부안(2015년 12월 22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실행방안)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표결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입장 표결(현행 소수제 유지 및 강화 / 다수제로 전환 및 경과조치 부여 중 선택) ▲치협의 적극적 대응 촉구 등에 대해 결의한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 고문단이 지난 14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긴급회동을 가졌다. 모임의 이유는 연세치대동문회장이자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던 장영준 동문의 갑작스런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고문단은 장영준 부회장의 사퇴가 치협이 회원의 권익 보호와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본연의 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현 집행부의 반성을 촉구하고, 이번 사퇴가 회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점에는 공감했다. 하지만 선거인단제하에서 회원들이 뽑아준 선출직 부회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사퇴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과 유감을 표했다.이번 사태의 책임은 치협 회장에게 있다고 보고,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회장은 당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내·외적 갈등 해소와 회원들의 권익을 우선시하는 회무를 펼쳐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새로운 선거제도로 바뀐 선거인단제 선거로 선출된 치협 회장단의 일원인 부회장 결원에 대한 보선은 충분한 법률적 검토를 통해 신중히 처리해야 하는 만큼 치협 정관 ‘제18조(임원의 보선)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보는 방안도 고려해보자는 중지를 모았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지난 15일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회원들의 뜻이 담긴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경기지부는 회원들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지리적 어려움에도불구하고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30개 시군분회 송년회 등에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서명을 받았다.탄원서에는 ‘영리추구를 위한 의료 자본가의 기본권 보호보다 국민 전체의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한다’, ‘의료법 제 33조 8항은 명백한 합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1,136명이다.
치과의사문인회가 지난 12일 충무로 대림정에서 조촐한 총회를 가졌다. ‘조촐하다’는 건 참석인원이 오순도순 한 지리에 모여 앉을 정도였다는 의미인데, 모임의 특성상 회원 수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정기총회라고 해서 특별히 거창할 이유 또한 없다.윤양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작의 열정으로 이어온 치문회 11년은 기성문단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올해는 치인문학 6호도 발간해야 하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문집을 빛내주시길’ 당부했다. 김영훈 초대회장도 ‘한말씀’을 빼놓지 않았는데, 그는 ‘땅이나 집을 사면 죽기가 무섭게 다른 사람 이름으로 등기가 바뀌지만, 글은 몇 년이 가도 내 것으로 남는다’며, ‘자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만큼 좋은 작품들을 많이 남기시도록’ 독려했다.외빈으로 참석한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은 ‘치과계에 최근 윤리와 인문학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데, 그 바탕은 문학’이라며 ‘서치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치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회무보고에선 임용철 총무이사가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재무이사를 대신해 간략히 2015년도 수입과 지출을 보고했다. 수입 1596만원에 지출이 835만원이어서 잔액은 761만원이
치협 정보통신위원회는 치과의료기관 내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소프트일레븐 및 ㈜SK브로드밴드와 개인정보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정보통신위와 협력업체는 협회 소속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파일의 암호화된 솔루션(편집파일 암호화)을 공급할 예정이다.또 이들 업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컨설팅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지원 ▶관련 가이드 및 서식 자료 제공 ▶현장점검 선정 시 방문지원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업무협약은 2011년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데다 개원 현장에서 관련 업무 수행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온 데 따른 것이다.치협 정보통신위는 “일선 개원가의 대부분에서 이 사안으로 매우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회원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개원가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바른 치과전문의제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준비위원장 전영찬, 이하 공대위)가 지난 11일 저녁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전영찬 공대위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올바른 의료전달체계는 국민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이며 사회적 비용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라며 “지난해 77조 3항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전국에 전문의 표방치과가 60여개 정도로 나름 전문의제가 안착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치과계가 발전을 위해서는 소수문의제가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를 수렵해 소수전문의제가 치과계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공대위는 앞으로 전속지도전문의 및 해외수련자에 대한 의견도 지속적으로 개진할 계획인데, 우선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안이 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회원들에게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블로그 활동에 주력할 뜻도 비췄다. 이날 출범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고문: 전영찬(전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공동대표: 김용진(건강사회를 위한 치